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의 친목 모임인 한산사랑모임(회장 김영실)은 지난 4일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 마을도서관은 지난 4일 천방산 산책로 일대에 좋은 글귀를 적은 팻말을 달아 이색 힐링 장소를 조성하는 ‘좋은 글귀 달기’ 사업을 진행했다. ‘좋은 글귀 달기’ 사업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천방산 산책길에 글귀를 새긴 팻말을 나무에 걸어 천방산을 오르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즐거움과 힐링을 주고자 추진됐다. 한편 제12회 천방산 해돋이 행사가 내년 1월 1일 개최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희망종천후원회에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종천1리 출향인사 윤숙자 씨와 희망종천후원회 지우주 회장이 각 50만 원을 후원했으며, 종천면이장단에서 3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산천2리 유기호 이장이 각 20만 원을 후원했다. 종천면체육회 김영식 회장은 160만 원 상당의 무, 찹쌀 등을, 김봉겸·이창행·신언규 이장, 오연숙·신석옥 부녀회장을 비롯한 이장, 부녀회장들이 수십만 원 상당의 쪽파, 마늘, 양파 등을 후원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보탰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홍석현 서천군4-H연합회장과 이세원 서천군새마을회장은 지난 4일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사용해 달라며 성금 1백만 원과 성금 3백만 원을 충남 서천군에 기탁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난 4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천안시민리포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민리포터는 천안지역 이야기를 시민 스스로 제작하고 홍보하는 개방형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1월 말 기준 466명이 천안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세로 자리 잡은 유튜브 채널기획과 영상 제작·편집에 대해 다뤄 시민리포터들이 유튜브를 활용해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고 효과적인 홍보콘텐츠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천안시민리포터 이진희씨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싶은 생각을 하고는 있었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시도를 못했는데 이제 영상도 제작하고 편집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영상을 통한 시정홍보에 집중할 계획으로, 그동안 시민리포터의 콘텐츠가 사진과 글만으로 이뤄져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게시됐다면 앞으로는 영상을 포함한 콘텐츠를 구축하고 유튜브 채널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권석 홍보담당관은 “천안시민리포터는 자발적으로 시정홍보를 하는 시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 지역을 누구보다 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난 4일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에듀테인홀에서 ‘통일 독일의 생태보전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독일 카이 프로벨 박사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 카이 프로벨 박사는 통일 독일의 생태보전을 위한 독일 최대 생태네트워크인 ‘그뤼네스반트’의 기틀을 만든 사례를 들려줬다. (그뤼네스반트: 독일 분단 시 동독과 서독의 경계에 있던 비무장지대를 말하며, 독일어로 ‘녹색 띠’라는 의미를 가짐) 카이 프로벨 박사는 독일 최대 환경단체의 하나인 BUND 자연보전 전문가 대변인, 바이로이트 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일 그뤼네스반트 사업의 창시자로서 독일환경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지난 9월부터 기획 전시중인 ‘비무장지대가 알고 싶니?’ 디엠지(DMZ) 생태이야기'의 연계행사로 이번 초청강연을 마련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 청양읍여성자원봉사회와 통기타동아리 ‘소리여울’이 4일 청양읍 소재 ‘칠갑마루’ 비전홀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일일찻집 열고, 주민들과 함께 차 한 잔의 온기를 나눴다. 소리여울의 콘서트 형식으로 낮12시부터 밤9시까지 계속된 일일찻집은 여성봉사자들의 즐거운 서빙과 따뜻한 노래로 영하의 기온을 녹였다. 특히 찻집 한쪽에 예전의 교복을 비치해 모금 참여자들에게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차와 함께 추억의 과자를 제공해 반가움을 샀다. 티켓과 음료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시부모와 네 자녀 등 8식구를 부양하고 있는 A씨와 다문화가정 B씨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하고, 남은 수익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일일찻집을 찾은 최율락 청양읍장은 “서로 도우면서 콘서트까지 즐기는 자리가 참 멋지고 뜻깊다”면서 “주변을 생각하는 손길이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4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세종청사 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행정관리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생산성 관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측정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경제, 행정관리, 문화․복지, 정주환경 등 4개 분야의 생산성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총428건 중 22건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사례 12개가 최종 확정됐다. 당진의 경우 행정관리 분야에서 ‘주민! 마을의 주인이 되다’를 주제로 ‘주민총회’와 ‘우리동넷’를 통한 행정혁신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시가 시범 도입해 올해 14개 읍면동 전지역으로 확대 시행한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발굴·결정·시행하면서 기존의 관 주도의 행정체계를 주민 중심의 상향식 행정체계로 혁신한 사례다. 또한 전국 최초로 구축 중인 주민참여 어플리케이션인 ‘우리동넷’은 직장 등으로 인해 주민자치 활동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이 시간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대상지역으로 도내 6개 시·군을 추가 선정, 총 11개 시·군에서 ‘누수율 제로(zero)’를 추진한다. 도는 4일 도청 회의실에서 케이-워터(K-water), 도내 6개 시·군과 함께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곽수동 케이-워터 부사장, 도내 6개 시·군 부시장 및 부군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환담,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는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노후관로 교체 △누수 탐사 및 복구 △블록 및 유지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현재 도는 부여·서천·태안·홍성·예산 등 5개 군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공주·보령·서산·당진·청양 등 추가 선정한 6개 시·군에 총사업비 1541억 원을 투입, 내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고 보조금 인센티브 확보 등 행·재정적 지원과 협의 조정을 총괄한다. 케이-워터는 지방상수도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 천안시 순회모금 행사’가 충청남도 15개 시․군중 첫 번째로 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나눔으로 행복한 충남’ 슬로건 아래 희망2020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및 성금 전달식, 나눔캠페인 계획 및 모금․배분 현황 경과보고, 이웃돕기성금 현장 접수순으로 이어졌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충청남도 전체 167억원을 목표로 지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천안시청 복지정책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천안시는 올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총 18억원을 모금했으며, 중앙모금회와 복권기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36억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지원 받았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이러한 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천안시민 모두가 성금모금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단기간 대전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62명을 모집한다. 대전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행정업무, 민원 안내, 시설관리 보조 등 각종 행정 업무를 현장에서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19.12.4.)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거나 대전소재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원생, 휴학생, 제적생과 2011년 이후 시청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경험자는 제외된다. 선발유형은 저소득가구, 일반, 장애인, 타 지역에서 전입한 대학생으로 나뉘며, 대상자 경합 시에는 형제자매 수 2인 이상(주민등록상), 고학년, 고연령 순으로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12월 24일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30일까지 시 본청 및 사업소 등에서 근무하며, 시급은 2020년 최저시급 8,590원보다 높은 대전시 생활임금 1만 50원을 받게 된다. 대전시 최명진 청년정책과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단순 근로의 경험을 넘어 청년들이 대전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학비마련을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2020년부터 함께 노래할 성실하고 재능 있는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대전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대학생이나 주민등록상 대전시 거주 청소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연령은 남녀 예비중학생(현 초6학년)부터 만 24세 이하 청소년이며, 모집부문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모든 파트에 걸쳐 응모 가능하고 시험은 자유곡 1곡과 시창(처음 본 곡을 부르는 능력), 면접으로 진행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1부와 응시악보 2부며, 대전예술의전당 내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팩스, 이메일(dcyc@hanmail.net)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우편접수는 당일 소인 분까지 유효하며, 원서는 청소년합창단 사무국에서 직접 받거나 홈페이지(dcyc.artdj.kr)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실기시험은 대학부는 20일 오후 3시, 중․고등부는 같은 날 오후 7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연습실에서 치러지며, 합격자는 27일 오후 2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합격한 단원에게는 수준 높은 합창 교육과 활발한 공연활동의 기회가 주어지며,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대전방문의 해 기념 특별연주 ‘회원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대전시향은 고정 팬들을 위한 연간 시즌 패스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입 시 대전시향 주최 공연을 연 20여회 무료관람 할 수 있다. 현재 1,100여명(정기·법인)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대전지역 음악 애호가들과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자유와 화합, 인류애를 반영하고 성악과 대규모 합창이 어우려져 웅장한 전율을 전달하는 송년 고정 레퍼토리로 자리잡은 베토벤 교향곡 제9번‘합창’과 베토벤의 최초이자 마지막 오페라 작품인 ‘피델리오’ 서곡이 함께 연주된다. 예술적 감수성이 풍부한 다니엘 라이스킨의 객원지휘로 소프라노 김혜원, 메조소프라노 변정란, 테너 권순찬, 바리톤 길경호 그리고 150여명의 대전·전주·천안시립합창단의 연합합창으로 더욱 장엄하고 완성도 높은 베토벤 합창교향곡을 무대에 올린다. 규모만으로도 관객을 압도하는 거대하고 성대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첫 곡은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작품인 ‘피델리오’ 서곡인데, 베토벤은 서곡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4일, 충남 보령시가 관광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올 겨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을거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낭만의 대천 겨울바다를 보며 즐기는 스케이트 테마파크시는 먼저 오는 20일부터 내년도 2월 16일까지 59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운영한다. 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800㎡(30m×6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슬라이드 301.5㎡(6.7m×45m)로 최대 40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며, 국가유공자 ・ 등록장애인 ・ 기초생활수급자 ・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보령시민 중 만65세 이상은 50% 감면된다. 개장식은 22일 오전 11시부터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되며, 제1회 보령머드배 생활체육 쇼트트랙 대회도 함께 열린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은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기간인 24일부터 28일까지는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무궁화수목원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치매대상자 및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에는 천북중학교, 3일에는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을 각각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게 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앞서 천북중학교는 교사 및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치매파트너교육을 신청해 전교생이 수업을 이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 왔고,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은 치매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치매인식개선 홍보와 복지관 이용 종사자 대상 파트너교육을 실시해왔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앞으로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의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서 개인차원을 벗어나 지역사회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