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 동백커피바리스타 봉사회(회장 김정자)는 지난 20일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에서 주관하는 ‘함께하면 즐거운 나눔’ 사업에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품을 기부하며 69번째로 참여했다. 봉사회는 지난달 실시했던 ‘일일 찻집 행사’의 수익금으로 고추장, 커피, 조미료 등 기초 식재료를 담은 상자를 서면의 24개 마을회관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정자 회장은 “지난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동절기 마을회관을 찾는 어르신들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한 시장약국 박주형 약사를 좋은 이웃사촌 64호로 선정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 는 지난 20일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바람막이 설치 지원 사업을 펼쳤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행복나르미’들은 23일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죽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마서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사업 ‘나눔천사’를 통해 재원을 확보하여 건강죽 6종 세트를 마련했고, 50명의 행복나르미들이 발굴한 대상자 50명에게 전달했다.
[sbn뉴스=마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금순)는 지난 23일 마서사랑후원회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마서면 나눔천사 39호에 선정됐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20일 제1기 아산시 더 큰 시정위원회의 1년간의 활동에 대한 성과와 내년도 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아산시 더 큰 시정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민선7기 아산시 시정 운영의 최대 가치인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 출범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아산시 더 큰 시정위원회'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각 분야의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시정 참여 의지가 높은 각계각층의 시민 110여 명으로 구성된 아산의 대표 시정 거버넌스 기구다. 더 큰 시정위원회 위원들은 각기 기획조정, 생활안전, 교육복지, 문화체육, 경제농업, 도시교통 등 총 6개 분과에서 정기 분과회의 및 활발한 임시 자체활동 등을 통해 총 167건의 정책 자문과 제안을 도출하였으며 시에서는 그 중 로컬푸드 인증제 실시, 미세먼지 관련 국도비 확보 전략 수립, 사교육을 대체할 우수프로그램 운영 등 총 98건을 정책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선우문 기획예산과장의 더 큰 시정위원회 주요 활동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분과의원장의 소속 분과 활동사례 또는 정책 제안에 대한 각 분과위원장의 발표에 이어, 선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2019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노사관계 발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포상하고 있다. 아산시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 따른 노동문제 증가, 노사 장기분쟁에 따른 불안정한 지역 분위기, 급변하는 노동환경 등 지역 내 노동자가 정신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노출된 상황을 사회적 문제로 받아들이고 노동자 정신건강 보호를 위하고자 2012년부터 노사민정이 중심이 되어 노동자 심리치유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노동자의 정신건강에 대해 지역사회 차원에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는 점에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산시는 심리치유 사업 외에도 노사관계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일터혁신 선도사례 발굴·확산 ▲노사갈등 예방 및 조정지원 ▲산업재해 인식 개선 및 예방 ▲고용 노동시장 활성화 지원 ▲저녁 있는 삶 분위기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노동이 존중되는 도시,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항생제 내성균(일명 ‘슈퍼박테리아’)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부터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과 반코마이신내성 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 의심환자에 대한 확인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은 가장 강력한 장내세균 치료 항생제 카바페넴에 내성을 가지는 균종으로,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은 균에 대한 확인동정을 실시하고 내성정도와 이 균이 항생제 분해 효소를 생성할 수 있는 유전자가 있는지를 검사한다. 2019년 11월 말 현재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률은 대전이 인구 10만 명 당 16.3명으로 전국 평균 27.21명에 비해 낮은 편이나,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가 빨라지고 있어 감염 예방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 의심검체로 의뢰된 156건 중 144건에서 병원균이 확인됐다. 그 중 81.9%에서 내성 전파 가능성이 높은 카바페넴 분해효소 생성 장내세균속 균종으로 판정됐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와 인도네시아의 경제 중심지인 서자바주와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과 이달 서자바자주 대표단이 잇따라 충남을 찾으며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 양 지역 간 실무협력을 높이고 있다. 도는 지난 18∼19일 충남을 방문한 반둥 리젠시 정부부처장 우스만 모하마드를 비롯한 서자바주 대표단과 △공공서비스 △인프라 구축 △경제 개발 △환경 정책 △온라인 민원 처리 등 양 지역 간 행정교류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도와 서자바주 대표단은 이어 서울 한-아세안센터를 방문, 양 지역과 센터의 국제행사와 콘텐츠 등을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증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앞선 지난달 8일에는 노넹 코마라 서자바주 투자국부국장을 단장으로 한 6명의 대표단이 충남을 방문했다. 도는 이들과 △공공신용보증 △중소기업 육성 지원 등 경제·금융 분야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도는 또 서자바주 주요 프로젝트인 스마트시티 조성과 관련해 도내 기업을 연계시키기도 했다. 이번 충남방문은 지난달 1차 방문단에 이어 한달 만에 두 번째이며, 지난 10월 도 대표단이 서자바주를 방문했을 때 홍만표 아주팀장과 다니 랜덤 서자바주 정부협력국장 간의 실무합의 내용을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대덕구(박정현 구청장)가 지난 21일 대덕구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대덕구청장배 고3급식탈출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게임명 : 리그오브레전드)는 팀전으로 진행되어 성장기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과 게임을 통한 도전정신 및 협동심 함양을 위해 1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열띤 응원과 경쟁 속에 본선전이 치러졌다. e-스포츠대회는 작년 연말 시범적으로 개최 된 이후, 청소년들의 호응이 높아 대덕구체육회와 대덕구e-스포츠협회 주관으로 공식 대회로서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개최됐다. 한편, 이번 대회 본선에서는 총 상금 180만 원으로 4강전과 결승전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전국 광역도 최초로 공간정보 기반의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도는 지난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공유재산 관리 선진화를 위한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와 시·군 재산관리 공무원 및 조달청 관계자,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경과보고, 시스템 소개 및 시연,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유지·보존’에서 ‘개발·활용’으로 변화하는 행정 패러다임을 반영해 대장(臺帳) 위주의 공유재산 관리에서 벗어나 도면 중심의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도는 이번에 구축한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관리 체계를 공간정보 기반으로 전환해 재산관리 업무 효율을 향상했다.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연도별 고정밀 항공사진과 지적도를 활용한 무단점용 토지 발굴 및 변상금 부과 △대부 목적 외 사용 사전 예방 △기관 유치 및 각종 공익사업 추진 시 지리·교통 여건 분석을 통한 정책적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토지 위치정보를 활용한 소면적 토지 집단화 △토지 재산교환 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한국건설관리공사와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지방도 관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 장비를 활용해 포장도로, 교량, 비탈면, 위험도로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분석·평가해 상황에 맞는 최적의 도로보수를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그동안 도는 도로유지 보수를 위해 육안 조사 및 민원 등에 의존했던 것이 사실이다. 예산이 한정돼 있다 보니 사전 예방보다는 사후관리에 중점을 뒀던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면 도로포장과 교량 및 도로 비탈면의 정확한 현황 정보를 구축, 예산 절감은 물론 정확한 시설물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밀조사와 안정성 분석, 대책공법 제시, 적정 설계공법 검토, 투자우선순위 등 전문적인 자료가 분석·제공된다. 도는 향후 △포장도 1458㎞ △교량 355개소 △비탈면 300개소에 대해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 교량관리시스템(BMS), 비탈면관리시스템(CSMS)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라며 “2021년부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는 ‘2019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전국 3위에 올라 소방청장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구급대응훈련은 대형재난을 대비해 초기 구급대에 의한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현장응급의료소 임무수행 및 운영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평가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10월 논산시 성동면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시청, 보건소, 경찰, 한전 등 유관기관 15개소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수 인명 피해를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이날 훈련은 각본 없이 진행됐으며, 이트리아지 환자 분류 시스템을 시연, 참관인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신속한 상황 전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보이면서 많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훈련을 준비한 논산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3일 올해 운영한 ‘농기계정비 및 운전기능사 교육’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증 64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유지보수·정비·운전 능력 등을 향상시켜 농업기계 전문 인력을 양성 중이다. 올해 1월 모집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론·실기 교육에서는 정비 22명, 운전 18명 등 수료자 총 40명 가운데 38명이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뒤 취득한 자격증 현황은 농기계정비기능사 28개, 농기계운전기능사 33개, 굴삭기운전기능사 2개, 지게차운전기능사 1개로 총 64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달 중 내년도 교육생 모집을 마무리하고, 오는 1월부터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미래 핵심전략사업을 발굴하여 미래 지속가능도시로서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 서천군은 지난 20일 '생태산업도시, 서천군 미래발전 구상 및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서천군 미래발전을 위한 7개 핵심전략과제를 도출하고 총 49개의 전략사업을 발굴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국토연구원은 정부의 정책기조, 미래 메가트렌드 및 지역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점 추진 방향으로서 ▲브라운필드의 친환경적 재생 ▲장항 Re-Fine전략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활성화 ▲환경·생태산업화 기반 조성 ▲금강하굿둑과 연계한 해양생태 축 조성 ▲서해안 및 금강의 문화․관광벨트 구축 ▲농어촌 공간 및 기능 재편 등 7개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핵심과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서천토양정화센터 및 생태습지센터 설립․운영 ▲고령친화형 컴팩트 빌리지 조성 ▲국가생태산업단지 활성화 지원센터 설립·운영 ▲철새탐조도시 기반 구축 ▲서천갯벌 생태엑스포 개최 등 49개 사업을 발굴하고 집행계획을 수립하여 발전전략의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1년 6개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