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농업에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보급혁신 스마트 농업 기반구축 분야 평가에서 충남 홍성군이 ‘우수’ 등급을 받으며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홍성군은 스마트 농업을 위해 지난해 스마트 딸기 농업의 전문지도사 배치와 함께 관련 전문 경력관을 채용하고, 홍성읍 내법리에 소재한 새기술실증포를 중심으로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한 명품딸기 신기술 실증 및 빅데이터를 통한 표준기술 확립 등 그 영역을 차근차근 넓혀가며 기반을 다지고 있다. 그 결과 홍성군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우수 지자체에 최종 선정되며 포상금으로 100만 원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홍성군이 전체 농업규모 대비 축산 및 주곡중심으로 편중된 지역농업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설 채소분야를 보완하고. 향후 현장 중심 스마트 농업 선도 지역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정책적 시발점으로서 그 가치가 빛난다는 평가다. 주요 우수 요인으로는 관련 신기술보급,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관제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영역중 대규모 시설투자 중심의 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 청양읍(읍장 최율락)은 청양고등학교(교장 김호중) ‘행복나눔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자원재활용품 수거보상으로 휴지를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2학년 학생 9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지도교사 이건철)는 지난 3월부터 급식으로 제공된 우유팩을 버리지 않고 매일 150~250장씩 모아왔다. 학생들은 그렇게 모은 우유팩이 2만여 장을 들고 이날 청양읍을 방문, 화장지 2000개로 보상을 받아 기부하게 됐다. 이건철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매일 우유팩을 깨끗하게 씻고 펴서 말리는 작업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길렀다”며 “우유팩 모으기는 또 환경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도 큰 만큼 학생들의 활동 폭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율락 청양읍장은 “학생들이 공부하기도 바쁠 텐데 이웃을 생각하고 자원재생을 통해 환경을 가꾼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대견하다”며 “읍에서는 종이팩, 폐형광등, 폐건전지 재활용을 위해 화장지 교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니 일반 주민들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 정산면 용두리(이장 최광석) 주민들이 도시민들과 김장 나눔 행사를 갖는 등 활발한 동네자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용두리 주민들은 지난 17일에도 인천시 서윤헤어샵과 카카오충청센터 직원 등 60여명을 초청, 김장김치를 함께 담그며 도농교류의 폭을 넓혔다. 올해 처음 자치사업으로 실시한 김장 나눔은 비가 내리는 중에도 도시민과 주민 100여명이 즐겁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자아냈다. 참여자들은 처음 만났다는 서먹함도 잠시 김치 속을 함께 넣고 버무리면서 도농 간 살아가는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이날 김장에 쓰인 배추 400여 포기와 고춧가루, 마늘, 양파, 파, 무 등 모든 재료는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최광석 이장은 “많은 도시민과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해 나가면서 서로 필요한 것을 서로 주고받는 기회를 만들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른 단체와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청양군이 공모한 마을별 동네자치 소액사업에 선정된 아이디어로 추진됐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도내 3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유도를 위해 마련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도 관계공무원, 도교육청 및 도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홍보영상 공모전 시상식, 합동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건양대학교 이혜경 교수 등 6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아동학대예방 홍보영상 공모전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서대학교 이승연 학생의 ‘차일드가 옆에 있어요’ 영상을 상영, 함께 시청했다. 끝으로 참석자 모두가 함께한 합동 퍼포먼스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대다수의 아동학대가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며 “아이를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부모의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웃의 문제를 남의 집안일이라고 방관하는 것 또한 아동학대를 키우는 주범인 만큼 지역사회 내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내년 5월 21일에 개최하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부서별 준비계획 보고회를 19일 가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서천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가 개최됐다. △성화 봉송 및 채화 행사 △ 읍·면별 성화맞이 행사 및 주자선발 △개·폐회식 행사 및 의전 계획, △ 자원봉사 운영 계획 및 추진 방향 △경기장 준비 및 보수·보강 △숙박·외식·상인 등 손님맞이 점검 △대회 홍보 △쓰레기 처리 및 안전 관리 대책 △ 의료 지원 △군민 및 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 등 부서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회의에 참석한 군 산하 부서장들은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대회 기간 중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체전을 만들겠다고 뜻을 모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처음 개최하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인 만큼 전 부서 모든 직원이 상호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점검을 통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9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활성화사업 통합추진위원, 전문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5차 장항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 주민과 함께 열어가는 장항 재창조 프로젝트인 ‘2019 장항 열린 포럼’은 매월 장항 지역 주요 추진 사업들의 내용 공유와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장항 공간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2020년 개관 예정인 ‘장항의 집’의 관리·운영을 위한 법인 설립과 관련해 통합추진위원들의 열띤 토론의 장으로 펼쳐졌다. ‘장항의 집’은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앞으로 장항읍의 중심지로서 기능과 테마를 살려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 및 배후마을과의 연결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의 발전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주요 기능으로 장항역사문화연구회 기획·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카페테리아 및 공유주방 운영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사업, 지역 홍보마케팅 등 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의 주재를 맡은 고석철 장항농촌중심지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보건소는 저소득층 영아(0~24개월) 가정의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연중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만2세 미만(0~24개월)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이며, 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의 질병(에이즈,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또는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로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입양대상아동, 한부모(부자‧조손)가정 등 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기저귀(월64,000원), 조제분유(월 86,000원) 구매비용이 국가바우처 통합카드인 국민행복카드에 3개월마다 바우처 포인트로 지원되며, 오프라인 나들가게 가맹점, 이마트, 롯데마트, 온라인 G마켓, 옥션, 우체국쇼핑몰, 삼성카드 쇼핑몰, 롯데 올마이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영아가 만 24개월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이며, 영아의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가능하며 소급지원은 안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저소득층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유엔 해비타트에서 주관한 ‘2019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공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심시가지 도시재생사업’이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 본부와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도시경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매년 아시아 국가 가운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나 지역, 사업 등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시상으로, 공주시를 비롯해 전주시와 광주광역시 등 국내 3곳과 중국 4곳, 일본 3곳, 인도 1곳, 인도네시아 1곳 등 5개국 12개 도시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상은 말레이시아와 방글라데시 등 2건이다. 공주시는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선도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17년 옥룡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2019년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를 통해 시는 낙후된 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사업과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및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열고 성금을 모금한다.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충남’이라는 슬로건 하에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순회 집중모금 행사(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조)는 태안문화원 2층 아트홀에서 다음달 17일 개최된다. 성금은 군 복지증진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물품 접수도 가능하다. 모인 성금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12월 17일 실시되는 집중모금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제설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철저한 사전대비로 강설시 신속하게 초기대응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제설장비로 5톤 덤프트럭 7대, 2.5톤 트럭 1대를 확보하여 사전정비를 완료했고 염화칼슘 180톤, 제설소금 500톤을 조기 확보했으며 고갯길 등 결빙취약 도로에는 모래주머니 5만개를 이미 배치 완료했다. 또한 제설작업 간 가로수 고사와 차량부식 등 염화칼슘의 피해를 줄이고자 주요 소재지 도로에 친환경 제설제를 대체 사용하며, 마을안길은 마을별 제설단에 트랙터 장착용 제설기를 217대 배치하여 겨울철 노면 결빙을 방지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 겨울 강설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제설대책으로 폭설 시마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이면 도로의 효과적인 제설대책인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벌인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개인 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목표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3억 원으로 시는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읍면동주민센터 등에 성금과 후원물품을 접수하기 위한 창구를 개설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금 모금액은 현금 9억5405만 원, 물품 3억3031만 원 등 모두 12억8436만 원으로, 목표액 3억 원과 비교해 428%를 달성해 올해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희망 나눔 캠페인에 따른 지난해 보령시 지원액은 13억6988만 원으로 ▲기초・생계・교육・자립・주거환경 개선 등 빈곤 분야 11억3188만 원 ▲보건・의료・정서 지원 등 질병 분야 1억3420만 원 ▲사회적 돌봄・문화격차 해소 등 소외 분야 1억380만 원이 시민에게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2월 13일에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준비와 추진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서천군 제5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의 구체적 실행방안’에 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40명을 선착순 모집해 8주 동안 이론·실습, 특강, 선진지 견학을 병행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습형 프로그램, 도시재생의 이해와 주민갈등 해결, 공동체 회복 방안, 마을 현황 파악 및 마을 의제 발굴, 문제해결 능력 등 참가자들이 마을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춘선 서천군 도시건축과장은 “서천군 제5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과정"이라며 "본격적인 서천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열린다. 수강생은 수시로 모집한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서천군 도시건축과 도시재생팀이나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사랑의 종소리클럽(회장 김진철) 임원 12명과 회원 30여 명은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지난 16일과 17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종소리클럽 김진철 회장이 배추 200포기를 후원하고 박자원 회원이 50포기를 후원해 총 250포기 450kg 분량의 김장김치를 준비하고, 또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준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김진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회비로 8년째 사업을 펼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종소리클럽은 2012년 나눔의 뜻을 같이하는 한산면 주민들로 구성된 단체다. 최근 겨울철을 대비해 홀몸 어르신 보일러 수리·간이 화장실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충남 서천군 한산면 원산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가스안전 물품 전달, 가스 안전점검, 가스 안전사용 요령 교육 등 농촌과 도시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휴대용 가스레인지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을에 후원했으며, 마을회관 내부 가스 시설물 점검과 안전한 가스 사용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면장 정해춘)은 지난 18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9명을 대상으로 ‘2019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개월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온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판교면은 지난 3월부터 11월 현재까지 9개월간 도로변·공원 환경정비, 공설납골당 청소, 행복경로당 급식도우미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노후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왔다. 정해춘 판교면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