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 주민자치회(회장 유승배)는 지난 2일 비인행복나눔센터 2층에서 위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인면 주민자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비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7일 서천군수로부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을 받고 첫 총회를 개최해 운영세칙과 운영위원회 운영규약, 분과위원회 운영규약, 부회장 및 감사 선임에 대한 안건을 부의했다. 이날 부회장에는 이동훈 위원, 감사에는 김신우 위원과 박관순 위원을 선임하고, 예하 분과로 기획홍보분과, 수탁사업분과, 문화교육분과, 사회복지분과를 개설했다. 유승배 비인면 주민자치회장은 “비인면 지역 발전에 열정과 관심을 갖고 주민자치회 위원직을 신청한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선정된 위원 모두는 앞으로 비인면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와 충남연구원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전문가, 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날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이끈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또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단위 부문 대상을 받은 서천 한산소곡주와 6차산업인증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보령우유에게 표창을 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특별강연 시간에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박진도 위원장이 ‘농정의 틀, 이렇게 바꾸자’를 주제로 농정 패러다임 전환에 관해 설명했다. 이와 별개로 서천군 한산소곡주와 보령우유는 이 자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공주대 강경심 교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허가 가이드북 활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밖에 △6차산업인증사업자협회 충남지회의 성과 발표 △민·관·학이 함께하는 시군별 분임토의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 창업기술과정 성과품평회를 진행하는 등 성황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5일 도청 민원실에서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으로 4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1종 보통 적성검사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영문운전면허증 발급 △운전면허증 재발급 및 갱신 등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재발급·갱신 면허증은 신청 다음날 오후 3시부터 도청 민원실에서 수령할 수 있다. 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방문해야 하는 도민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예산 덕산도립공원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공원 관리를 위해 지난 1년간 실시한 자연자원 조사 결과, 멸종위기 1급 수달 등 동·식물 총 1516종의 서식을 확인했다. 4일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도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덕산도립공원 자연자원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연공원의 자연자원 조사는 생태 환경과 인문 환경을 정밀 조사하는 것으로, 향후 보전 방향 및 계획 수립의 기반이 되며 자연공원법에 따라 5년마다 조사한다.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이 수행한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억 5900만 원의 도비를 투입, 진행했다. 도는 자연 환경 8개 분야, 인문 환경 4개 분야 등 총 1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 이번 용역을 통해 지형·지질을 조사하고, 주요종 분포도 및 군락단면도 등을 제작했으며 탐방객 이용 행태와 훼손지 현황 등을 파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식물 588종 △포유류 15종 △조류 107종 △양서·파충류 17종 △곤충류 604종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185종 등 공원 내 서식 중인 1516종의 생물종을 확인했다. 특히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수달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서관은 오는 5일과 18일 관내 다목적실 및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도내 도서관 직원 대상 올해 마지막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 선진 도서관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도서관 도서 관리 프로그램(KOLASⅢ)의 활용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도내 시·군 및 교육청 공공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 도내 각종 도서관 직원이다. 5일 실시하는 1차 교육은 ‘우수도서관 현장 운영 사례’ 과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관으로 표창 받은 바 있는 서울 소재 △은평구립응암정보도서관(관장 황성원) △마포구립서강도서관(관장 이현아) 등 2곳의 사례를 살펴본다. 18일에는 ‘도서 관리 프로그램(KOLASⅢ)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한국통합기술 김진호 강사가 프로그램의 기능과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가 4차산업 혁명 핵심 기술 중 하나인 AI(인공지능) 기술 산업 육성에 앞장선다. 시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시장과 (사)한국인공지능협회 김병훈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산업 육성 선도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협약을 맺은 한국인공지능협회는 AI 기술과 산업발전, 지식의 확산과 융합에 기여함으로써 AI 생태계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협회다. 현재 약 8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설립 이후 산업의 지능화와 AI 기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AI기술 기업 및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대표적인 국내 AI 기술협회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와 협회는 △AI 기술 적용을 위한 지원 협력 △4차산업에 부합하는 정보교류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술사업화 촉진 및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 협력 △기타 상호 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한 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 AI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AI기반 기술은 대한민국의 차세대 동력이자 기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지적장애로 제대로 된 인권과 노동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던 충남 당진의 두 가구를 도운 당진시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가 한국장애인 인권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시상하는 2019 한국장애인인권상에서 자치단체 부문 인권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옹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치단체 부문 인권상을 수상한 시는 수 십 년간 임금착취와 열악한 고용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어오던 지적장애인 가정 두 곳을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에 따르면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는 가구가 있다는 제보를 받은 뒤 통합사례관리사를 해당 가정에 파견해 실태를 파악하고 경찰, 노동관서, 변호사, 인권단체 등과 연계해 미지급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본인이 희망하는 곳에서 적응하며 살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위의 두 사례는 지역주민의 관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도내 기업들의 중동시장 진출 확대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장 개척과 지방외교 다변화를 위해 중동을 방문 중인 양 지사는 3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두바이에서 열린 ‘제17회 중동 유기농 및 천연 제품 박람회’를 참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링크 전시회’가 주최하고, 아랍에미리트 기후변화환경부,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이 후원하고 있다. 박람회 6000㎡ 규모의 전시장에는 세계 각국에서 유기농 또는 천연 재료로 만든 식품과 건강, 미용, 생활 제품이 다채롭게 선을 보였다. 이 박람회에서는 또 차·커피 엑스포, 유기농 산업회의 등의 행사도 병행해 열렸다. 지난해 박람회 때에는 55개국 225개사가 참가하고, 47개국 7332명이 참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적 물류 허브인 중동 지역은 헬스케어와 식음료, 뷰티 분야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은 특히 비만 문제가 심각해 건강 식음료와 보조식품 분야에서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이 박람회장에 마련된 한국관에는 도내에서 건강식품을 제조·판매 중인 1개 업체를 비롯, 총 6개 업체가 참여 중이다. 양 지사는 박람회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제품을 살피며,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대장 이연순)는 전국 지구대·파출소(1,900여 개소)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베스트지구대는 연1회 전국 지구대·파출소 중 범죄예방활동 및 현장검거 실적 등이 우수한 지역경찰관서를 포상하는 제도로서, 이번에 선정된 논산지구대는 112신고 신속출동 등 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순찰장소 지정 등 특히, 경기도 동탄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를 추격 끝에 검거하는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베스트지구대로 선발 및 표창, 공무국외연수의 기회를 잡았다. 이와 관련, 논산경찰서 장창우 서장은 앞으로도 112신고 신속대응 및 시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3일 신양면 의용소방대(전담대장 엄상섭, 여성대장 우세현)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선봉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군의원 등 각계 인사들과 강기원 예산소방서장, 신양면 의용소방대, 지역별 의용소방대장 등 소방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신양면 의용소방대 신청사는 대지면적 365㎡, 연면적 257.82㎡, 지상 2층 규모로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6월에 착공, 약 5개월 만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신축 청사는 전담 의용소방대 차고와 숙직실, 남·여성대원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목적화재진압차량 1대, 구급차 1대, 소방공무원 9명이 매일 3교대로 근무하면서 면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황선봉 군수는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훌륭한 청사건립이 이뤄진 만큼 앞으로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상섭 신양면 전담의용소방대장은 “숙원사업인 청사를 준공하게 돼 감회가 새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일 3층 서장실에서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9명에 대한 임용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고식을 가진 새내기 소방공무원은 총 9명으로 화재진압분야 5명, 구급분야 4명이며 충청소방학교 및 중앙소방학교에서 16주간의 신임 교육을 받고 임용됐다. 앞으로 이들은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재난 현장 일선에서 화재, 구급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동우 서장은 “논산소방서에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하고 무엇보다 현장 활동에서 항상 안전하게 근무해 달라”며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손아영 기자] 3일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영명:Oriental Stork)가 충남 서산 천수만에서 새로운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다.
[sbn뉴스=손아영 기자]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영명:Oriental Stork)가 충남 서산 천수만에서 새로운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일 오후 서장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12명의 임용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된 새내기 소방관 12명은 소방학교와 관서 실습을 통해 이론교육과 현장훈련을 마치고 첫 배명을 받아 서천소방서에 배치됐다. 신규 임용자 12명은 각각 119안전센터, 구조구급센터 등 소방현장 일선에서 활동 할 수 있는 외근부서에 배치돼 서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한편 신규 임용자 12명의 채용분야는 일반소방 6명, 소방관련학과 6명이다. 최장일 서장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개인별 역량강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관내 소하천 정비에 대한 종합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소하천 구역 및 예정지에 대한 주민 공람에 들어갔다. 3일 시에 따르면, 관내 소하천 324개소, 연장 413.7km 에 대한 소하천 구역(안) 및 예정지(안)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해당 읍·면·동 사무소에 지형평면도 및 지번조서를 배치해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공람 후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완벽한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관내 소하천의 관리·이용·개발·수질 등 보전에 관련된 사항을 조사‧분석해 소하천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소하천 정비의 기본방향이 되는 지침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재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재수립 및 지형도면고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하천별로 하천구역, 시·종점 등이 현지 여건에 부합되도록 일부 조정됐다”며, “이는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이 협조 및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