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영·이주혜·황희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판교면, 취약계층 대상으로 ‘똑똑, 안부 두드림’ 사업 추진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 내 어르신, 치매환자,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 취약 계층 44가구를 대상으로 ‘똑똑, 안부 두드림’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똑똑, 안부 두드림’ 사업은 협의체 민간위원과 판교면 맞춤형복지팀 공무원이 함께 2주에 1회씩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하며 안부확인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 장마철 안전 교육을 병행합니다. 김영완 판교면장은 “지역 주민과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천군, 다큐멘터리 상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서천군이 지난 10일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을 초대해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상영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은 특수학교 설립문제를 통해 바라본 장애 아동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그린 영화입니다. 특히 이날 서천군기업인협의회에서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천지회에 후원금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군청 일대 문화 중심지로 도약한다 등 1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군청 일대 문화 중심지로 도약한다...올해부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서천군이 군청 일대를 문화 중심지로 도약시킬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5월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통과하고 6월 공공건축 사업계획서 사전검토를 완료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중앙계획지원단 사전협의를 진행 중이며 8월 중 대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비 126억 원 등 총 18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서천군청 건물과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진행된다. 복합문화 공간인 서천 문화의 숲 조성과 보행 환경 조성, 문화누리마당 조성, 고령친화 건강시범거점마을 조성, 문화셔틀 운영 등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 꼽히는 '서천 문화의 숲'은 2023년 신청사 이전에 따라 현 청사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다. 현 청사 건물 3개 동을 리모델링해 역사문화 전시공간, 우리들 카페, 목공방, 건강프로그램실, 휴게공간, 강의실 등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현 청사 주차장 부지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4일 충남 서천군 마서·화양·한산 등의 소식을 전한다. ◇WK뉴딜국민그룹, 서천군에 마스크 10만장 기탁 지난 13일 WK뉴딜국민그룹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만 장을 서천군에 전달했다. WK뉴딜국민그룹은 마스크 유통·수출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많은 지자체와 사회단체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기부하고 있다. 박항진 WK 총재는 “우리 주변에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마스크는 서천군 푸드뱅크에 기탁되어 전달 예정이다. ◇서천읍, 정책공감 토론회 개최 지난 13일 서천읍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정한 서천읍 만들기’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범수 서천읍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이장단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장회의 직후 열린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부읍장이 ‘서천읍 방치 쓰레기 처리 현황 등 문제점’을 설명 후 참여 주민들의 자유토론을 통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서천읍 생활 쓰레기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한 발전적인 정책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금강변 에코 멀티플렉스 사업 주민간담회 등 1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군, 금강변 에코 멀티플렉스 공간조성 주민간담회 개최 지난 12일 서천군이 마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금강변 에코 멀티플렉스 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마서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하구둑 번영회 및 라온제나거리 번영회 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변 유휴공간을 활용한 국내 최초 가상현실 아트 및 메타버스 체험 단지 조성 기본계획의 공간 구성 기본안 전반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공간 조성 기본안에 대한 설명은 용역 책임연구원인 강원대학교 유승호 교수가 진행했으며, 금강하구둑에서 동백대교 사이 구간 중 이미 조성된 쌍연리 생태공원, 여울쉼터, 소담공원을 주요 사업 대상지로 지정하고, △미디어 아트 거리 △빛의 둘레길 △미디어 아트교 △메타버스 체험관 건축 및 미디어 정원 △야외 미디어아트 놀이체험시설 조성을 통해 최첨단 기술-친환경-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전시 랜드마크 조성을 제안했다. 서천군은 주민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선발 등 1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선발...조경환 최우수상 지난 9일 서천군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5명의 으뜸공무원을 선발했다.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실적검증 및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이날 발표심사를 갖고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 △주민 생활편의 및 재정 절감 기여 등 주민체감도 △관련 업무 및 민원 해결의 난이도 △해당업무 해결을 위한 창의성 및 타 지자체로의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지목불일치 양성화를 추진한 조경환 주무관(민원봉사과)이, 우수상에는 유투브를 활용한 온라인 농업교육을 실현한 정세희 팀장(농업기술센터)과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을 활용해 문화복지 향상에 힘쓴 김미선 주무관(문화진흥과)이 선정됐다. 그 외 유용목 보관을 위한 가식장 운영으로 식물자원 보전에 노력한 김은지 주무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2일 충남 서천군 장항·비인·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후원회, 인공지능 돌봄로봇 지원 MOU 체결 지난 9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서천노인복지센터, 서천읍행정복지센터가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지원사업’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2021년 신규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돌봄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신체건강관리, 돌봄공백 최소화, 독거사 예방 등을 위한 방안으로 도입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돌봄로봇 지원과 교육컨텐츠 제공, 서천읍맞춤형복지팀과 서천노인복지센터는 돌봄취약계층가구 발굴과 상시 모니터링 실시로 스마트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오는 8월부터 돌봄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AI돌봄 로봇인 ‘효돌·효순·다솜이’를 사용한 후, 사용 전후의 정서기능척도(우울정도)와 일상생활 활동능력에 대한 개선정도를 비교 분석해 효과평가를 측정하고, 사용자 만족도 등 데이터 축적을 통해 지속적인 사용여부 결정 후 돌봄로봇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AI돌봄 로봇 ‘효돌·효순·다솜이’는 △움직임 감지를 통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화재 시 소집경보를 발령하고 정오에 시보를 울리던 '나팔부착형 모터사이렌' 1대가 충남 서천군에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1일 충남소방본부는 모터사이렌 중 나팔(horn)이 부착된 개량형 사이렌 1대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서천119안전센터 옥상에 남아있다고 밝혔다. 서천 소방사이렌탑의 정확한 이력은 발굴되지 않은 상태지만, 여러 사료로 보아 1960년대를 전후해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종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대를 소집하기 위한 방법으로 조선 초부터 있었다. 이때는 종루에서 대종을 치는 방식으로 한성부는 종루에 올라가 망을 보고 있다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하면 종을 울려 사람들을 모았다. 이런 타종 방식은 일제강점기까지 이어졌다. 소방서가 생기면서 종의 크기는 조금 작아졌지만 망루에서 경계근무를 하다가 종을 치는 방식은 동일했다. 이후 사이렌이 발명되면서 10m 정도의 높은 철제탑을 만들어 전기로 작동하는 대형모터사이렌(당시 호적기계號笛機械라고도 불렸다)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이후 모터사이렌은 전자식 확성기 사이렌이 보편화되기 전까지 약 70여 년 동안 사용되었고 정오를 알리는 시보와 민방공 공습경보에도 이용됐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장마철을 맞아 농민들에게 고추 탄저병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기자] 지난 6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환경에서 발생하는 고추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 재배포장의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본격적인 고추 수확기를 앞두고 장마의 영향으로 탄저병이 발생될 경우 급격히 확산으로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고추 탄저병이 발병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발생 전 예방조치를 해야하며 기상예보를 참고해 비가 오기 전 반드시 방제를 해야 합니다. 연속강우가 이어지더라도 비가 그친 중간 중간에 방제를 실시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탄저병 병원균은 병든 잔재물이 1차 전염원이 되므로 병에 걸린 열매는 즉시 제거하고 지난해 탄저병이 걸린 밭에서는 더욱 세심한 예찰과 철저한 사전방제를 실시해야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행해왔던 충남 서천군의 시티투어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재개합니다. [기자] 서천시티투어는 서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대형 버스를 이용해 진행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문화코스 ▲힐링코스 ▲광역코스 ▲기독교성지순례 등 총 8개 코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천 서해바다의 노을과 신성리 갈대밭의 야간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야경투어인 ▲노을 빛 밤마실 투어를 9월~12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서천시티투어는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완료 증명서를 제출한 관광객에 한해서는 시티투어 이용료가 전액 면제되고 시티투어 홍보물품도 제공됩니다. 서천시티투어는 사전예약을 통해 7명 이상 예약 시 운행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티투어 버스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 운행 전 차량을 소독하고, 손 소독제 비치, 승차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승차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
[sbn뉴스=서천] 황희서·이주영·이주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생활개선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향상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생활개선회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내용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해독주스, 유산균 발효유 가공 실습 등 건강한 식생활 교육, 농작업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습니다. 국립생태원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청렴 수기 공모전’을 실시해 7월 5일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청렴 수기는 청렴․윤리와 관련된 주제로, 국립생태원 임직원의 본인 또는 타인의 정의로운 행동을 경험한 사례 및 우리 사회의 공정한 경험에 관한 이야기 등을 공모했습니다. 국립생태원은 선정된 6편의 청렴 수기를 내부 게시판 공유, 원내 방송 송출 등을 통해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전 직원에게 공유할 예정입니다. 지난1일 서천교육지원청이 서천군녹색어머니연합회, 충남교통안전연수원, 서천군모범운전자회, 서천군, 서천경찰서, 서천초등학교 교직원과 함께 서천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 간담회 개최 등 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 간담회 개최...8개 단체와 소통의 장 마련 서천군이 9일 지역경제 분야를 시작으로 8대 분야별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 간담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예산 간담회'는 군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서천형 주민참여예산제' 실현을 위해 예산 편성 과정에 분야별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자 시행한다. 간담회는 분야별 발전 방향과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경제 분야를 시작으로 ▲12일 농림축산업 및 청년 분야 ▲13일 문화예술관광 분야 ▲14일 체육 분야 ▲15일 여성·청소년 및 노인·장애인 분야 ▲21일 수산업 분야 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간담회 개최 결과를 토대로 8월 중 2022년 서천군 예산 편성 방향을 수립하고, 건의 사업에 대한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정부예산 확보 등을 통한 군정 핵심 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분야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9일 충남 서천군 한산·마산·문산·종천·비인·서면·장항 등의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사랑의 반찬드림 서비스' 지난 8일 한산면, 한산사랑후원회, 한산면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스스로 식사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 40가정에 '사랑의 반찬드림 서비스'를 실시했다. 한산사랑후원회 대표 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드림 서비스'는 봉사자들이 단체로 모여 조리하는 사업의 특성상 코로나19 감염의 우려가 있어 봉사단체와 함께 사업을 실시하지 못하다가 7월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어 봉사단체와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한산면,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현장 점검 한산면이 경로당 운영이 재개 됨에 따라 지역 내 등록 경로당 32개소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애로사항 청취, 중식 금지 등의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동향을 살폈다. 또한 긴 장마와 폭염을 대비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냉방기 작동 및 고장 여부 등을 확인하고 폭염 시 개인별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마산면, 경로당 방역점검 실시 9일 마산면이 최근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 28개소의 방역점검을 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16회 2021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등 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제16회 2021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서천군이 지난 7일 열린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2021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환경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째 열리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친환경사회 실현을 목표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개인 등을 발굴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 하는 상으로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이 2019년도에‘환경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천군은 △옛 장항제련소 주변 토양오염 정화완료 및 활용방안 마련 △판교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대응 정책사업 추진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사업 추진 △전국 최초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온라인 기후변화대응 교육 추진 △자원순환사회 정착을 위한 깔끔美방 설치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정책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옛 장항제련소 오염토양 정화구역 내 13만여 소나무 군락 보전을 위해 토양정화식물인 맥문동, 송엽국 등을 식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8일 충남 서천군 한산·문산·판교·종천·서면·마서·화양 등의 소식을 전한다. ◇한울타리후원회, 수양부모·자녀 결연식 가져 8일 한산면 한울타리후원회가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학생 21명과 한산면 수양부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양부모자녀 결연식을 가졌다. 한울타리후원회의 수양부모·자녀 결연은 13년째 이어오는 사업으로 타 지역에서 온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후원을 통한 지역 내 명문고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결연식을 통해 새롭게 인연을 맺은 21명의 수양부모들은 수양자녀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고민상담 등 정서적 지원은 물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기수 한울타리후원회장은 “지역 내 명문고 육성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타지에서 온 학생들이 지역에 잘 적응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결연을 맺었다”며 “학생들이 재학기간 동안 학교에 잘 적응하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울타리후원회는 2009년에 처음 발족해 올해까지 13년 동안 총 300명의 학생과 결연을 맺었으며 서천군 문화·역
시공을 초월해 인간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미래성장을 주도하는 관광·문화 산업은 앞으로 우리의 주된 수입원이 된다. 특히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재정이 넉넉한 수도권 지자체보다 재정 자립도가 열악하고 인구가 점차 줄어드는 지자체에서 이보다 더 좋은 재원과 여건은 없을 것이다. 최근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치유형 농촌체험 교육농장 개소식 자리에서 관광·문화 산업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새로운 인구증가 해결책 마련과 침체한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앞서 호텔과 콘도, 체육·문화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과 수십 년간 서천화력발전소 자리에 있던 옛 동백정 해수욕장을 복원사업이 시작됐다. 지난 5일에는 서천군이 금강하구 주변의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시행되는 사업의 윤곽이 보이는 ‘금강 변 멀티플렉스 공간조성 사업’ 중간 용역보고회를 했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 랜드마크 조성, 체험형 야외 관광 프로그램, 에코‧디지털 예술 결합이라는 세 방향으로 추진된다. 특히 국내 최초의 가상현실 아트과 메타버스 체험단지를 만든다는 게 가장 큰 목표다. 이곳에는 미디어아트 거리, 빛의 둘레길, 메타버스 전시 체험관과 미디어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