[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는 30일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우선 ‘2019년을 빛낸 10대 성과’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 현안 사업 11개 반영 △군민과 함께하는 복군 30주년 행사 추진 △만리포해수욕장 조기개장 및 야간개장 △학교급식지원센터 및 로컬푸드 직매장 직영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을 비롯△도 단위 체육행사 성공 개최 △환경관리센터 사용동의 재협약 체결 △안면노인복지관 준공 △전국 최초 이장직선제 시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기업 유치 등을 꼽았다. 가세로 군수는 “올 한 해 군정은 군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사랑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로 태안 발전의 기틀을 다진 매우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내년은 민선7기 도약의 해로 삼아 태안 미래 백년을 책임질 주요 사업들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새해에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신해양도시 새태안’, ‘모두가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드는데 군민 여러분의 힘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경자년 흰 쥐띠 해를 맞아 부여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1월 1일 '성흥산 사랑나무와 함께하는 大望의 2020 성흥산성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부여 임천면 성흥산성(260m)은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4호로 정상에는 수령이 400년 넘은 사랑나무라 불리는 느티나무가 있다. 이 곳은 남녀노소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이는 명소로 알려져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각종 드라마의 단골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새해 첫 날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는 오전 6시 50분 군민의 번영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원제례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인사(덕담)나누기 ▲2020큰불 밝히기 ▲소원촛불 붙이기 ▲부여군충남국악단의 희망찬 해오름 대북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일출 예정시각인 오전 7시 43분이 되면 해돋이 카운트다운에 맞춰 福박이 터짐과 동시에 참여자 모두의 힘찬 함성소리에 맞춰 소원풍선을 날려 보냄으로 새해 소망을 기원하게 된다. 부여군은 이와 함께 ▲소원지달기(정월대보름 임천면 동화제 소원지 태우기) ▲새해 소망·다짐 캘리그리피 써주기 ▲재미로 보는 새해 운세보기 ▲어린이를 위한 미키마우스 인형과 사진찍기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7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19 하반기 정년 퇴임식 및 공로연수 이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이·퇴임 대상자와 배우자, 가족, 친지, 후배 공직자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군민의 행복과 부여 발전을 위해 함께 동행해 주신 공직 선배님들이 있어 후배 공무원들이 먼 길을 함께 올 수 있었다”면서 “공직 선배님들의 청춘 같은 제2의 인생의 시작을 축하드리며, 멀리서나마 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퇴임식 이후 참석자들은 서로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나누며 공직 사회를 떠나는 선배 공직자의 건승을 기원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신임 의용소방대장 등 49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 신임 류석만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소방본부는 류석만 충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연합회원 10명과 김종우 천안동남소방서 목천읍남성의용소방대장 등 49명의 신임 의용소방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220만 충남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퇴임하는 이경호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황정옥 여성회장 등 10명의 연합회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양승조 지사는 “지역 안전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는 충남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위험에 대비한 예찰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은 물론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도민안전교육 실시, 마을담당제를 통한 화재예방활동, 도내 자살률 저감을 위한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참여 등 다방면에서 도민 안전 확보와 생명을 지키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30일 ‘충청남도 적극행정 운영에 관한 조례(조례 제4623호)’를 제정 시행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 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지원 지침(예규 제348호)’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적극행정 운영에 관한 조례’는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서 위임한 사항과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등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적극행정 추진에 관한 사항 심의 및 의견 제시를 위해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설치근거 규정(제4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위원장의 직무 규정(제6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위원의 임기, 해촉 및 제척·기피·회피 사유 규정(제7∼9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위원 등에 대한 경비 지급 근거 규정(제11조) △적극행정 우수기관 또는 공무원 등 표창 및 포상 근거 규정(제12조) 등이다. 이와 함께 도는 ‘충청남도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 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지원 지침’도 내놨다. 체계부터 내용, 절차, 취소 등 징계 절차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내년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 발효되는 아산시 곡교천에 대한 도심구간 실시설계를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시와 아산시를 거쳐 삽교호까지 연장 약 39㎞에 이르는 하천인 곡교천은 지난 7월 상류부 20.5㎞가 국가하천으로 지정됐으며 내년 1월 1일자로 승격이 발효된다. 도는 곡교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 발효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내년도 실시설계비 예산 3억 원(총 16억 원)을 확보했으며, 확보한 국비로 곡교천 사업을 조기 착수해 생태·힐링·문화·체육 분야를 아우르는 공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곡교천 마스터플랜의 핵심은 곡교천 탕정지구(5.6㎞, 27만㎡) 구간에 체육·문화·여가를 원스톱으로 향유할 수 있는 체육공원 및 여가시설 조성이다. 아울러 은행나무길, 민속박물관, 충무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육성하고 원도심, 탕정디스플레이시티, 아산신도시, 배방읍을 연결하는 시민 소통의 연계 축을 구축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 7월 국가하천 승격 이후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시로 국토부에 당위성 및 시급성을 강조해 온 결과, 국비 확보 및 사업 조기 착수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내년 1월 하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바로 착수할 수 있도록 용역 설계, 일상 감사, 계약 심사 등의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천 기본계획은 하천에 대한 효율적인 이용과 체계적인 하천사업 및 원활한 유지 관리, 일관된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내년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확보한 예산 10억 원을 신속 집행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미수립 하천 현지조사 등 시급성을 검토하고, 행정 절차를 선제적으로 마쳤다. 이에 따라 매년 3월 말∼4월 초 시작했던 하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1월부터 조기 착수할 수 있게 됐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지방하천 총 491개소 2460㎞ 가운데 기본계획 미수립 하천은 19개소 54.21㎞가 남아있다. 도내 지방하천 기본계획 수립율은 96.6%이며, 도는 2022년까지 100%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도는 내년 중으로 미수립 하천 19개소 중 9개 하천 24.43㎞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수립율을 97.7%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매년 하천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행정 절차를 1월부터 시작해 4월경 용역을 발주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초여름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한산모시문화제’를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앞으로 2년간 관광진흥개발기금 국비 지원을 받으며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 특전을 얻는다. 내년 31회를 맞이하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신진디자이너공모전을 아시아로 확대해 글로벌 축제 기반을 조성하고 관광객 체류를 연장하기 위한 야간조명 설치와 먹거리,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야간까지 운영하며 모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 대표프로그램 유료화 등을 통한 재정자립 활로를 개척하며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는 내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내년 6월 개최될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27일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매년 6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고정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한산모시문화제는 6월 12일 금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3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올해 바닥분수 준공, 내년 5월까지 다목적 광장 조성을 완료하며 축제장 환경을 조성하고, 한산모시를 주제로 스토리텔링한 모시창작인형극, 모시베틀 DIY만들기 체험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신진디자이너공모전을 아시아로 확대하고 먹거리,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야간까지 운영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한산모시는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천연섬유로 모시문화제를 완벽히 준비해 한산모시의 문화적 가치를 다지고 모두에게 즐거운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인수, 김종문)는 지난 27일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사골국과 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사업은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그리고 서천읍이장단협의회가 함께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이장단에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60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종문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눔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는 지난 27일 문산면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홀로 식사를 준비할 수 없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월 1회 반찬을 지원해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문산사랑후원회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문산면 천사나눔봉사단에서 반찬 만들기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 성북 2리에 거주하는 신영백 씨는 지난 27일, 비인면의 후원 릴레이 사업인 ‘행복을 더하는 비인’에 19번째 기부자로 참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는 지난 27일, 올해 마산면에서 다섯 번째 출산가정인 A씨 가정을 방문해 출산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27일 충남 서천군 소재 서해병원 신재승 원장과 서천신협 조남호 이사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천군에 각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30일 예산군 일원에서 실시한 석면 실태조사 결과, 석면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방한일 도의원의 요청에 따라 슬레이트 지붕이 장기간 방치된 SG충남방적 예산공장 건축물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본 조사에서는 대기 중의 비산석면 외에도 슬레이트 지붕의 풍화로 인해 토양 중에 퇴적된 석면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총 8회 에 걸쳐 현지 출장해 공장 주변 지역 66지점의 토양·대기·실내공기에 대한 석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1개 지점에서 섬유상 물질이 검출돼 석면 여부 확인을 위한 고성능 전자현미경 검사를 국립환경과학원에 분석 의뢰했고, 석면이 아닌 것을 최종 확인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SG충남방적 예산공장에서 석면이 검출되진 않았으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지붕 붕괴 건축물 철거 △노후 슬레이트 석면 고정화 작업(페인트 또는 고형화물 도포 등) △슬레이트 풍화물 유출 방지를 위한 공장 담장 틈새 메움 △폭우 대비 공장 내 우수관로 확보 등의 조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건축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