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2019년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및 원도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올 한 해 경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먼저 군은 올해 경제분야 주요 목표를 △제2일반산업단지 적극 추진 △관작‧간양‧조곡지구 3개 산업단지 조성 △예산군 일자리지원센터 개소 △구 보건소를 활용한 신활력 창작소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추진 등으로 삼았다. 군은 산업용지 수급안정과 우수기업 유치, 신규 일자리 창출, 인구감소 예방을 위해 조곡·간양·관작지구 등 신규 산단 4개단지 456만㎡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100만㎡ 규모로 조성 중인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는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 중으로 10조3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만10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는 등 ‘산업형 도시’로의 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했다. 올 한 해 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4월 군청민원실에 일자리상황판을 설치한데 이어 4월 29일부터 예산운전면허시험장에 일자리상황판을 추가로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실시간 검색 가능한 일자리와 관내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주민들의 여가선양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것. 군은 지난 2013년 도청 이전과 함께 평생학습도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발전계획 작성 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홍성군의 경우 평생학습도시 참여율이 44.2%, 향후 프로그램 참여의향이 91.5%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예술 스포츠교육, 인문 교양 교육 순으로 학습 프로그램 선호도가 나타났으며, 평생학습 참여자의 삶의 질 향상도는 60.2점으로 비참여자 47.9점보다 12.3점 높았다. 또한 군의 경우 20년 이상 거주 군민이 81.4%로 높지만 5년 미만 거주비율도 9.2%로 나타나 외부 전입으로 인해 인구 구성의 다양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사회통합 일환의 정책적 접근으로 평생교육 활성화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에서 군이 해소해야 할 평생교육 정책 방향은 읍·면간 학습 격차 해소, 마을의 자원 및 대학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생활권 학습센터 조성 등이 제시됐다. 세부적으로는 지속가능한 평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충청도에서 유일하게 축성된 수군 방어영(防禦營)인 안흥성을 종합 정비해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진성 유적으로 보존·관리한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충남기념물 제11호 안흥성 종합정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흥성은 조선시대 조운로의 주요 거점을 담당하는 장소였으며 당시 한양·강화도의 안정적인 방어를 위해 축성됐다. 문헌기록을 통해 축성배경·축성결정·완공시기가 명확하게 남아있고, 성벽에 축성참여지역·석공·초축시기가 새겨져 축성과정의 참여주체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유적이기도 하다. 특히 전국의 통제영·방어영·수영·수군진성 중에서 유일하게 4개 성문·성벽 및 여장 원형·곡성 등이 잘 남아 있어 진성(鎭城, 수군들이 전투를 위해 해안 벽에 쌓는 성곽)의 원형으로서 그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 용역을 맡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안흥성의 진정성 유지 △안흥성의 보편적 가치 유지 △문화재적 가치 강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 등을 정비계획의 기본원칙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29년까지 성벽 및 성문보수·정비, 건물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최장일 충남 서천소방서장은 지난 12일 서해병원 방문을 시작으로 서천지역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 공사장 등 4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관서장이 직접 특정소방대상물을 방문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초기대응 능력 강화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화재 등 재난발생시 이용객 신속 대피를 위한 피난시설 점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소방시설 및 건물구조 등 현장여건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대형 재난을 막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에 대한 관계자의 꾸준한 관심일 것”이라며“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앙여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만)는 지난 12일 3조 6142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충남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총 59억 9565만 원(33건)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감액 조정된 91억 8073만 원보다 31억 8507만 원이 되살아난 규모다. 예결특위는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불요불급하거나 과다계상 여부를 꼼꼼히 점검·조정해 이같은 내용의 수정안을 의결했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공기순환기 및 체육관 환기장치 28억 3000만 원 ▲학교안전강화시설 구축 18억 원 ▲정품소프트웨어 구입 11억 2983만 원 등이 사업재검토 등을 이유로 감액됐다. 김복만 예결특위 위원장(금산2)은 “어려운 경제여건임을 감안해 도민 혈세가 한푼이라도 낭비되지 않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했다”며 “교육재정 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예산 적기 집행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예결특위에서 심의된 예산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평생학습도시 미래포럼에 참석해 사람과 문화가 공존하는 평생학습도시 ‘공주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평생교육을 견인하는 명인들의 마당 ‘평생학습도시 미래포럼’은 전국의 평생학습도시들이 구체적‧선제적 학습도시의 미래상을 구상하고, 특화된 학습도시 미래상을 디자인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이날 포럼에는 문석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과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최운실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 부의장 그리고 김정섭 공주시장 등 전국 학습도시 단체장과 교육장, 평생교육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시는 평생학습관계자 등 30여명이 현장을 찾아 공주시의 학습도시 미래상을 구상하고 특화된 학습도시 미래상을 디자인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융합과 창조의 미래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발현시키고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 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공주시 전체가 평생학습의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2일 고마에서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위원 70여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향후 실무협의체와 읍면동협의체 간 유기적 교류와 협력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또한 세종시 사회보장위원회 운영 현황 및 세종시 금남면협의체 우수 사례에 대한 강연을 듣고 위원 간 의견을 교환했다. 박순우 공동위원장은 “실무협의체와 읍면동협의체가 함께 교류와 협력, 우호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협의체들이 본연의 역할을 고민하고 내년도 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병학 복지정책과장은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주시의 복지계획을 올바른 방향으로 수립하고, 어려운 이웃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주시도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의 여행사, 병원 관계자 등 18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들은 충남대학교병원 등 5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선병원과 환자유치 및 환자송출 협약을 맺고, 으능정이 거리와 오월드, 공주 한옥마을 등 대전 인근명소를 탐방하는 등 의료관광 연계 상품개발을 위한 현장을 답사했다. 대전시는 이번행사 참가자들을 대전 의료관광을 알리는 전도사로 활용해 향후 러시아 및 몽골환자 유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올 연말부터 2개월 간 장기 미 수검 차량 자진 검사 집중홍보와 계도기간을 설정해 운행키로 했다. 시는 자체조사 결과, 관내의 정기검사 미 수검 차량이 6,730대에 달하고 그중 10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의 비율이 56%(3,800대)나 돼, 교통안전에 심각한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서 내려진 결정이다. 시는 우선 오는 12월 16일부터~내년 2월 14일까지 2개월간 미 수검 차량의 자발적인 정기검사 시행을 집중적으로 홍보·유도하고, 그 기간에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형사고발 등 적극적인 법적 제재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계도기간을 통해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차량 멸실, 말소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실물이 이미 없어지고 장부상으로만 남아있는 차량에 각종 체납세금 등의 압류가 누적되어 소유자에게 재산상의 손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아 이런 차량의 소유자는 해당 차량을 적법하게 정리할 수 있는 절차를 아산시 차량등록사업소(530-6166)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노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사고위험이 높은 연말연시에 시민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7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부과한 금액보다 약 1억 원가량 증가한 금액으로 선납 건수가 전년대비 2,330건 증가했지만, 인구유입증가 등으로 차량등록대수 역시 2,270대 증가했기 때문이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 되며, 부과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는 6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 원 초과인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1/2씩 각각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납부 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www.wetax.go.kr), 및 인터넷 지로 납부(www.giro.or.kr), 서산시 지방세납부 ARS 1899-0019를 이용한 간편 납부 등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체납이 될 경우 가산금 부담은 물론 번호판영치, 재산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금강을 소재로 한 인문기행 안내서인 “금강이 부여를 지날 때-시가 흐르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부여 출신 민족시인 신동엽과 함께 금강에 얽힌 역사적·문학적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고, 낙화암과 조룡대 전설 등 잘못 알려진 왜곡된 백제이야기를 재해석했다. 역사기행은 시인 신동엽의 서사시 ‘금강’을 모티브로 하여 동학혁명군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으로 구성했고, 문학기행은 신동엽의 고향이자 문학적 사상의 기반이 된 부여를 여행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금강이 부여를 지날 때-시가 흐르다’는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신동엽문학관 등에서 만날 수 있고, 유튜브 채널 ‘김형수의 문학난장’에서도 그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문기행 안내서는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부여, 서천, 논산, 익산)에서 부여군 자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며, 금강이 품고 있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인문학적 숨은 이야기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기획의도로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로 금강과 부여가 인문기행의 메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이뤄진 2020학년도 일반고등학교 75개교의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천안지역 교육감전형 13개 일반고는 4540명 모집정원에 일반지원자 4913명, 정원외 지원자 50명,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이하 자사고 등) 동시지원자 491명으로 총 4963명이 지원했다. 지난해부터 자사고 등 불합격자는 교육감전형 2지망부터 동시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육감전형 고등학교별 지원 현황은 전국 자사고 등 합격자 발표 이후에나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천안지역 교육감전형을 제외한 도내 학교장전형 일반고 62개교는 9769명 모집정원에 9654명이 지원했다. 고입전형 합격자 발표는 학교장전형 충남모집의 경우 오는 17일, 전국모집의 경우 내년 1월 3일, 교육감전형 내년 1월 8일이다. 교육감전형 학교배정 발표는 1월 17일이며, 교육감전형 배정고등학교 예비소집은 1월 20일에 진행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지역 수산산업을 이끌어 갈 여성 어업인의 역량 강화 및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13일 홍성 J컨벤션웨딩홀에서 3농정책 포럼 ‘충남 여성 어업인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이정희 충남여성어업인연합회장, 시·군 분회장 및 수협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업무협약 체결, 특강,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날 충남여성어업인연합회·충남여성정책개발원·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충남 여성 어업인 육성 활성화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 인력 및 정보 교류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 어업인 관련 시책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수산업 어촌 발전을 위한 여성 어업인 역량 강화 방안 △충남 여성 어업인의 변화, 그리고 도전 △바다를 살리는 여성들의 이야기 등 분야별 전문가 특강도 실시했다. 이어 김종섭 도 수산자원과장이 ‘충남도 여성 어업인 발전 기본계획’ 정책 설명을 통해 3대 전략과 15개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어구수선장 및 여성 어업인 쉼터 조성 등 내년도 추진사업도 소개했다. 아울러 전문가와 참석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충청남도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직위(공동위원장 양승조 충남지사)는 13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충청남도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 정기회의’에서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지사와 건양대 총장 이원묵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는 구성원인 각 대학의 학생들에게 군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협의회 구성원인 도내 각 대학은 엑스포가 대학생들에게 세계 각국의 군문화를 관람·체험하는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양 기관은 대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 성실한 이행과 추진을 다짐했다. 조직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29개 대학의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군문화엑스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에서 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준비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공무원, 마을만들기 중간지원 조직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준비 요령과 국가정책 대비 등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연구원 조영재 박사는 ‘농촌유휴시설 활용도 제고방안’을 주제로 강연했고,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지원단 배화진 차장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연태 주무관과 이중의 주무관은 각각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방향’과 ‘중간지원조직 및 희망마을 선행 사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이튿날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 정석호 박사는 ‘시군역량강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신규지구 추진도 중요하지만 완료지구에 대한 사후관리 및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지방 이양된 마을만들기사업 및 유휴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