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황희서·이주영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서천소방서, ‘취약계층 치매 및 독거노인 119돌봄서비스’ 제공한다서천소방서가 관내 취약계층 중 치매·독거노인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및 맞춤형 119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치매·독거노인과 의용소방대 간 결연을 통해 해당 가정에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천소방서 실버전용 구급대 핫라인 구축으로 의료기관 이송서비스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서천소방서는 지난 상반기에 의용소방대원 총 672명의 대원들이 가정방문 720회, 전화안부 2,301회, 노인돌봄 612회, 안전교육 128회를 실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서천도서관, 매월 마지막 월요일 ‘내게 ON 문화창고’ 운영서천도서관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16:30부터 2시간 동안 지역주민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내게 ON 문화창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미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3월‘나만의 드림캐처 만들기’▲4월‘향기폴폴 석고 타블렛 방향제 만들기’▲ 5월‘가정의 달 케이크 만들기’▲ 6월‘비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마산면 도약 위한 25개 사업에 130억 투입 등 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마산면 도약 위한 25개 사업에 130억 투입 서천군이 마산면의 특화 발전으로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25개 사업에 130억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마산면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 고부가가치화, 주민공동체 활성화, 생활여건 개선 등 각 분야에 종합적인 발전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역의 근간인 농업을 발전시키고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하천 및 경작로 등의 농업기반시설 정비(70억)를 실시하고, 블루베리 등의 특화품목 육성(4억) 및 토양개량제 지원(1.8억) 등의 고부가가치화 사업도 병행 추진하며 마산면을 부자 농촌으로 만들고 있다. 주민 주도적 정책인 생활쓰레기 처리 사업(0.55억), 건강마을 만들기(0.66억) 등의 사업과 3.1운동을 기념하며 주민들의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신장리 거점개발 사업(4억)도 추진한다. 또한, 아이들의 육아와 돌봄을 위한 나눔복지센터 설치(8억), 마을LPG 보급(3억), 주거환경개선(4.3억) 등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마산면은 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일 충남 서천군 판교·장항·마서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자원봉사센터,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판교면 특화사업 시작 서천자원봉사센터가 판교면 자원봉사 거점캠프에서 '손 끝에 봉숭아!' 체험 행사를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판교 시장 옆 도로를 활용해 판교면 주민들이 봉숭아를 심고 가꾸는 봉사를 통해 관광객에게 체험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일에는 각 화분마다 담당 자원봉사자를 배정하고 봉사자의 이름이 새겨진 푯말을 부착하며 '손 끝에 봉숭아!'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손 끝에 봉숭아!' 행사는 봉숭아 개화시기와 판교 장날에 맞춰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항읍,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현장 점검 장항읍이 지난달 28일부터 약 1주일간 지역 내 등록경로당 및 미등록경로당 24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집중 점검기간을 운영했다. 집중 점검기간 동안 장항읍은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방역수칙 및 이용자들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며, 오랜 시간 경로당 개방을 기다려온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경로당 이용관련 건의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마서면, 함께 나
[sbn뉴스=보령·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에서 단선전철이 우려됐던 충남 보령 웅천∼전북 군산 대야 구간(39.9㎞)에 복선전철 추진의 희망이 보이게 됐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웅천∼대야를 잇는 단선전철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 복선 변경에 필요한 사업비 1500억 원이 최종 반영됐다. 앞서, 장항선 웅천∼대야 구간은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단선 전철로 계획돼 인근 주민들의 실망감을 초래한 바 있다. 충남도와 지역 정치권은 미래 서해선·석문산단선 운행 시 선로 용량 부족 등 여건 변화를 감지하고 복선전철 필요성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특히, 특정 구간만 복선전철을 배제하는 것은 운송 속도나 급증할 물동량에 비춰볼 때 전체 사업 효과를 반감시킬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지속해서 펼쳤다. 충남도는 이달 중 예상되는 기재부 '총사업비관리심의'를 주목하며 웅천~대야 복선전철 최종 통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심의를 통과할 경우,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2026년까지 1조129억 원을 투입해 아산 신창에서 군산 대야를 잇는 118.6㎞ 복선전철화가 완성된다.
최근 충남 서천에 호텔과 콘도, 체육·문화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단지가 들어선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물론 관광단지 지정이라는 커다란 과제는 남았지만, 실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거기에 수십 년간 서천화력발전소가 자리 잡았던 장소인 옛 동백정 해수욕장을 복원하는 착공식이 열리면서 서천은 관광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또한, 옛 장항제련소 오염토지인 브라운 필드를 활용해 인공습지 등을 만들어 국립생태공원을 조성하겠다는 사업도 순항을 보이면서 서해안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의 메카를 꿈꾸는 모양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관광 산업에 필수 요소인 소프트웨어가 시급해졌다. 즉 교통·숙박·음식점 등 편익시설은 물론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개발 등의 과제 해결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수년간 늘 그랬듯이 서천의 관광 산업이 머무르는 관광이 아닌 단순 경유지로 전락한 것을 지켜본 측면에서 보면 이에 대한 대안 마련에 행정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본다. 우선 숙박형 여행을 증가시키기 위해 숙박시설을 대폭으로 유치해야 한다. 이를 위해 행정 당국은 숙박시설을 할 수 있는 시설 단지 개발과 민간 투자를 끌어낼 지원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동양케미칼, 장항산단 착공...매출 200억·고용 25명 기대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동양케미칼, 장항산단 착공...매출 200억·고용 25명 기대 지난달 29일 동양케미칼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장항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이선영 동양케미칼 대표이사와 노박래 군수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양케미칼은 동물 배합 사료의 필수 첨가제인 인산칼슘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7년 OCI그룹의 인산칼슘 사업부를 인수한 후, 중국에 합작법인으로 공장을 신설해 한국과 일본에 제품을 수출했다. 그러나 투자 여건의 변화로 중국공장을 철수하고 장항국가생태산단으로 이전을 결정한 후 이날 착공식을 가졌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동물 배합사료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인산칼슘을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해 왔던 실정이었다. 동양케미칼이 장항국가생태산단에 100억 원을 투자해 장항공장을 신설함으로 연간 4만톤의 인산칼슘이 국내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200억 원의 매출과 25명 신규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향후 매출 증대에 따라 추가 투자가 이루어지면 5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예상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일 충남 서천군 화양·판교·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화양보건지소, ‘고혈압 당뇨 건강교실’ 운영 화양보건지소가 스스로의 실천이 중요한 고혈압 당뇨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주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건강프로그램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은 스스로 실천하는 자가관리가 중요해 혈압, 혈당의 정기적인 측정과 올바른 관리를 위한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질병의 이해와 생활습관 개선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지난달 3일 고혈압, 당뇨 건강관리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했다. 공중보건의, 간호사,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한 건강교육과 상담, 질환관리를 위한 영양상담 과 올바른 식습관교육 및 식이체험, 정서 치료인 원예치료, 웰다잉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1일 치유의 숲 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건강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판교면, 2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 지난달 29일 판교면과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가 판교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일 최경수 제10대 충남 서천소방서장이 취임하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최경수 신임 서장은 지난 1987년 공직에 입문한 후 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 상황지원팀장, 119광역기동단 항공대장, 119광역기동단 구조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최 신임 서장은 소방행정업무와 현장 활동에 능한 지휘관으로, 탁월한 지휘력과 통솔력을 겸비해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최경수 신임 서천소방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 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최 서장의 취임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생략되고 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서천군이 출산장려금을 대폭 늘려 최대 3000만 원까지 확대 지급합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10일 ‘서천군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지원조례’를 전면 개정함에 따라 출산장려금을 대폭 늘렸습니다. 군은 그동안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480만원, 넷째 860만원, 다섯째 1540만원, 여섯째 이상 2220만원의 출산지원금과 양육지원금을 지원해왔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종전의 출산지원금과 셋째이상 자녀의 가정에 지급하던 양육지원금을 통합하고 지원금이 대폭 확대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개정된 출산장려금은 2021년 7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아기부터 적용되며 첫째 50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2000만원, 다섯째 이상 3000만원을 50개월에 걸쳐 지급하며 모두 군비로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출생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부와 모가 모두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합니다. 다만, 직장사유, 한부모, 미혼부모, 보호자 및 직업상의 이유 등 불가피하게 부 또는 모가 군에 거주하지 못하는 경우와 혼인 및 인사발령 등으로 거주기간 요건을 충족하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서천군보건소가 ‘행복한 임신·안전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 2기 신청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기자]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을 함께 진행하며, 8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로 구성됐습니다. 대면 교육은 서천치유센터와 연계해 숲 산책, 요가와 싱잉볼을 이용한 명상 등 자연태교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비대면 교육은 ZOOM을 활용해 모유수유, 육아교실, 마음코칭, 태교키트 만들기 등을 전문강사와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을 마친 후 해당 기수 미션 성공자에게는 선물을 제공할 예정으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이주영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가족단위 비대면 생태해설 서비스 제공국립생태원이 영상위주의 비대면 생태해설 프로그램 ‘ 몬스테라 잎의 비밀’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열대우림의 많은 비에 적응해서 살아가는 식물들의 변화를 생태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알아보는 영상 위주의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달 28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100팀의 가족을 대상으로 예약신청을 받아 총 400팀에 7월 5일부터 8월 1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천군재향군인회 청년단 발대식 개최서천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6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서천군재향군인회 청년단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국민의례, 향군인의 다짐 낭독, 단기입장 및 지휘권 인수,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서천군재향군인회 청년단은 총 30명의 구성원이 활동하게 되며, 향후 안보대응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서천군 판교면, 구역전 광장 조경 및 경관조명 설치서천군 판교면이 판교구역전 곰솔 및 반송나무 조경 사업을 실시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특화음식촌 등 판
[sbn뉴스=보령·서천] 나영찬 기자 =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이 지역구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행정안전부에서 지원이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보령시 2개 사업에 13억 원, 서천군 3개 사업에 12억 원이 반영된다. 먼저, 보령시는 죽정지구와 동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현안 시책사업에 13억 원을 확보했다.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보령 신시가지 상가밀집지역과 주거밀집지역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천군은 신청사 준공을 앞두고 원활한 도로망 확보를 위한 신청사 부지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에 6억 원을 확보했다. 또, 비인 남당리와 판교 심동리 구간 군도2호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3억 원을 확보해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게 됐다. 화산천 재해위험구간 정비사업에는 6억 원을 확보하며 제방 침하와 토사 유실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의원은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이번 특별교부세 배정으로 추진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해 많은 국가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우박 피해농가 긴급 현장기술 지원 등 3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농기센터, 우박 피해농가 긴급 현장기술 지원 지난 28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서천군 일부 지역에 기습적인 우박이 내리면서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8일 16시부터 17시까지 화양면 일대에 지름 1㎝ 내외 크기의 우박이 내렸다. 이로 인해 고추, 참깨 등 밭작물에 탈립, 줄기 부러짐, 과실상처 등 피해가 발생했다.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 T/F팀은 피해 발생지역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영양제 사용 등 긴급 현장지도에 나섰다. 우박 피해를 받은 농작물은 상처부위를 통해 병원균의 침입이 우려되므로 종합살균제를 5~7일 간격으로 1~2회 살포해 2차 감염을 막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는 0.3% 요소액이나 4종복비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시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산면주민자치회, 2021년 주민총회 성료 지난 29일 한산면주민자치회가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과 함께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0일 충남 서천군 한산·마산·시초·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김종문 위원장, 홀몸어르신 가구 사랑의 집수리 재능기부 김종문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지난 29일 재능기부로 600만 원 상당의 홀몸어르신 가구 지붕수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면서 일신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종문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지붕을 수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김종문 위원장은 “단순히 물질적인 기부를 벗어나 나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분에게 도움을 전달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된다”며 “어르신이 올여름 비 샐 걱정 없이 맘 편히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양주 성실오토바이 대표, 10년 연속 후원금 기탁 지난 29일 나양주 성실오토바이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틈틈이 폐지를 수집해 모은 돈 100만 원을 올해로 10년째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나양주 대표는 지역에서 오토바이 수리판매점을 운영하며 쉬는 시간이 생기면 마을을 돌며 폐지 등의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6월 28일부터 경로당 338개소 운영 재개 등 29일 충남 서천군전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6월 28일부터 경로당 338개소 운영 재개 서천군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한 경로당 운영을 지난 28일부터 재개했다. 경로당은 백신접종을 맞은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당분간 점심 식사 나눔은 금지되었지만 경로당 프로그램 및 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여가생활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천군은 경로당 재개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코로나19 특별방역과 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손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시설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만반의 대비를 했다. 노박래 군수는 “경로당 개방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어르신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에방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속가능지역재단, 청년학교 재테크 강의 교육생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오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재단 내 교육실에서 재테크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