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14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인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 공연을 개최한다. ‘캣 조르바’는 기획초기 ‘가족, 아동’이란 단어 속에 장르를 제한하는 것을 탈피해 전 연령이 볼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포부아래 제작사와 창작진, 배우들의 의지가 모여 탄생된 작품이다. 인간과 가장 닮은 동물인 고양이를 캐릭터화하고, 감수성을 일깨워 줄 고풍스러운 유럽배경을 활용해 가족뮤지컬의 수준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상하이에서 열린 K-뮤지컬 로드쇼 선정, 중국 하이난 그룹과 MOU를 체결했으며, 미국(LA,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유럽까지 진출을 꾀하고 있는 우수한 공연이다. 한국판 ‘라이온 킹’을 꿈꾸며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는 작품 ‘캣 조르바’는 24인조 오케스트라로 녹음된 19곡의 뮤지컬 넘버와 함께 판타지 세계로 안내한다.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90분이다. 티켓 가격은 R석 1만 5천원, S석은 1만원으로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공주시 문예회관 홈페이지(https://a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벌포전통문화학교 문헌서원 운영사업단(단장 이강선 / 이하 사업단)이 운영한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 ‘2019 온고지신 문헌서원‘이 2년 연속 문화재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지난 5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2019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하반기 워크숍’에서 ‘2019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정부혁신 사업의 하나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활용실적이 탁월하고 명품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사업단은 그동안 코레일과 연계한 열차여행, 호연지기학교, 향사체험,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서원달빛음악회, 청년인문캠프, 휘호대회 등 문헌서원과 지역의 문화유산을 연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강선 사업단장은 “연이은 수상은 서천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군·관계기관 등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재 활용사업이 지역의 문화와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2019년을 마무리하는 각종 평가에서 연이은 수상을 거머쥐며 농촌지도 분야 최우수기관의 위상을 알렸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촌지도 분야 종합평가에서 ‘농업 신기술 확산’과 ‘재해·병해충 대응’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농업 신기술 확산 분야에서는 양봉산업의 현안이었던 '등검은말벌 유인포살 방제기술'의 정착과 고품질 화분 전문생산 농가 육성을 통해 생태계 보전과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으며 최우수기관 상을 받았다. 재해·병해충 대응 분야에서는 국가검역 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의 성공적인 기반을 조성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농업 변화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으로 충남도로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부문 우수기관 상을 받았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추진과 새로운 기술농업 실현, 실질적인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석희성 소장은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6일, 2개 기업과 2개 마을이 기업과 마을간 상생협력 도모를 위한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체결한 1사1촌 자매결연 대상은 서면김가공특화단지 내 영신식품(대표 이중우)과 서면 공암마을(이장 문길병), 해미S&F영어조합법인(대표 나승철)과 서면 월리마을(이장 김대연)이 참여했다. 1사1촌 자매결연은 2003년부터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기업과 마을이 자매결연을 통해 일손 돕기, 상호 행사 참여 등 일방적 지원이 아닌 서로의 정을 나누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이는 활동이다. 특히,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정주하고 싶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과 마을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상생화합 활동으로 서천군에서는 1사1촌 자매결연 기업과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락, 이하 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안전바 설치, 문 수리 등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협의체 내 실무팀인 ‘한산사랑 고쳐드림(Dream)팀’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철물점 자영업자, 복지반장, 전자 대리점 대표, 협의체 위원장이 모여 재능기부를 통해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구성됐다. 한산사랑 고쳐드림팀은 올해 보일러 점검, 방충망·문 수리, 안전바 설치, 전기 무선스위치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20가정에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한산보건지소 지역돌봄 TF팀도 함께 방문하여 대상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투약 달력을 제공하는 등 수준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했다.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한 보람종합철물 김종권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에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태규)은 지난 6일 지역 내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20포와 온수 매트 17개를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이태규 이사장은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임직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주민자치회(회장 김진규)는 지난 6일 서울특별시공무원연수원 서천연수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센터 학습자발표회를 개최했다. 수강생과 강사,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서면주민자치센터에서 1년 동안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학습 결과를 면민들과 공유하는 학습발표회를 운영해 주민화합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마서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마서면 남성의용소방대는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초 소방시설을 설치해 주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은 지난 5일 지역 내 사업체인 부자전기(대표 고석우), 풍년가스(대표 김인섭)와 함께 관내 경로당, 미등록경로당, 효도방 등 31개소에 대한 가스·전기 분야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진행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선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시는 올해 인증기간 만료를 앞두고 지난 6월 유효기간 연장 신청을 했다.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서류 및 현장심사와 근로자의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조사를 거쳤으며, 최근 가족친화인증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통과해 앞으로 2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그동안 시는 일과 가정 양립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매월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 장려 및 육아휴직‧유연근무제 활성화, 여직원 휴게실 환경개선, 직원복리후생 확대 등에 힘써 왔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사무관 임용식과 청내 북카페 및 사회적기업인 카페 조성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제도를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번 가족친화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적경계와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경계를 정리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내년도 대천3지구와 대천4지구, 명천1지구에서 실시하는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순차적으로 주민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낙후된 측량장비와 기술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오면서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다. 대천3지구는 대천파출소 인근 주택밀집지역 1196필지 39만2883㎡, 대천4지구는 도시재생사업 중심시가지 사업지구로 대천1동사무소 인근 325필지 17만2829㎡, 명천1지구는 새뜰마을사업 지구로 대천중앙감리교회 인근 주택밀집지역으로 256필지 7만779㎡가 해당된다. 특히, 해당 지역들은 지적공부상 등록경계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불일치해 이에 따른 민원 발생과 건축 등 각종 인․허가 시 불편을 초래하고 있고, 도시재생사업 및 새뜰마을사업 지구 내 이용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과 협업으로 추진하여 업무의 효율성까지 높일 계획이다. 대천3지구 설명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 보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독서교실과 방학특강 48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학생들이 겨울방학특강과 함께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독서교실은 △나와 만나는 내 마음(중앙) △나는 질문왕(송곡) △행복한 나(배방) △그림책 마음수업(둔포) △그림책을 읽고 조물조물(어린이) △알쓸독서토론(탕정온샘) 등을 운영하고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최우수자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을 시상한다. 특히, 중앙도서관에서는 방학특강으로 △4D프레임 △게임 개발수업 △날개를 활짝 펴고(초등진로) △동화코딩캠프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주제는 물론 운영시간의 다양화를 위해 야간 프로그램도 다수 개설됐다. 오는 12월 1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ascl.asa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진흥팀(041-530-6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0일부터 종이 회계서류를 없애고, 공무원들의 일하는 시간을 단축시켜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등 회계처리 업무혁신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구축과 연계돼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전자서명 도입과 ▲전자서고 구축을 통한 회계업무의 효율성 극대화를 주요 골자로 한다. 지금까지는 기존의 전자결재 외에 회계관계공무원의 대면결재와 인장날인으로 업무처리를 이중으로 하고 회계서류를 일일이 편철, 기록관에 장기 보관해 업무처리의 비효율성과 회계운영의 투명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앞으로는 지출의 모든 절차에 전자서명이 도입돼 대면결재 및 인장날인에 따른 불편함을 덜고, 회계서류를 전자파일로 변환해 전자서고에 보관함으로써 종이문서를 출력․편철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시에서 연간 생산되는 회계서류는 약 1만여 권(500여장/1권)으로, 회계서류의 전자화가 시행되면 종이 및 토너비용, 비생산적 행정 처리에 따른 사회적 비용 등 연간 약 3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김추자 자치분권국장은 “회계서류의 전자화가 본격 시행되면 공무원의 업무처리시간과 비용이 절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2019~2021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명소와 연계한 게임형 여행프로그램 ‘미스테리투어 인(in) 대전 : 코드네임 광복’을 12월 2~3째주 주말에 2회 운영한다. ‘미스테리투어 인(in)대전 : 코드네임 광복’은 참가자들이 대전의 과학과 광복 및 역사 명소를 활용한 가상의 세계관을 통해 여행하면서 웹페이지 및 미션키트 등으로 사전에 공개하지 않은 코스(장소)들을 알아내 미션을 해결하면서 투어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말 1박 2일 코스로 오는 14일~15일, 21일~22일 2회 운영되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집결해 안내에 따라 투어에 참가하면 된다. 해당 코스에는 여러 스태프가 배치돼 다양한 미션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를 극대화한다. 이번 여행프로그램은 외지여행객들이 1박2일 동안 게임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대전 여행 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해 대전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전방문을 촉진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참가 방법은 엑스크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게임키트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6일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큰 관심과 공감을 받은 ‘2019 대덕공감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1위 대덕e로움 발행에 이어 2위는 매회 흥행에 성공한 ‘대코맥주페스티벌’ 이 선정됐으며, 육아의 걱정을 덜어줄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 개소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책을 펴자’독서문화캠페인 시행 ▲산모지역우수농산물꾸러미지원사업 추진 ▲대전시최초 반려동물놀이터 개장 ▲신탄진&오정동 도시재생뉴실사업 추진 ▲주민자치회 운영의 성공적 안착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 선정 ▲ 2019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이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구는 지난달부터 구민 누구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대덕 10대 뉴스 선정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5,000명 이상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