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돈분을 이용해 유기비료, 천연비료, 바이오가스로 천연 에너지를 만드는 농업법인 ㈜기반에서는 새우젓 100kg(2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해당 법인은 은하면 소재지에 있는 돈분을 수거해 천연 에너지를 만들며 악취처리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곳이다. 이어 내포신도시 내에서 유휴지 75ha를 경작하며 건축 및 전문건설, 조경 식재, 제초작업, 건물 철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내포생계조합에서는 2백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600kg을 기탁했다. 김장김치는 홍성군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1일에는 홍성읍 오관리4구에 거주하는 신경순(80세) 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게 쌀 20kg 1포씩을 전달했다. 신 씨는 35년 째 매년 겨울이 되면 온 가족이 함께 돈을 모으고 주위 지인들의 후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구입해 전달하는 선행을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에이치몰 쏙담라이브에 대해 여러 사람들이 궁금함을 내비치고 있는 아침이다. 이는 이 업체가 알뜰족들을 위한 EVENT를 펼치고 있는 것에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이로인해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에이치몰 쏙담라이브가 장악을 하고 있는 등 여러 사람들의 눈과 귀를 블랙홀처럼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 눈에 띤다. 에이치몰은 이십칠 일에 한해서 아침 열시에서 낮 한시 사이에 위 그림에 나와 있는 POINT와 COUPON을 얻을 수 있는 EVENT를 펼친다고 알렸다. 이와 더불어 열한 시부터 탤런트 김나운이 만든 소고기 요리를 오십 퍼센트 싸게 파는 EVENT도 펼친다고 설명을 한 바, 해당 EVENT는 NAVER에서 미리 복사한 에이치몰 쏙담라이브를 붙여넣기를 한 후 엔터버튼을 누른다. 이어 나오는 창을 통해 진입을 하면 참가를 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적치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신고 포상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하기 위한 비상구 등의 설치·유지 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자를 포상하기 위한 제도다. 신고 대상 시설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시설, 숙박시설 포함) 등이다. 신고대상 불법행위는 △영업장 출입구 및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복도·계단 출입구 폐쇄·훼손 △비상구·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해당 건물이 있는 소재지 관할 소방서를 직접 방문, 사진 및 영상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고포상금 신청서’를 작성ㆍ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1회 신고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화재대책과(041-955-0261)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동절기를 맞아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의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한다. 또한 같은 기간 경관조명의 점등시간은 일몰 시간부터 저녁 8시까지로 조정하고 인공폭포와 벽천은 동파예방을 위해 가동을 중단한다. 지난 4월 6일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그동안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돼 왔으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는 안전점검과 대청소로 인해 출입을 통제해왔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 청양콩연구회(회장 조성국)가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부문에서 우수연구회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양콩연구회는 26일 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작업의 위험요소를 사전 분석해 농업인 안전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 충남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청양콩연구회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의 작목별 안전관리 실천사업을 통해 ▲콩 작업의 위험요소 분석 ▲농작업 안전 컨설팅 ▲농약중독, 농기계 사고예방 안전교육 ▲농작업 보호구, 안전장비 보급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회원들의 안전의식과 관리수준은 3배 이상 향상됐고 농작업 위험성도 4단계(위험)에서 1단계(안전)로 크게 줄었다. 특히 콩 작목에 필요한 장비를 개선하면서 작업 능률을 5~10배 단축했으며, 농작업 기록부 작성과 농작업 보호구 착용 습관화로 농약중독 및 작업 피로를 현저하게 감소시켰다. 조성국 회장은 “청양은 가요 ‘칠갑산’을 통해 콩밭 매는 아낙네의 고장으로 전국적 인지도를 갖고 있다”면서 “그 명성에 걸맞게 안전한 농작업 환경 속에서 전국 최고의 명품 콩을 생산하도록 최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상일)는 지난 26일 한산 지역 대표 인적 안전망인 복지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 이장, 복지 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 주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촘촘한 거미줄과 같은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락 위원장은 “공적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미흡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식이 중요하다”며 능동적인 마을 복지리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충남도 상하수도사업 성과보고회 시상식에서 하수도부문 충청남도지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공공하수도 시설 확충 및 관리로 도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공헌한 아산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손꼽았다. 아산시는 지속적인 개발 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 사업을 활발히 진행한 결과, 시민과 관광객의 쾌적한 주거 환경개선 및 공중 보건위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하수처리시설의 지하화로 상부는 편안하고 쾌적한 가족 쉼터로 탈바꿈하고 도서관 및 축구장 등 체육공원 조성을 통해 기피시설이던 하수처리장을 주민친화시설로의 이미지 개선에 선도적 나아가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용일 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도시발전에 따른 인구증가 및 주변 환경 변화에 맞는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자연과 개발이 함께 할 수 있는 생활환경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한 ‘2019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사례 발표 국제세미나'에서 하수도분야 순환골재 활용사례가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순환골재는 건설 폐기물을 물리적(파쇄·분쇄) 또는 화학적으로 처리한 후 품질 기준에 적합하게 만든 골재를 말하며, 도로 공사와 주차장 겉흙, 매립시설의 복토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천연골재 채취로 인한 환경 훼손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한 상황에서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재생자원이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지난 4월~5월까지 전국에 있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모범 사례를 공모한 결과,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관련 사업장에 대하여 지난 2016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순환골재 36,092㎥톤, 순환아스콘 29,661톤을 사용하여 총 4억8천600만 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환경 보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상 기관표창 대상으로 확정됐다.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부여군 중점관리 및 분류식하수관로 정비사업 외 6개 사업에서 관로시공 후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5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위원 48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지고 초대회장으로 서천군새마을금고 홍순경 전무를 선출했다. 이번 위촉식은 2019년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공모에 장항읍이 선정되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며 새롭게 위원을 위촉한 것이다. 홍순경 초대회장은 "지역현안에 주민의견을 반영하고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겠다"며 "긍정적 마인드 확산을 통해 공동체 회복운동에 힘쓰며, 특히 브라운필드 및 폐철도부지활용과 기벌포문화센터 건립에 주민들의 여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항읍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장항청년 아이스 브레이크 포럼단’과 협업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설사 육성, 목공기술 교육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장항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만큼 위원들의 더욱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주길 바란다”며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하는 민주주의 현장 학습장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신혜지 기자 = 참여학생 94%가 근육량이 증가한 충남 서천군 초등돌봄 비만예방교실이 마무리됐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장항중앙초등학교 1~2학년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하반기 초등돌봄 비만예방교실’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등돌봄 비만예방교실은 아동들에게 잘못 형성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도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아동 비만율을 감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8회기에 걸친 사업 기간 아동들의 비만 감소를 위해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가 분야별로 개입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체성분 검사 결과 참여 학생의 94%가 근육량이 증가했고, 체지방 이상 학생의 43%가 체지방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아침 식사를 매일 먹는 학생이 사전 조사 결과 61%였으나 프로그램 진행 후 83%로 22% 증가했다. 식습관 중 가장 문제가 되었던 ‘채소를 잘 먹는다’에 대한 응답 부분은 기존 22%에서 33%로 11%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교육에 대한 만족도 부분에서도 100% 만족으로 매우 긍정적인 점수를 받았으며 학생들의 지속적인 건강생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과 전북 군산시 해신동이 지난 26일 공동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환 장항읍장, 진신성 해신동장, 홍순경 장항읍 주민자치회장, 고영수 해신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양 지역의 기관·단체 대표들과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제·문화·교육 분야에서 교류 협력 추진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교류사업 발굴 △각계각층의 민간교류 활성화 지원 등을 약속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서천과 군산을 잇는 동백대교의 첫 관문인 장항읍과 해신동이 오늘의 협약을 계기로 상생발전 및 협력 관계를 증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신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은 지난 6월 서천-군산 행정협의회에서 결의한 양 시·군간 화합과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전시 공간 ‘쉼(休), 갤러리’가 마련됐다. 이번달은 ‘서천서림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서천읍 옛 사진 공모전 출품작’과 ‘시화전’ 등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면장 한상일)은 지난 26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사용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보조금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된 이날 교육은 한산면 소재 등록경로당, 미등록경로당, 효도방 총 31개소의 관계자 31명이 참석했다. 보조금 집행·정산 방법, 경로당 변경 신고 절차, 고유번호증 및 보조금계좌 관리 요령, 경로당 비품대장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유진웅, 김순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면 장벌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회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담근 300포기 김치는 서면 지역 24개 마을 곳곳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새마을운동 충남 태안군지회가 김장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새마을운동 읍·면 협의회, 재향군인회 회원 등 130여 명이 근흥면 김기원 지회장 자택에 모여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고 김치 600포기를 담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