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추운 날씨로 화기사용 및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인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난방용품의 안전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겨울철 난방용품에서 발생한 화재 중에 전기히터·전기장판이 1,60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열선 1,207건, 화목보일러 1,184건의 순으로 발생했다. 3대 겨울용품은 추운 겨울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이지만 자칫 잘못 사용할 경우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난방용품 사용 안전수칙으로는 △난방용품 사용 시 안전인증 제품 확인△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전기제품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전기장판을 접어서 보관하거나 무거운 물체 올려놓지 않기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의 첫 걸음은 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라며“겨울철 난방기기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락)는 지난 4일 관내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행복해孝 사랑해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을 경로당 ‘행복해孝 사랑해孝’ 프로그램은 부채 만들기, 색칠놀이, 색종이 접기 등을 통해 어르신의 치매 예방 및 정서지원을 도모하는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다. 최근에는 동절기를 맞이해 신체 움직임이 줄어든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추가 구성해 함께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3일 '2019 충남평생학습 한마당'에서 개최한 제1회 충남 평생학습인상의 개인부문과 학습동아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인상은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충남 평생교육 현장의 문화 조성에 헌신과 열정, 실천과 성과를 보여준 평생학습인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수상 내용으로는 주광선 평생학습매니저가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한 성과로 개인부문 대상을, 학습동아리 항아리(항상 아이들과 어른들을 생각하는 리더들의 모임)가 자발적 학습활동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학습동아리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재활용품 판매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순환자원정보센터의 폐자원 전자거래시스템 활성화에 나섰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자원순환분야 업무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 관계자와 김은숙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 등 공단 관계자, 도내 각 시·군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순환자원정보센터 시스템 소개, 협약 주요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그동안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수거한 재활용품 판매 시 개별적으로 재활용 업체에 연락하거나 조달청 입찰시스템을 통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도는 공공기관·지방정부 간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고, 국가 자원순환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책·기술 컨설팅 및 담당자 교육 등 자원순환 분야 사전 업무체계 구축 △한국환경공단 순환자원정보센터 시스템 이용 활성화 △각종 자원순환분야 정책 업무 지원 등의 부문에서 협력키로 했다. 또 양 기관은 업무협약의 성실 이행을 위한 실무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보건소 자살예방사업이 보건복지부 위임사무 시군 정성평가에서 ‘2019년 충남도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달 5일 국회 자살예방대상 기관상 수상, 이달 4일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한데 이은 3연속 쾌거다. 홍성군보건소의 연이은 수상 쾌거는 자살율의 현저한 감소 성과가 심사 시 크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홍성군은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수가 전년 대비 자살자수 39명에서 37명으로 2명 감소해 충남도에서 감소세를 보인 네 개 시군에 포함되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정책적으로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인 『I LOVE 광천, 마음동행』 프로젝트 사업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천읍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57.4명으로 홍성군에서 가장 높은 상위 5개 읍면에 해당되었으며, 특히 노인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72.4명으로 홍성군 최상위 2개 읍면에 포함됐다. 이에 군은 광천읍 독거노인 954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개별 방문하여 우울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58.8%가 위험군으로 확인됐다. 이어 군은 정신과적 고위험군인 광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오는 2020년 1월 1일자로 농어촌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근로시간 특례업종에서 농어촌버스 운송 사업이 제외돼 운수종사자의 주당 근로시간이 제한됨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근로기준법 준수를 위해 운수 종사자의 추가고용이 필요하나 당장은 운수업계 취업 기피 등 버스 기사 채용의 어려움 때문에 노선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86개의 노선이 폐지되고 총 206회가 감회되며, 노선이 폐지·감회되는 지역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 22개 신설을 포함해 총 117회 증회가 될 예정이다. 특히 폐지·감회 되는 노선이 많은 만큼 농어촌버스 이용자들은 필히 버스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노선별 변경내용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근로시간 단축관련 농어촌버스 운행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자가 적은 노선 위주로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며 “이에 따라 지난 12월 2일부터 노선이 폐지·감회되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중버스 시범운행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관내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증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미용업 205개소, 이용업 52개소 등 257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일반사항,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분야로 나눠 2년마다 실시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했으며, 미용업 14개소, 이용업 4개소 등 최종 18개 업소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공중위생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철저한 공중위생관리와 품격 높은 서비스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이·미용업소와 군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군은 간담회 종료 후 최우수업소에 쓰레기봉투와 최우수업소 간판을 배부했으며, 해당 사실을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영업주간의 경쟁력 강화와 고품격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제고 등 긍적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업소들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부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 청양읍(읍장 최율락)이 적극적인 인구증가정책을 편 결과 11월 한 달 동안 60명의 전입 성과를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청양읍은 주1회 충남도립대 등 읍내 소재 기관을 찾아다니며 지원 혜택과 절차 홍보를 중심으로 한 전입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단기간에 효율적인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최율락 읍장을 필두로 충남도립대 사전 방문을 통해 학교 측의 자문을 구하고 학생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학교 방문 전 학생들에게 미리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도립대 홈페이지에 전입혜택 안내 배너를 게시하고, 기숙사 방송을 통해 전입부스 운영일정을 알렸으며, 로비에 지원내용을 적은 입간판도 세웠다. 이후 청양읍은 학생 이동이 많은 점심시간 식당 앞과 수업이 끝나는 오후 4시부터 19시까지 현관에서 전입신고 부스를 3회 운영, 1회 평균 20여 명씩 60여명의 전입신고를 받았다. 청양읍의 전입부스에는 군청 미래전략팀 직원이 함께 출장해 기숙사비 지원신청서 작성요령을 알려주면서 궁금증을 바로바로 해소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충남도립대 전입신고 부스 운영은 오는 13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현재 청양읍의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 청남초등학교(교장 오인구) 학생들은 지난 4일 학교 텃밭에서 자신들이 직접 기른 배추와 무로 김장김치를 담가 대한노인회 청남분회경로당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또 그동안 배우고 익힌 우쿨렐레 연주와 풍물 공연으로 어르신들을 춤추게 하고, 어깨를 주물러드리면서 말벗이 되는 등 귀여움을 샀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전민호 충남 논산시 동고동락국장이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첫 시집 '아득하다, 그대 눈썹'을 출간해 오는 6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에서 ‘리을 전민호 첫 시집 발간 및 시화전’을 갖는다. 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30여년 전 고향 논산으로 내려와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시를 써온 전 시인은 2018년 계간시전문지 『애지』 여름호에 「외딴집」외 4편이 나태주 시인 추천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김선의 돈암서원 부원장이 오는 6일 한국문화재재단 ‘민속극장 풍류’에서 개최되는 ‘2019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대통령표창을 받게 된 김선의 부원장은 돈암서원 장의, (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로서 활동하며, 지난 7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앞장서왔다. 또,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 이사장과 (사)한국문화재활용단체연합회 회장으로서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주관하며, 문화재의 보존·정비 분야에 집중됐던 관심을 활용분야까지 확산함으로써 문화재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가자 3092명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에는 107억 원 예산이 소요된다. 모집 분야는 △공익형(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 및 취업 알선형(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 △사회서비스형(만 65세 이상) 등이며 선정된 경우 1월부터 활동이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서천군 노인복지팀(041-950-4347)으로 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4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아동폭력 예방 및 아동권리’를 주제로 교육용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아동폭력 예방 및 아동권리’ 교육 공연은 아동의 인권이 우리 삶과 깊이 관련된 중요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가정폭력의 유형, 아동학대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형식으로 편하게 관람하면서 동시에 교육이 진행되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천지사(지사장 황인덕)가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서천읍 좋은 이웃사촌 61호로 선정됐다. 황인덕 지사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직원들과 조금씩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소재 레스토랑인 보스포러스의 조성훈 대표는 지난 4일, 연말을 맞아 마서면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20박스(50만 원 상당)를 마서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