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2019년 기해년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우선 군은 첫 번째 군정 성과로 초읽기에 들어간 청사 이전 대상지 확정을 꼽았다. 군은 미래천년 발전을 주도할 신청사 입지 선정을 위해 주민공모 후보지 10개소에 대한 1차 평가를 통해 5개소로 예비 후보지를 확정했다. 이어 5개 예비후보지에 대해 선관위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11개 읍면 순회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최종 입지를 12월 말 선정할 계획이며, 2020년 청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2년 청사 착공 예정이다. 두 번째 성과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7부 능선 통과다. 지난 11월 혁신도시 상위법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산자위 소위를 통과했고, 이를 군은 위해 군민들과 함께 충남 혁신도시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선봉장으로 나서 70여일 만에 군민의 60%가 넘는 66,746명의 참여를 이뤄내 지난 11월 청와대에 전달 된 충남 혁신도시 100만인 서명부의 초석이 되었다. 그 밖에 군 차원에서 세미나, 캠페인, 결의 촉구 대회 등을 실시해 군민들의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 낸 바 있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대외 평가에서 57개 부문을 수상해 인센티브 5억5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한해 시는 중앙부처 평가 26개, 충남도 평가 17개, 외부기관 평가 14개 등 모두 57개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42개 부문(중앙 21, 충남도 11, 외부 10)에서 수상한 2018년 대비 수상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제25회 세계농업기술상 기관단체 부문 대상 등 3개의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 11개, 우수상 24개, 기타 19개를 받았다. 부서별로는 평생학습과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비롯해 3개의 최우수상과 기관표창 2개, 우수상 4개 등 각종 평가에서 9개 부문을 쓸어 담으며 평생학습 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기획예산담당관도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에너지분권 분야와 소식지 방송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5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는 소통협력새마을과는 행안부가 주관한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와 제18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 주민자치 분야 및 제도정책 분야 우수상 등 5개 부문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오는 31일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2019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제야행사는 오후 10시부터 1부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송년음악회’가 열리며, 2부에서는 봉서홀 앞 광장에서 ‘함께하는 새해맞이’와 ‘희망 불꽃쇼’가 진행된다. 송년음악회는 무료이며 입장권을 배부 받으면 지정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1인 1매에 한해 봉서홀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 남진, 천태만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수현, 트로트 가수 조은새, 가수 겸 뮤지컬 음악감독 미기, 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 천안시립예술단(무용단·풍물단)이 공연을 펼쳐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함께하는 새해맞이는 천안시민들과 민족굿패 ‘얼’의 길놀이, 신년 카운트다운, 지역가수 김나윤, 김경란의 축하공연, 시민들이 작성한 소원풍선 날리기, 희망 불꽃쇼로 준비된다. 공연 외에도 광장은 △루미나리에 △경관조명 △포토존으로 꾸며져 시민들은 직접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이날 행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19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2개 기관과 ‘우수’ 9개 기관, ‘장려’ 51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서천군이 ‘우수’ 9개 기관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군은 혁신평가에서 최우선시 되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직개편 등을 통해 올해 초 혁신분권팀을 신설하면서 혁신업무에 대한 비중을 높이고 각종 성과지표에 혁신지표 등을 반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또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정책과 각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행정 추진, 공공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 등 정책 추진과정에 주민 참여를 통한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해 온 것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 한 해 중앙 및 충남도 평가, 외부기관 평가 등을 통해 52건 15억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며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내년 7월경에 열릴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문화조성과 더불어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문화예술 중․단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있는 충남 서천군이 지난 20일 ‘문화예술 중·단기 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지역 문화예술단체장은 용역사에 지역자원을 최대치로 활용한 구체적인 제언을 주문했다. 서천군의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정책의 연속성·계획연계성·문화정체성 확립을 위해 시행중인 ‘서천군 문화예술 중·단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에서 용역사인 (사)공동체디자인연구소의 전충훈 대표는 보고를 통해 “서천군의 문화예술은 풍부한 생태자원과 융·복합적 풍광이 강점이지만, 스팟 간, 사람 간 연결이 거의 없어 서천 전체를 아우르지 못하는 취약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강점이 돋보일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이 점에서 선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역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한 초점집단면접 인터뷰 결과, 인재육성, 거버넌스, 기반조성 등에 대한 욕구가 강하게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강점 살리기 중심의 기본구상안을 계획했다며, ‘생동감 넘치는 지역문화, 가슴 설레는 서천’ 비전 실현을 위한 △컬쳐 스타트업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의 민선7기 핵심기조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서천군’이다.이에 서천군은 ‘가족행복’이라는 주제로 군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행복에 대해 들어보고, 서천군과 군민 간 행복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3일 청소년문화센터 2층 열린마당에서 군민행복소통협의체, 군민,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행복도시 서천! 군민 행복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은 2019년도의 슬로건이 ‘청년이 꿈꾸는 서천’인 만큼 무주택 청년이 서천지역에 살 수 있도록 주거기반과 청년 정책이 확충되길 소망했다. 이와 관련해 노 군수는 현재 서천군에 많은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다며, 사회 초년생, 청년들을 중심으로 입주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장항산단 쪽에 400호의 임대주택을 짓고 있다”며 “이어서 성주리와 원수동을 가로막은 산을 트고 행복주택을 지을 예정이다. 신혼 청년 부부를 파격적으로 지원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 군수는 기업 유치 등 일자리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고, 또 마을 기업과 사회적 기업, 창업지원 자금 등의 형태로 창업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내년 군정의 핵심 비전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지난 7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민선 7기 2년 차 시군 방문을 진행한 결과, 총 4502명의 도민 참여 속에 지역현안사항 등 건의사항 328건을 수렴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문예회관에서 2017년 지방정부회의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지방정부회의’를 열고, 민선 7기 2년 차 시군방문 결산 보고를 진행했다. 2년 차 시군 방문이 예년과 달라진 점은 단순히 기관방문과 참석자와의 대화를 넘어 도와 시군,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쌍방향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있다. 특히 각 시군의 현안사항을 사전에 파악, 도지사와 시장·군수 간 정책협약을 통해 미래 발전 전략을 함께 그렸다는 데 의미가 깊다. 실제 양승조 지사는 시군에서 가장 원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미래발전 과제 15건에 대해 정책협약을 맺고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정책협약 과제 속에는 △산업경제: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구축 등 8건 △문화관광: 세계역사문화도시 중부권 문화수도 육성 등 5건 △기후환경: 오염정화토지 환경테마지구 조성 △농어업: 인삼·약초 세계 명품화 육성 등이 포함됐다. 152명의 패널 및 발표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 3곳 이상에서 월 30만~50만 원까지 소비한 시민을 대상으로 소비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월 최대 5만원까지 1회에 한해 지원해주며, 소비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 계룡시민이 해당한다. 내년 1월 1일 사용분부터 적용되며 한 달 동안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한 카드 및 현금영수증 원본을 첨부하여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당월에 소비한 실적은 당월에 한해 적용이 되며, 매달 사유 발생 시 년 최대 12회 6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일자리경제과(☎042-840-2581~2)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체육 정책에 대한 협의·자문, 체육단체 간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체육진흥협의회 회의를 26일 개최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및 대한축구협회 도내 유치 △도청 여자 태권도팀(장애인·비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골볼팀 창단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설치 △제39회 장애인체전 7위 중상위권 도약 등이 꼽혔다. 또 △생활체육 동호인 확대(45만명→49만명) △생활체육 학생 1인 2종목 추진 활성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체육회 소속 2팀(마라톤·핸드볼) 도청 이관 및 지도자·선수 처우개선 등의 성과도 공유했다. 아울러 내년 추진할 주요 업무로는 △경기 단체 및 선수 육성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 지원 △체육 진흥 및 국제 교류 지원 △국민체력인증센터 설치 운영 지원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지원 △건강인센티브제 운영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프로축구단 운영 지원 등을 선정했다. 이날 현안 논의에서는 △2020년 전국체전 상위권 진입 방안 △민선 체육회장 선출에 따른 체육 발전 방안 △국제스포츠대회 도내 유치 전략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둔산소방서는 26일 오전 서구 괴정동 한민시장 내 두 곳에 ‘매립식 시민자율 화재진압함’을 설치했다. ‘매립식 시민자율 화재진압함’은 지하에 설치된 호스릴형 비상소화장치로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으면서 시장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장소에 설치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의 민원 86.7%가 처리될 것으로 26일 '연도말 민원상담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건의된 민원은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 458건, 도서 민생현장 방문 62건, 민원상담의 날 운영 178건 등 모두 698건으로, 처리 가능한 건의는 605건(86.7%), 수용곤란 77건(11%), 타 기관 이첩 16건(2.3%)이다.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건설 123건(17.6%), 도로 96건(13.7%), 사회복지 67건(9.6%), 교통 55건(7.9%) 순으로 나타나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소규모 숙원사업에 대한 건의가 집중됐다. 또한 건의사항 해결에 필요한 예산은 605건에 3141억 원으로, 시는 올해 342건 533억 원을 투입해 완료했고 내년에는 180건 619억 원, 2021년 이후 83건 198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령시립도서관 건립 151억 원 ▲대천여중~지장골 터널공사 167억 원 ▲주포면 하수처리사업 171억 원 ▲삼현리 오폐수 처리시설 설치 258억 원 ▲성동리 하수관거 설치 111억 원 ▲원산도~효자도 연도교 건설 480억 원 등 100억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공용버스터미널 화장실이 새 단장을 완료했다. 기존 남녀화장실이 함께 위치해 있던 것을 동·서편으로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을 분리해 공간을 넓히고 불편을 줄였다. 아울러 터미널 전면에 흡연실도 계획대로 이달 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튜브썰매부터 추억의 얼음 썰매까지 올 겨울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충남 공주 사계절 썰매장이 오는 1월 11일 부터 2월 21일까지 개장한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로, 매주 월요일과 설날·눈·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얼음썰매장은 자연결빙 방식으로 당일 아침 개장여부를 결정하고 10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다. 얼음썰매장 이용료는 무료이며 사계절썰매장은 15세 이하 3천원, 16세 이상 5천원을 지불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휴양사업소(041-855-0855, 041-840-2580)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난 10월 있었던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지난 10월 28일부터 5일간 실시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해 태안군은 △위기관리 매뉴얼 적절성 △훈련기획팀 구성·운영 △훈련 시나리오 적절성 △훈련 실행계획 타당성 △기관장 훈련 참여·기관 간 협업 노력 △상황전파 체계 및 비상기구 가동 충실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훈련기간 다수의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을 실시, 수직적·수평적 협업으로 유기적 재난 대응 능력을 보였으며, 구조차·펌프차·구급차·순찰차·사다리차 등의 장비를 동원해 건물 내 인명구조와 화재진화·응급복구 작업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한파와 대설 등에 따른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2020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농업재해 취약시설 및 농작물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와 올 겨울철 기상전망에 따라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기간에는 비닐하우스,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물의 대설 피해예방을 위해 농업재해 취약 농축산 시설을 파악하여 관리자를 사전 지정하고, 사전 안전점검과 농업인 지도 등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재해 발생 시에 재해유형별 작물에 따른 대응요령을 전파하고, 대설로 인해 농업시설물 피해가 발생하면 내재해형 비닐하우스시설규격 35종에 한해서 피해 보상이 지원되며, 인삼 재배시설 중 겨울철 폭설시 차광막을 걷지 않은 농가는 지원이 배제됨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재해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농협,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인 스스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겨울철 농업재해 대책을 홍보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