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6일 서천 기벌포영화관에서 ‘2019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안전관리자의 소방시설점검 및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해 자율소방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다. 2019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기벌포영화관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소방·건축·전기·가스관련 위법행위가 없었고 영업주 등 관계자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이 높은 곳으로 지난 9월 현장실사와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인증되었다. 우수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화재배상책임보험 할인의 혜택이 부여되며 매 2년마다 정기심사를 거쳐 선정요건을 충족할 경우 우수업소 표지를 갱신할 수 있다. 구재은 예방교육팀장은 “우수업소로 선정된 만큼 타업소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군수김돈곤)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피로회복과 간질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지역 특산품 청양구기자와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군은 5일과 6일 이틀 동안 서울 지하철 잠실역과 왕십리역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과 서울시의 상생협약에 따라 서울교통공사의 협조 속에서 진행됐으며,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안전 먹거리 구입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장터에 청양 농업인들은 구기자와 밤, 표고버섯 등을 내놓아 반가움을 샀다. 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규시장 개척과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과 직거래장터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됐다”면서 “지하철 이용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농산물을 구입하면서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장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경닷컴과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기업, 장년, 청년 총 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상생과 성장에 기여한 우수 모범 사례를 발굴·선정하여 전국의 균형발전을 장려하기 위한 시상제도다. 홍성군은 전국 유일의 유기농업 특구라는 강점을 살려 유기농 귀농학교, 농부토크쇼,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귀농귀촌인으로 하여금 건강한 귀농귀촌과 환경을 생각하는 귀농귀촌을 알리며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홍성군을 귀농귀촌 1번지로 알리는데 노력하는 점이 인정되어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장년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홍성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위한 집들이 지원,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등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어울려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인연합회의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홍성군 귀농귀촌학교 등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들을 진행함으로 홍성군이 타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올해를 기점으로 군민 건강보호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대기질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부여군은 대기질 환경개선을 위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사업,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군은 전기자동차·이륜차 보급사업에 국도비 5억 3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상반기에 5대, 연말까지 20대를 지원한다. 10월에는 미세먼지 알림판을 관내 주요 3개소(동부농협사거리, 규암초사거리, 임천초등학교 정문)에 설치했다. 또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원 16명을 운영하여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희망 가정에 한하여 접수를 받는다. 노후된 경유자동차의 조기폐차 지원사업도 활발하다. 상반기 240대 지원을 하였고, 하반기 현재 158대 지원하였으며, 현재 지원절차가 진행 중이므로 지원 수는 더 늘어날 전망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보건소(소장 김갑수)는 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 훈련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훈련분야, 장비분야, 감시분야별 평가와 종합평가로 선정했으며, 부여군보건소는 훈련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여군 보건소는 지난 9월 6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제 1주차장에서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합동으로 페스트 환자 발생 상황을 가상 설정하고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하였다. 훈련은 페스트 환자 발생 시 신고접수, 현장역학조사 및 의심환자 분류, 국가지정 격리 입원치료병상으로 환자 이송, 접촉자 관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이번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최우수상을 계기로 생물테러 감염병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강화 및 초동대응요원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부여군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시후는 지난 5일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장학금 일천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시후의 부친 박용훈 씨가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해 부여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박정현 부여군수에게 전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장학금을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박시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탁을 비롯해 2010년부터 군과 모교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5일 효율적인 인·허가 업무의 추진을 위해 건축사회 및 측량업협의회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허가담당관 인·허가 업무처리 협조 사항, 건축물 관리법 공포 안내, 건축 관련 정책 및 사업 홍보, 지적행정 One-stop시스템 시행안내, 장애인편의시설 관련법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인·허가 업무추진을 위한 관계자들의 의견수렴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민원처리 향상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건축사회 및 측량업협의회 관계자들이 업무처리 시 느끼는 고충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업무개선과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3층 세미나실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설계용역 발주와 관련해 대전지역 설계용역 업체(약 50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한 추진상황을 소개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공구분할 계획과 많은 지역 설계용역 업체 참여로 기술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사(社)1공구제’ 적용에 대한 토론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7,85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순환선 36.6㎞, 정거장 35곳, 차량기지 1곳을 건설하며,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기본계획변경 승인을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기본계획이 승인 되는대로 내년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제화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설계용역을 발주하면서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해서 기술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문건수)로부터 후원물품 및 성금 등 5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 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정기 모임 시 문건수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된 것으로, 라면 100박스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 300만 원 등 모두 500만 원 상당이다. 보령시 최초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문건수 회장과 보령LNG터미널을 비롯한 보령시 기업인협의회 및 개별기업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나눔활동에 참여해 지역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국내․외 경기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과 관심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창일반산업단지는 한국GM 보령사업본부와 영흥철강(주), 한국후꼬꾸(주), 코리아 휠(주), S&S INC, 두원전선, ㈜이건 등 17개 기업 20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어 보령시의 경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소득세법 제51조에 따라 치매환자 부양가족도 연말정산 소득공제 신청 시 추가공제(장애인공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부양가족의 연말정산 추가공제는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인적공제 대상인 장애인 범위에 치매환자도 포함해 세제지원 혜택 범위에 들어가게 됐기 때문이다. 추가 소득공제 방법은 가족 중 치매환자가 있는 경우 ‘진단받은 의료기관’에서 장애인 증명서(소득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38호 서식)를 발급받아 연말정산 소득공제 시 제출하면 된다. 1명당 추가 공제 범위는 연 200만 원이다. 기타 치매환자 연말정산 추가공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국세청에 문의하면 보다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추가공제가 시행 중이지만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놓치는 가족들이 많다”며 “미리 구비서류를 준비해 추가공제를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생생문화재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 프로그램으로 2019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시는 5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한 2019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하반기 워크숍에서 충청남도 기념물 제72호로 지정된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지 활용 생생문화재로 우수사업 표창을 받았다. 생생문화재는 국민과 함께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 살아있는 문화콘텐츠를 새롭게 창조하려는 문화재청 시행의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이다. 시는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 이라는 문화재 활용사업을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정기범)과 문화재청에 공모해 올해 처음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생생문화재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은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생가지라는 원형적 가치에 주안점을 둔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동녕선생 기념관과 생가지를 역사와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대한임시정부 수립과 수호에 큰 역할을 한 이동녕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는 석오 리더십 교실, 무오독립선언서를 바탕으로 한 모노드라마와 판소리 공연 등 저예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한 때 많은 사람들이 오가던 시장이었지만 도시화로 인해 쇠퇴한 충남 당진시 송악읍 소재 기지시 옛 장옥이 시민들을 위한 다목적 광장으로 재탄생 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70억 포함 총110억 원을 투입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한 송악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마무리 된 것. 송악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송악읍 소재지인 기지시리를 중심으로 낙후된 옛 시가지를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편익시설 등을 확충해 지역의 중심거점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 회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다목적광장 조성 외에도 △소규모 공동주차장 조성 △마을안길정비사업 △한전지중화사업 △송악교육문화스포츠센터 건립비 지원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진행했다. 주요 사업대상지인 기지시리의 옛 장옥 터는 과거 빈번히 장이 열리며 주민교류의 장 역할을 해 왔으나 기지시 외곽으로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급격한 외부인구 유입으로 틀모시장이 쇠퇴해 새로운 활용 방안 모색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장옥을 철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5일 저녁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서 보령시기독교연합회(회장 안영준)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탄트리 점등식은 성탄절을 앞두고 시민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 화합은 물론 이웃사랑까지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1월 5일까지 소망의 불빛을 밝혀 나간다. 정낙춘 부시장은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밝힌 성탄트리의 밝은 빛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구원의 손길이 되고, 어둡고 그늘진 곳에서는 평화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국립충청국악원 충남 공주 유치를 기원하는 문화제가 오는 11일 오후 3시 공주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공주국립충청유치위원회(수석 위원장 최창석)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는 올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활동을 마무리하고 15만인 서명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개최한다. 국악 관련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데,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 △제20회 박동진명창명고대회 대상수상자 판소리 김송, 고수 이향하 △공주시국악협회 △최선 무용단 등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공주아리랑 남은혜 선생과 중고제판소리 박성환 선생의 제자들과 공주교대부설초 및 신월초 가야금 동아리 학생들도 참여하는 등 예술인과 시민이 동참하는 풍성한 문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 유치활동 사진과 홍보물 전시, 소원지 작성, 엠블럼 퍼즐맞추기 체험, 떡 나누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문화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문화체육과(041-840-2546)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석 위원장은 “유치기원 문화제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유치위 마지막 활동이다”라며 “그 동안 지지해주신 공주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20년 관내 경로당 60여 곳을 대상으로 ‘쿨루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대응 지자체 국고보조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국‧도비 1억 5600만 원 등 총 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큰 실버계층의 주요 활동 공간인 경로당 약 60개소로, 냉방시설이 열악한 경로당을 우선순위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3월 현황조사 및 실시설계를 거쳐 7월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쿨루프는 건물 옥상에 태양열 반사 효과가 있는 차열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으로, 건물내 온도가 4~5℃ 저감되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도 효과적이다. 이춘형 환경보호과장은 “2020년 쿨루프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폭염 등 기후변화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