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저소득층 1인당 10만 원 국민지원금 24일 추가 지급 등 18일 군정 소식을 전한다. ◇ 저소득층 1인당 10만 원 국민지원금 24일 추가 지급 서천군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10만 원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오는 24일에 일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8월 현재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 부모 가정이며 약 4045명에게 4억2800만 원(국비 100%)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 기존 가구별 대표 복지급여계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계좌 오류, 연락지연 등으로 받지 못한 경우에는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한시적 생활지원으로 1회 지급되며, 8월 말부터 지급 예정인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별도로 지급되어 중복수급이 가능하다. ◇ 새서천대상 후보 9월 3일까지 추천 접수 서천군이 2021년 ‘새서천대상’ 후보자를 다음 달 3일까지 공개 추천받는다. 추천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이며, 총 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불법 어구를 적재한 어선 3척을 적발해 입건 수사 중이다. 18일 보령해경은 불법조업 특별단속 기간 내 서천군 장항항에서 불법 어구를 설치한 선적 어선들을 발견, 선장 3명을 모두 검거,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바다의 가장 위층과 바로 그 아래층인 표층과 중층에 서식하는 새우를 포획하기 위해 위 불법 어구(일명 새우 사각틀망)를 적재했다. 이 불법 어구를 어선에 적재할 경우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보령해경은 불법 조업 특별단속 기간인 오는 31일까지 관내해역과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선정한 불법어업의 유형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단속해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불법어업을 막고 어업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8일 충남 서천군 비인면 율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산불이 발생하자 산불 진화헬기 2대와 산불 진화인력 150여 명을 투입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로 산림 약 0.1㏊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을 규명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7일 충남 서천군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안정적 방역관리 유지 등 군정 소식을 전한다. ◇ 서천군,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안정적 방역관리 유지 서천군이 타 지자체 대비 안정적인 방역관리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5명의 확진자가 지역 내 발생한 이후 6월 1명, 7월 2명, 8월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입국자를 제외하면 6월부터 8월까지 확진자는 월별 각 1명을 기록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비교적 안정적으로 방역관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각종 언론 보도와 광고를 활용한 대군민 담화문, 군 소식지와 SNS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와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방역 활동과 역학조사를 펼친 결과로 보인다. 또 군민들도 사모임 자제, 다른 지역 방문과 외부인 접촉을 줄이려는 자발적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코로나19로부터 지키려는 행동에서 나온 것이라는 분석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지역 내 접종대상자 4만6309명 중 3만168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해 68.4%의 접종률을 보이며 2차 접종까지 완료 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7일 따뜻한 한 끼 전하는 ‘청소년 행복 도시락’ 지원 등 충남 서천군 장항·종천·비인 읍면 소식을 전한다. ◇ 따뜻한 한 끼로 전하는 행복…서천 장항읍 ‘청소년 행복 도시락’ 지원 장항읍 ‘청소년 행복 도시락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지난 14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청소년 행복 도시락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의 점심 식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장항읍 주민자치회와 장항읍협의체 간 연대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내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총 2회에 걸쳐 지원된다. 지난 7월부터 도시락에 들어갈 10여 종의 반찬을 직접 조리한 주민자치회 성숙미 복지분과장은 “이러한 나눔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종천면, 주민과 함께하는 칠석 맞이 대청소 진행 종천면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마을 전 주민이 참여하는 칠석 맞이 마을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칠석을 맞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노박래 서천군수가 폭염·한해 대응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듣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지난 16일 대응현장을 찾은 노 군수는 “지속하는 무더위와 가뭄에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관련 부서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러면서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군은 지난 15~16일 양일간 판교면 수성리, 복대리, 등고리 등 폭염·한해 우려 지역 논 6ha에 급수차 8대를 동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또한, 농작물 폭염피해 예방 현장 T/F팀을 운영해 농작물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농작물 한해 관련 병충해 예방을 위한 지도를 강화하고, 가축관리 대책을 수립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보건소는 폭염에 노출된 고령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지도를 강화하는 등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더위 극복 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 12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하며 누적 101명을 기록했습니다. [기자] 서천 100번 확진자는 서천 주민으로 알려진 군산 364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천 101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입니다. 두 확진자 모두 관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 27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연기합니다. [기자] 지난 9일 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는 서면 심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대회를 11월 4일부터 6일로 연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대회 연기는 총 21개 종목에 출전하는 5000여 명의 선수가 한 데 모일 것이 예상돼 불가피하게 내려진 결정입니다. 이에 대해 노박래 서천군수는 “대회가 연기된 만큼 더 세심하게 계획을 수립해 대회가 성공적이게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군은 이미 작년 개최 예정이었던 대회를 코로나19로 취소하고 올해로 연기한 바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이주영·유일한·황희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장항공공도서관,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 호응장항공공도서관은 지난 3일과 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흙을 사랑한 문학가, 향토작가 박경수의 화려한 귀향’이란 주제의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대학교 유보선 교수를 초빙해 박경수의 소설을 귀향소설로 분석하고 그 위상을 정립하여 박경수 소설의 특이성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봤습니다.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시작해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서천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합니다. ◆서천소방서, 공장화재 ‘소방드론 출동’서천소방서가 지난 10일 발생한 서면 도둔리 공장화재 현장에 소방드론을 투입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날 화재는 가공설비에서 시작된 불이 천장으로 연소 확대된 상황으로,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이 재빠르게 소방드론을 투입해 화재 상황과 연소 확대 방향 등을 파악했고 적재적소에 진압대원을 투입해 인명피해 없이 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4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서천 102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102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해외 방문 후 자가격리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가 1명(확진자의 배우자, 60대, 남성, 자가격리 중) 있으며,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광복절 연휴 기간 외출, 모임, 행사 등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산모시관으로 특별한 좀비체험하러 가자 등 1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 한산모시관으로 특별한 좀비체험하러 가자...28일 한산행 시작 서천군이 열대야를 식혀줄 한산모시관 신규 야간프로그램 '한산행: 백신을 찾아서 모시관을 탈출하라!'를 오는 28일 새롭게 선보인다. 한산행은 모시관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야간프로그램으로 좀비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오감서스펜스 RPG게임을 연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한산모시관 곳곳에 숨어있는 좀비를 피해 장소별 미션을 해결하며 5개의 힌트지를 획득하고 최종미션인 백신을 확보해 모시관을 탈출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11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온라인 링크를 통해 10개 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든 체험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되며, 문의사항은 서천군 한산모시관(041-951-4100)으로 전화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에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취소 서천군이 오는 28일 개최 예정이던 ‘서천군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3일 충남 서천군 장항·마산·시초·문산·비인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공공도서관, '기증도서 무료 나눔' 행사 개최 장항공공도서관이 13일부터 2층 서가에서 '기증도서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발생하는 버려지는 책을 활용해 문화자원의 재활용과 군민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최범서의 ‘택리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등의 소설, 시, 산문과 같은 문학 장르를 비롯해 여행, 기술과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300권의 책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마산면, 쓰레기 분리배출 환경교육 진행 13일 마산면이 이장단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다시 찾고 싶은 마산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실시한 이날 환경교육은 쓰레기 분리배출 및 불법소각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자 진행되었으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품 배출 방법을 설명하고 불법소각 금지, 영농폐기물 수거방법 등을 교육했다. ◇시초면, ‘부엉바위 가는 길 산책로’ 재정비 지난 11일 시초면이 입추를 맞이해 주민 및 기관단체 직원 30여 명이 참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근대 산업화의 상징이지만, 이면엔 환경 오염이라는 문제를 야기한 충남 서천군 옛 장항제련소의 오염정화토지가 생태복원형 국립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12일 충남도는 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장항 오염정화토지 활용방안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노박래 군수, 환경부, 국토연구원,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은 그간 발굴한 사업 개요와 토지 이용 계획 등 구체적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장항 오염정화토지 활용 방안은 크게 세 가지로 ▲연안생태의 보고(대한민국 최초 브라운필드 활용 생태습지 조성) ▲산업화 역사의 활용(일제강점기부터 이어지는 문화유산 활용) ▲지역과의 상생(생태습지 연계 지역 활성화) 등이다. 특히, '장항 브라운필드 생태습지 조성' 등 1041억 원을 투입하는 핵심사업 4건은 환경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추진 방식으로는 국립공원 지정안을 선정해 국가적 정책 흐름에 맞춘 대한민국 최초의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국토연구원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배롱나무 길이 붉은 꽃을 피워내며 절정을 이루고 있다. 12일 서천군에 따르면, 비인면 배롱나무 해안도로는 서천군 군도 5호선 종천면 장구리에서 시작해, 비인면을 거처 서면으로 이어지는 약 20km의 구간이다. 이 도로에는 배롱나무가 길 양옆으로 이어져 있어 여름철 만개한 배롱나무 꽃을 즐길 수 있다. 드라이브 길은 주로 직선 코스로, 가로수에 피어난 붉은빛의 배롱나무꽃은 여행길의 설렘을 더해준다. 서천군 관계자는 "특히 아름다운 서해의 노을과 붉은색의 배롱나무 길의 조화는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장관을 이룬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이브 길 근방에서 운치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선도리해수욕장에 들르는 것도 추천한다"며 "4km에 이르는 해변에는 백사장과 갯벌이 혼재하며, 갯벌에서 조개잡이 등을 할 수 있는 갯벌체험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2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하며 누적 101명을 기록했다. 서천 100번 확진자는 서천 주민으로 알려진 군산 364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천 101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다. 두 확진자 모두 관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