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올해 역점을 둔 주요 정책에 대한 도민 만족도가 2011년 조사 실시 이래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10∼11월 주요 정책 고객을 대상으로 ‘2019년 직무성과 계약 과제 도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각 부서가 올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 업무를 선정해 연초 성과 계약을 체결한 101개 과제의 고객 4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모바일 설문 방식으로 △정책 인지도 △필요성 △효과성 △소통노력도 △투명성 △전반적 만족도 등 8개 항목에 대해 종합 조사했다. 설문 결과, 종합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83.38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1.31점이 향상됐다. 종합 만족도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과제는 96.00점을 획득한 ‘산지조직화 및 광역 유통·판매망 확대’로, 각자 출하하던 농산물을 생산부터 유통 과정까지 시·군과 도 단위로 통합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인 점이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고품질 지적·공간정보 제공과 도민 삶의 질 향상(95.61점) △건설공사 집행률 제고 및 만족도 향상(94.35점) △소방현장 전문가 양성(93.93점) △재난현장 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9 가족친화 재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서류심사·현장심사를 거쳐 가족친화인증위원회의 최종 확정을 받으면 이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도는 지난 2011년 12월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2년 11월까지 가족친화제도 모범 운영 공공기관의 지위를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는 △매주 수·금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개인별·기관별 업무 특성에 적합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남·여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의무화 △직장어린이집 운영 △모성보호시간 보장 △자녀돌봄휴가 실시 등 적극적인 육아시간 보장 제도를 시행 중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재승 여성가족정책관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관내 기업과 유관기관 등에도 이 같은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19년 음식문화개선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 위생 등급제 도입, △ 안전한 외식 환경조성, △ 참여, 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 건강한 식단실천, △ 개방형 주방개선, △ 자발적 참여 유도 등 세부기준 13개 항목의 지표로 평가가 진행됐다. 서천군은 세부기준 항목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율, 안전한 외식문화정착 사업추진 및 위생환경 시설지원, 나트륨 저감화 실천, 주방개선 사업 실천확산 등의 세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경숙 서천군 민원봉사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식생활 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며 “주민과 찾아오는 관광객 모두 마음 놓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끽하는 서천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영미)는 지난 5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종사자 등 보육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서천군수상(10명), 서천군의회 의장상(6명),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상(2명) 등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보육교직원이 하나 되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보육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미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보육교직원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통해 서천군 보육발전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낸다”며 “열악한 근무 여건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하고 계신 보육교직원 여러분들의 목소리와 학부모님들의 목소리를 함께 경청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서천군 청소년수련관 서천마루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협력기관 및 후원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드림스타트 가족 한마당’을 열었다. 드림스타트 가족 한마당은 올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과 협력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2019년을 되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가족사진 촬영 포토존, 새해 희망을 적어보는 희망트리, 스티커 타투체험, 따뜻한 커피와 차 시음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으로 꿈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춤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행사에서는 드림스타트의 1년간의 사업과 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한 뒤, 그동안 드림스타트에 꾸준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펼친 임호빈 자원활동가, 대한전기 강경모 대표, 육일종합광고 이상법 대표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후 공연으로 LED 벨리퍼포먼스와 매직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여 가족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후 펼쳐진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여러 드림스타트 협력기관에서 많은 물품을 후원받아 드림스타트 가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내부적으로 방문상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문상담팀은 각 가정에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동절기 생계 또는 난방이 어려운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지난 11월부터 긴급지원으로 5가구에 323만 원의 생계·연료비를 연계했다. 또한 건강관리가 시급한 가구에 대해서는 한산면보건지소와 연계하여 건강관리와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상일 한산면장은 “한산면 방문상담팀은 동절기에 생계가 어렵거나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갈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많은 연락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락)는 지난 5일 남성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행복밥상’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산면 소재 한식 전문점인 ‘맘스 레시피’를 운영하고 있는 협의체 소속 정경희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남성 홀몸 어르신들에 요리법을 전수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행복밥상’ 요리 프로그램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배우자의 사별, 건강 문제로 식사해결 등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홀몸 어르신에게 요리법을 전수해 영양관리와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평소 먹고 싶은 음식은 많았으나 방법을 몰라서 도전하기 어려웠는데 요리를 배워보니 어렵지 않고 즐거워 앞으로도 많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참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성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더불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행복해 孝 사랑해 孝’ 경로당 프로그램, 방문 건강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면장 이길량)은 지난 5일 마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산주민자치회, 마산초등학교, 마산면대, 마산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기관, 단체와 협의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산면 내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마산면 만들기에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면장 정해춘)은 지난 5일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림1리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흥림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흥림1리 마을에는 39가구 61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마을회관, 경로당이 없어 그동안 식당에서 마을 회의를 하고 특히, 올해처럼 폭염이 기승을 부려도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이 없어 불편함이 컸다. 이에 마을 주민인 서천한국요양병원 김재겸 병원장이 희사한 경로당 건립 부지 317㎡를 기반으로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상 1층, 연면적 93.87㎡ 규모의 경로당 건설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6월에 착공해 10월 말 경로당을 완공하여 이날 준공식을 갖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즐길 사랑방이 탄생했다. 흥림1리 박태헌 이장은 “그동안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없어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여름에는 무더위 쉼터로, 겨울에는 여가활용 및 소통의 공간으로 주민화합과 마을 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로당 건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서천군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주식회사 거산(대표 정선미)에서는 지난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천군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300만 원의 장학금을 서천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정선미 대표는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서천사랑장학회에 앞으로도 후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거산 역시 서천군의 성장과 함께 발전하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복지세상네트워크(회장 김재현, 이하 네트워크)는 지난 4일 서천문화원에서 관계자와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안전하니?!’라는 주제로 제1회 포럼을 진행했다. 네트워크는 포럼에 앞서 지난 11월 관내 초중고 청소년 2,500여 명과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포럼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책임연구자인 숭실사이버대학교 손진희 교수의 주제 발표와 패널로 참석한 서천군 안전총괄과 김익열 안전관리팀장, 서천교육지원청 송문영 장학사, 나순주 학부모 대표, 조철희 청소년참여위원, 조재영 하남시청소년수련관장과 청중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안전 의식조사와 포럼을 진행한 결과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거버넌스 활성화, 안전인식 개선, 안전교육활동 확대, 안전망 관리, 교급별 맞춤형 교육제공, 여자 아동·청소년을 위한 안전지원 체계 마련 등의 정책 제안사항을 도출했다. 김재현 네트워크 회장은 “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상황에서 아동, 청소년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네트워크의 첫 포럼 주제로 정했다”며 “관계된 기관과 단체에서는 연구 결과와 포럼의 내용을 참고해 서천에 거주하는 아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광규, 이길구)와 기산면의용소방대(대장 노희호)가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를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24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를 오는 13일까지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산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의용소방대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며 단독 경보용 화재감지기를 직접 설치하고 화재 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 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훈)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비인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27개소 경로당에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작지만 따뜻한 나눔으로 비인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정자, 박환)는 지난 6일 거동 불편 어르신 23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6일 천북 학성리 염성해변 맨삽지에서 공룡조형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공룡조형물은 지난 5월 충청남도로부터 기념물 제193호로 지정된 이후 화석 발견지인 맨삽지 인근에 공룡을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룡조형물은 공룡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융남 서울대학교 교수로부터 공룡의 종류 및 크기, 색채 등의 자문을 받아 화석에서 확인된 용각류 및 조각류 공룡을 바탕으로 동아시아에서 서식한‘루양고사우루스’2개체와 ‘프로박트로사우루스’1개체를 제작했다. 공룡 발자국은 지난 2015년 정풍희 서해삼육중학교 교사가 발견했으며, 시는 2016년 주변의 지질과 화석층의 특성 파악을 위해 자체 학술조사를 실시했고, 113㎡ 면적에 지름 20~30㎝ 크기의 원형 발자국 13개를 비롯해 중생대 백악기 당시 형성된 천수만층의 다양한 지질학적인 현상을 확인했다. 김동일 시장은“공룡발자국 화석은 생존환경, 생존 시기 등 고환경을 해석하는 귀중한 자료로 학술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맨삽지 부근의 지질학적 자연현상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육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