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21일 공주시 정안농협유통센터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최근 쌀값 동향과 농업현안 등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도에 따르면 공공비축 매입은 지난 9월 23일부터 연말까지 100일간 진행되고 있다. 올해 도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쌀 기준 총 4만 5395톤으로, 이는 전국 35만 톤의 13% 수준이다. 현재 약 60%가량 공공비축미 매입이 완료된 상태로, 이달 말 이면 전량 매입될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이며, 매입 대금은 우선지급금은 지급하지 않고, 중간정산금(3만 원)은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태풍의 영향으로 쌀 생산량이 줄었지만, 쌀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품질 쌀을 생산한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벌곡면 일원에서 유기견이 돌아다닌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 구조대원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유기견이 보이지 않아 신속하게 드론 장비를 활용해 위치를 파악했다. 이후 포획망을 이용해 안전하게 포획했다. 소방드론은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화재·산악·구조 현장에서 빠른 정보 체득으로 요구조자 인명검색과 재난현장지휘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서 드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수탁 업체직원,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정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내용 △개인정보 유·노출 침해유형 및 대응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개인정보 업무 위탁 시 주의사항 및 정보보안 침해사례 및 대응방안·주요수칙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분야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해 6월 개정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윤기성 행정복지국장은 “최근에는 행정업무를 각종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처리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나 보안과 관계없는 업무는 없다”며 “항상 누군가 보거나 기록이 남는다는 것을 유념하고 군민의 정보가 무심코 방치되거나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서 업무를 처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주기적으로 대상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통해 군민의 개인정보 및 내부 중요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sbn뉴스=김연희 기자]초등 전과목 웅진스마트올 , 숙제까지 척척 , 확장성에 주목해야 등 전과목 웅진스마트올이 눈길을 끈다. 초등 전과목 웅진스마트올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초등 맞춤 공부법이다. 30일까지 무료체험 신청만해도 초등영문법과 에코백을 백퍼센트 증정한다는 것이다. 또 건조기, 의자 , 영화예매권 경품 당첨 행운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초등 전과목 웅진스마트올은 여러장점이 있지만 초등학생 배경지식을 확장하는 초등 포털 등은 눈에 띄는 콘텐츠이다. 숙제까지 완벽하게 도와주는 초등 통합 검색은 백과사전 개념사전 용어사전 개념영상 등을 통합검색으로 학교숙제까지 완벽 해결할 수 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돈사 악취로 인한 오래된 주민갈등을 ‘미생물을 이용한 악취저감시설’ 지원으로 해결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축사악취 민원 발생 건수는 201건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관내 돼지사육 규모는 80여농가 25만 마리이다. 특히 입장면 시장리·호당리 일원 돈사 악취 민원은 2008년부터 시작돼 마을주민과 양돈농가 간 갈등이 깊어진 상태였다. 이에 시는 민원해소를 위해 복합악취검사, 방류수 수질검사 등을 진행했으나 근본적으로 문제 해결이 되지 않자 최근 악취저감시설 설치로 큰 효과를 본 농가를 수소문해 현장검증에 나섰다. 수차례 실시된 현장검증에서 시는 악취 민원의 근원적 해결 실마리를 찾게 돼 해당 마을 양돈농가 7개소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악취저감시설 설치비가 1억 원이 소요됨에 따라 우선 마을입구 3농가에 긴급으로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가동에 들어갔다. 그 결과 예상보다 크게 악취가 줄어들어 뛰어난 효과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악취저감시설은 분사장치로 미생물 분말을 주기적으로 축사내부에 살포시켜 미생물 분말이 악취물질을 흡착 중화해 외부로 나오는 냄새를 저감하는 시스템이다. 설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2020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강사교육’을 개최했다. 시·군 농촌진흥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은 교육 및 강의,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식량 작물, 채소, 과수·특작, 농촌자원 과정 등 4개 과정으로 구성한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정 방향을 살펴보고, 농촌진흥청 박경숙 지도정책과장의 ‘2020 농촌지도사업 추진 방향’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공무원들은 내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도내 4만여 명의 농업인에게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농업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는 지난 20일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박경덕 저자의 전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인천 주안5동 3명, 경남 거창군 3명, 경기 여주시 7명, 충남 예산군 삽교읍 3명, 서천군(화양면, 기산면, 한산면, 마산면, 서면) 17명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박경덕 저자는 “주민자치를 이끌고 있는 주민자치회(위원)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기에 위원회의 단기, 중기 그리고 장기 목표관리를 해야 하며, 책과 신문에 항상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공무원에게 의지하지 않는 위원회가 되기 위해서는 안건 마련과 위원회의 각종 문서작성은 위원회에서 해야 자치이며, 무급으로 헌신하기에 보람과 긍지는 자치위원의 몫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병도 자치회장은 “오늘 오신 많은 분들과 함께 자치역량이 한 단계 향상되기를 희망하며, 교육받은 내용이 현장에서 자치의 갈증을 해결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지난 20일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갑, 김형천)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20명이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0일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 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사전안내 기간을 갖고 소명 기간을 부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천군 체납자는 총 14명으로 법인 7개에 1억 6천3백만 원이며, 개인은 7명에 2억 4천1백만 원이다. 명단 공개 사항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 명칭), 연령,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기 및 체납요지 등으로 법인의 경우 대표자가 함께 공개됐다. 해당 명단은 서천군과 충청남도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천군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외에도 출국금지, 번호판영치, 공공정보등록, 예금·급여 압류 등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근절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면장 이용재)은 지난 19일과 20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김장대축제'를 개최했다. 지역단체,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담가진 600여 포기 김장김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134가구, 경로당 27곳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중부발전에서 후원하고 행복비인후원회와 비인면행정복지센터 등 25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서천 군민체육관 역도경기장에서 '제57회 전국 남자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4개 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대한역도연맹(회장 최성용), 충남역도연맹(회장 이은상), 서천군역도연맹(회장 신기정)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중등부·유소년·주니어 역도 선수와 임원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달 평양 정벌을 나섰던 주니어 역도 대표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하는 등 미래의 한국 역도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 서천군협의회(회장 함필주)는 지난 19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9기 2차 정기회의 및 4분기 통일의견 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자문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먼저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참석자 토론을 통해 통일의견을 수렴해 결과를 분석하고 정리하며 한반도 평화통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대행 기관장인 노박래 서천군수는 “국민대통합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의 안녕과 평화유지 등 다가올 통일의 여건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군민들과 함께 통일의지를 확산해 나가는 선도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필주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국민 참여 통일기구로서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군민과의 소통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지역 주민 대상 평화통일기원 영화 상영, 마산신장 3·1 만세운동 재연 행사 참여 등 4회에 걸친 국민 통일 확산활동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형성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 서천지구협의회(회장 박정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적십자봉사회원과 사할린 동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담그기 사랑 나눔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17일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진행된 행사에서 담근 1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사할린 동포 58세대, 서천 휴먼시아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50세대를 비롯해 각 읍·면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박정희 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적십자사봉사회 회원 및 사할린 동포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위해 한산케미칼(대표 이생규)에서 김치 포장박스 300상자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후원금 60만 원을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농한기를 맞은 12월 한 달간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무분별한 생활 쓰레기 소각'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목적을 인지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센터는 교육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분리수거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운영되며, 선착순 20개 마을을 모집해 진행된다. 마을의 환경문제를 논의하고 싶은 마을은 이달 29일까지 서천군 기후변화교육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 화양사랑후원회(회장 조호연)와 화양적십자회(회장 문정숙)는 지난 20일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사랑담은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담은 반찬나눔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돌봄 사업이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화양면민들의 후원금으로 매월 1회 추진된다. 사업에 참여한 문정숙 적십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밑반찬이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눠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