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면장 이대철)은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이장 1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문산면의 ‘복지이장’은 마을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지원, 자원봉사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취약계층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는 지난 9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농산물 구입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판교나눔사랑후원회 회원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농산물을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념하도록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역농산물 구입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의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후원을 통해 발전소 주변 15km 이내 위치한 4개 면(판교면, 종천면, 비인면, 서면)과 후원회가 함께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김장배추, 쌀, 고구마, 도토리묵, 표고버섯, 고춧가루 등)을 구입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겨울철 안부확인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왔다. 이종하 판교나눔후원회장은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의 지역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통 큰 지원으로 올해 더 많은 저소득층에게 김장김치를 담가드리고 농산물을 전달해드렸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의 보살핌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세대, 조정환)는 지난 11일 리얼라이즈컬처앤컴퍼니(대표 이은미, 이하 리얼라이즈)를 장항읍 좋은 이웃 78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리얼라이즈에서 공연을 통해 관람료 대신 받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기부한 것으로 리얼라이즈 직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10가정을 직접 찾아가 안부 확인과 함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리얼라이즈 이은미 대표는 “공연을 통해 후원받은 이 물품들은 값어치를 떠나 주변의 이웃을 위해 관객들이 나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얼라이즈는 장항읍 소재의 사회적기업으로 지역민의 문화적 감성개발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뮤지컬 등 공연 제작, 종이공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현석)는 지난 11일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현석, 장건용)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합동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정성듬뿍~ 행복반찬’ 사업 진행의 일환으로 청장년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안부확인을 통한 생활실태를 점검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한편, 시초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2020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집중기간을 운영하며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계동교회의 권태혁 목사와 교인 일동이 마서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마서면 나눔천사 37호에 선정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화재 시 피난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얇은 석고보드로 만들어진 벽체로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집으로 피난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다. 지난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 층의 베란다에는 세대 간 경계벽을 쉽게 파괴할 수 있도록 경량칸막이 설치가 의무화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경량칸막이에 붙박이장이나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 대피공간을 다른 용도로 변경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구재은 예방교육팀장은 “화재 등 위급상황 시 경량칸막이는 우리 가족의 목숨을 지켜주는 생명의 통로”라며 “평소 경량칸막이 위치를 파악해 놓고 물건 적치 등을 삼가 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갑, 김형천)는 지난 11일 거동불편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동절기 계절밥상 사업을 실시했다. 동절기를 맞이해 보관과 조리가 쉬운 반조리 식품을 5팩씩 포장하여 구성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면서 겨울철 안전점검과 안부 확인도 함께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 지원2리 김영관 이장은 지난 11일 문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문산사랑후원회에 성금을 기부해 문산사랑나눔인 33호에 선정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 지석리에 거주하는 안극수 씨는 지난 9일 희망종천후원회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올해 도민참여예산제도의 성과를 돌아보고, 도민 참여율이 한층 높아진 내년도 추진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도는 12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19년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도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 중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이 요구하는 사업을 반영해 재정 민주주의의 실현을 도모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한 방법이다. 참여예산위원, 예산연구회, 관계 공무원, 도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총회는 운영 실적 보고, 발전 방안 제언, 만족도 평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올해 도민참여예산 운영 실적과 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내년도 추진 사업 및 예산 반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도는 내년도 도민참여예산으로 올해 2934억 원 대비 599억 원 늘어난 총 3533억 원을 반영했다. 이 가운데 150억 원은 공모사업, 393억 원은 주민제안사업, 2990억 원은 일반참여예산사업으로 편성했다. 특히 도는 지난 7∼8월 내년도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의 접수 단계부터 컨설팅을 병행하고, 제안사업 설명회를 마련하는 등 도민 참여도를 높여 공모사업 활성화를 이끌었다. 그 결과, 공모사업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2일 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도와 시군, 교육청 및 생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그동안 문제로 지적됐던 사항 등을 공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농산물 안전성 제고 방안과 농가 품목 다양화 △농산물 품질 기준 정립 및 확대 방안 △친환경농산물 차액지원사업 개선 등을 논의했다. 이어 내년도 학교급식정책 설명회와 분임토의 결과 발표, 공공형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연구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과 단체 책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우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현재 13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남형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전국 모든 광역단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는 우수하고 건강한 식자재와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공급, 학부모와 학생이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2일 해양수산부와 어촌어항공단 등이 주관하는 4개의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대상 등 총 9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수상 실적은 △어(漁)울림 콘테스트 대상·우수상 △어촌체험마을 최우수·우수상 △귀어귀촌 우수사례 최우수·우수상 △수산물 그리기 대회 대상·최우수·장려상 등 9개이다. 어(漁)울림 콘테스트는 귀어·귀촌·다문화인이 상생하는 우수마을 발굴을 도모하고, 연금제도 시행 등 어촌사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대해 평가한다. 전국 11개 신청 마을 중 5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도에서는 △대상 태안군 고남7리 만수동 어촌계 △우수상 태안군 창기7리 어촌계 등 2개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만수동 어촌계의 경우, 80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 판정자 등 노동력을 상실한 계원에게 공동생산 금액의 30%를 배분해 1인당 연간 300만 원을 지원하는 ‘어촌계 연금제도’와 진입장벽 완화로 5년간 26명의 귀어를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주민 간 화합과 어촌체험 운영 역량을 심사하는 어촌체험마을 평가에서는 전국 21개 신청 마을 중 △최우수상 태안군 대야도 마을 △우수상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생강 재배 농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생강 농약 안전사용서’를 발간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연작 병해인 뿌리썩음병에 취약한 생강은 재배 환경의 변화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등으로 병해충 방제·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책자에 △생강 재배 시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 진단법 △작용기작별 약제 분류 △농약 연용·과다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적정 사용법 등을 담았다. 도 농업기술원 권미경 연구사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한 홍보·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영농 현장에서 적용까지는 아직 어려움이 많다”며 “이 책자가 생강 재배 농업인과 지도기관에 활용돼 안전 농산물 생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책자는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https://cnnongup.chungnam.go.kr/main.cs)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충청남도 저출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저출산대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고, 민선7기 저출산 극복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위촉한 도 저출산대책위원회 위원은 위원장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도·도교육청 당연직 실·국장 8명, 출산·보육·여성·교육·종교·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7명 등 총 25명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민선7기 저출산 극복 주요 정책의 성과 및 개선·보완 사항, 신규 시책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도 저출산대책위원회는 지난 4월 저출산대책위원회 신설을 골자로 개정한 ‘충청남도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지원 조례 제15조’에 따라 설치했다. 도 저출산대책위원회는 저출산 극복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해 심의·평가하며, 소그룹·분야별 중심 정책 협의를 담당하는 자문기구로 정기회·임시회 등을 수시 개최할 방침이다. 또 저출산 관련 자문 인력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위원 발굴을 지속하고, 위원 제안사업이나 연구 등에 대해서도 우선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을 맡은 김 부지사는 “민선7기 도정의 최우선 과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 기술원에서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폴란드와 중국의 과수 연구 동향 및 공동 연구를 통한 국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도 농업기술원과 산동성과수연구소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세미나는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폴란드 농업 관련 연구 현황 및 공동 연구 확대 방안 △중국 산동성 과수 현황과 연구 동향 △중국 대추산업 현황과 전망 △중국 농산물 국제 무역 현황 등을 발표했다. 또 종합토론을 통해 기관 간 과수 재배 기술 및 과수 유전자원 교류 방안 등도 협의했다. 이림광 산동성과수연구소장은 “이번 일정은 충남 원예산업과 중국·폴란드 농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라며 “이후에도 많은 공동 연구·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서정학 원예연구과장은 “해외의 다양한 유전자원은 국내 과수품종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품종 개발과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국제 공동 연구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