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3일 서천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조동준 군의회 의장, 윤만규 육군 제8361부대 1대대장, 홍완선 서천경찰서장, 최장일 서천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 기관장 2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서천군 통합방위 추진결과 보고, 제8361부대 1대대 2019년 주요 추진실적 및 2020년 추진방향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한 서천군과 서천군의회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서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노박래 서천군수는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태풍 ‘링링’ 등 여러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 없이 무사히 대처할 수 있었으며, 을지태극연습을 포함한 여러 훈련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장들은 서천군의 각종 재난 및 안보와 관련하여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4-H연합회(회장 홍석현)는 13일 어려운 환경 속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 4-H연합회원 20여 명은 직접 생산한 쌀, 고구마 등 농산물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금된 사랑의 장학금을 4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청소년의 힘으로 수리하기 힘든 창문과 전열기구 수선 등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서천군4-H연합회 홍석현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가족의 마음으로 꾸준히 교류를 가지며 사랑으로 보듬는 서천군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석희성 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실천하는 서천군의 청년 농업인들이 자랑스럽다”며 “미래의 리더로서 4-H의 지덕노체 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4-H연합회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 회원 74명이 농업·환경·생명의 가치 창출 및 농업·농촌 사회를 이끌어나갈 전문 농업인 자질 배양에 목적을 두고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는 지난 13일 사랑의 반찬드림(Dream) 서비스를 실시하여 식사 해결이 어려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40가구에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전달했다.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인 동산리 부녀회 회원들은 제육볶음, 고사리나물볶음, 숙주나물부침, 메추리알장조림, 낙지비빔젓갈 등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신혁호 후원회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봉사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철 재료를 사용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하는 사랑과 영양 가득한 반찬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드림(Dream)서비스는 한산사랑후원회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9개 여성단체가 자원봉사에 참여 중이며, 매달 2회씩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반찬 전달, 안부 확인 및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해춘, 민간위원장 이종하)는 지난 12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동절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사업 ‘훈훈해油’전달식을 진행했다.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사업 ‘훈훈해油’는 농민식품, 대종개발, 재성토건, 판교철물점, 박명운 씨(판교2리) 등 관내 사업자 및 개인 후원자가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충남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진행됐다. 관내 주유소와 연계해 중위소득 80% 이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가정에 찾아가 가정마다 난방유 200L를 지원했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스스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별다른 소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는 지난 12일 요포마을 부녀회(회장 정영남)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 나눔에 참여해 ‘2019 함께하면 즐거운 나눔’에 66번째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 소재 식당 한우타운의 임선순 대표는 지난 12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녀의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 구동1리 최금자 부녀회장이 지난 12일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 나눔릴레이 후원에 참여해 ‘문산사랑나눔인 34호’에 선정됐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3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 양성평등 교육 담당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공무원·도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지원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양성평등 교육 담당자, 성평등 교육 강사단,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모사업 보조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성과보고회는 특강, 성과보고, 시·군 담당자 및 강사단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10개의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단체를 선정해 지원한 ‘양성평등 문화확산 지원사업’ 성과보고를 실시했다. 올해 성과보고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 중인 2년차 사업의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보조사업 단체들은 올해 추진 사업으로 △양성평등 강사 41명 양성 △자원활동가 31명 역량 강화 △도민 8110명 양성평등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성평등 이야기책 제작 △어린이 양성평등 인형극·그림자극 개발 △양성평등 로고송 제작 등 다양한 양성평등 콘텐츠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가 개발한 ‘어린이 그림자극’은 여성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통계청 주관으로 지난 12일과 13일 경남 통영시 소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지역통계 사업성과 발표대회에서 충남 당진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통계청은 지역통계 우수사례와 표준 매뉴얼 등을 전파 및 확산하기 위한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통계 개발개선과 정책 활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대회에 앞서 통계청은 전국 광역지방정부와 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광역 4건, 기초 6건 등 모두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기초 우수사례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당진시는 12일 진행된 지역통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030 종합발전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작성한 ‘2030 당진의 미래를 그리다’를 우수사례로 소개해 주목 받았다. ‘2030 당진의 미래를 그리다’는 크게 미래발전지표와 읍면동 시민생활지표 2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미래발전지표는 6개 영역, 28개 분야, 70개 지표로 구성해 당진 미래발전계획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했으며, 읍면동 3개 분야 8개 항목, 31개 지표로 구성해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전략 수립 근거로 활용했다. 특히 미래발전지표의 경우 과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노인 커뮤니티 케어) 실시 후의 추진 현황을 진단하고 현장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정책 역량을 높이고 통합돌봄 비전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은 공모사업 확정 후 지난 6월부터 민간기관과의 업무 협의, 재가복지 수행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10월 4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군은 사업 수혜자 450명을 선정하고 10개 읍면에 사회복지직과 간호직이 포함된 케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영양보충 등 직접사업 7가지, 연계사업 9가지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 현 거주지에서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지원정책을 중단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 및 미래천년 희망사업 2019 4/4분기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과 사업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실적 및 성과보고, 토론 및 질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단위사업별 주요 실적과 성과 보고 위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기념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조언과 의견을 제시한 추진위원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성과 보고에 귀 기울이며 마지막까지 기념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했다. ‘2019 예산지명 1100주년의 해’를 군민과 함께 기념하고 미래 천년을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추진된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은 △예산산성 내 백제시대 대형 석벽 건물지 발굴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예산1100년 미래탑 건립 및 예산군 상징조형물 설치 △행복주택건립사업 착공 △고려태조 예산행차 등 예산지명 1100주년 통합 기념행사 개최 △예산군 역사문화 특강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4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천안시는 6월 20일 출범식을 기점으로 만성․급성 질환이 있는 돌봄 대상 모델 400여명을 발굴해왔다. 어르신들이 병원에 입원하거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지역에서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주거·돌봄·의료분야 30여 개의 서비스를 대상자 욕구에 맞게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취지를 살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강재형 복지정책과장은 “선도사업을 통해 정부의 사업 취지에 맞게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방문해 각종 서비스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대상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서비스로 돌봄 대상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2~13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에서 진행됐다. 비전 공유대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시행에 따른 정책효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추진방안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여성 항일 독립운동가의 뜻을 기리는 항일독립운동여성상을 건립했다. 도는 13일 홍예공원 동상 건립부지에서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항일독립운동여성상 건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한 여성상은 독립만세운동을 벌이기 전날, 한복을 입은 100년 전의 여성이 등불을 비춰주고 교복을 입은 오늘날의 여성이 독립선언서를 찍어내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 했으며, 100년 전 힘껏 외쳤던 숭고한 독립의 뜻을 미래 청년에게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배경으로 설치한 화강석 기둥에는 항일 여자독립선언문 전문과 공식 서훈을 받은 여성 독립운동가 472분의 이름을 새겼다. 이번 여성상은 ‘평화의 소녀상’을 만든 김서경·김운성 작가의 작품으로, 청동·오석·화강석을 사용했으며 최대너비 600㎝, 최고높이 200㎝ 규모로 제작했다. 건립 위치는 도에서 추진 중인 ‘독립운동가의 거리’ 조성과 연계해 홍예공원 기린동상 광장 맞은편 조경 공간으로 선정했으며, 많은 방문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공원 관람 동선도 고려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희선 항일여성독립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박용권)은 13일 교육원 소강당에서 제23기 정예공무원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연수생 79명과 초청교수, 선배 연수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기활동 발표와 수료증 수여, 시상, 수료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공무원교육원의 정예공무원양성과정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 대응과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 미래지향적 중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난 1997년 개설해 이번까지 총 1000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올해 과정은 자기변화 촉진과 공직가치 함양,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는 전문 지식과 직무역량 강화 및 행정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펼쳐왔다. 박용권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43주간 열성을 다해 교육에 참여해 주신 수료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각자의 일터에 돌아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난 12일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의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재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와 시도 교육청, 국세청, 세무서 등 374개 중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1차 서면심사(6월), 2차 현지검증 및 암행평가(7~8월), 3차 최종심사(10월)를 거쳐 올해 총 29개 기관이 선정됐다. 홍성군은 2013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면서 민원행정 우수기관의 위엄을 대내외에 알렸다. 특히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 배려창구 운영, 외국인 언어통역서비스, 직원 도움벨설치, 노인 컬러유니버셜 색상을 도입한 민원안내 바닥사인 제작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며, 모든 민원인을 내부모 형제처럼 섬기는 섬김행정추진에 앞장서준 민원실 직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