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가 'THE 스마트한 온라인 안전지도'(이하 안전지도) 제작을 마치고 치안 현장에서 본격 활용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안전지도'는 방범용CCTV 753대와 스마트보안등 164대의 위치를 온라인 지도로 제작한 것으로, 경찰관들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번 안전지도 제작으로 그동안 서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야만 CCTV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불편이 대폭 개선됐다. 지구대·파출소에서는 방범용 CCTV 미설치 장소 등의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 순찰을 전개할 수 있게 된다. 또, 각종 범죄나 실종·가출인 발생 시 주변 CCTV 등의 위치를 확인하여 동선 추적도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호욱진 서천경찰서장은 ”THE 스마트한 온라인 안전지도는 안전한 서천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방범용CCTV 등 방범시설물이 취약지역에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서천군과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군민들과 밀착 현장행정' 노박래 군수, 현장체감 마무리 등 1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군민들과 밀착 현장행정' 노박래 군수, 현장체감 마무리 노박래 군수가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을 위해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제2차 정책동행 현장체감’을 실시했다. 정책동행 현장체감은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현장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일 서천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판교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사후관리사업 ▲서래야 유기농쌀 재배단지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마산 신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지방도 617호 선형개량공사 등 15개 사업장을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정책동행 현장체감 추진 시 지역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을 참여시켜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발전된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0일 충남 서천군 화양·종천·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협의체, 함께하는 작은 집수리 사업 10일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이 열약한 지역 내 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노후 전기선,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몸이 불편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스스로 개선하지 못하는 작은 집수리를 대신 해결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싱크대 교체 주거환경 개선을 받은 A씨는 “15년이 지난 싱크대에 곰팡이가 피고 파손 되어 물이 새 불편함이 많았는데 수납공간도 생기고 이제 걱정 없이 음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화양면주민자치위, 컬러링달력 만들기로 우울증 예방 지난 9일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서천형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컬러풀 마이라이프!’ 컬러링달력 만들기를 실시했다. 컬러링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은 자신의 그림으로 달력을 채우는 색감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자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 마을로 방문해 진행했다. 박 환 주민자
[sbn뉴스=보령·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이 충남 보령시와 서천군의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섰다. 9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8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해 부처 장·차관 등을 만나 지자체로부터 요청받은 국비 지원 대상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며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과 면담에서는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의 확대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안 차관에게 ‘국도 21호 확·포장사업’과 ‘국도 77호 개설사업’의 일괄 예타 통과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의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수도권·충청·호남을 연결하는 서해축 철도망 조기 구축을 위해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를 만나 보령시민의 숙원인 ‘보령신항 개발사업’의 적기 준공을 위한 교통시설특별회계 편성을 논의하고, 서천 ‘도둔지구 연안 정비사업’의 국가 시행사업 반영과 조속한 착공에 대해 협의했다. 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보령시의 ‘농촌협약 대상지구’ 선정을 요청하고, 충남 서남부 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유치 추진 등 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군,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유치 추진 서천군이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기반 구축을 위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유치'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국비 25억원을 투입해 부가가치가 높고 산업화가 가능한 산림신품종을 대량 생산하고 산업화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적 협동조합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신품종 재배단지에는 ▲재배단지(포자, 온실, 생산·가공시설 등) ▲관리시설(회의실, 사무실, 냉동·냉장시설 등) ▲기반시설(임도, 관정·관수시설 등)을 배치하게 되며, 산림신품종은 2020년 말 기준 국립 산림품종관리센터에 조경수, 야생화, 산채류, 버섯류 등을 중심으로 228품종이 등록되어 있다. 서천군은 이중 경제성이 검증되고 상품화가 가능한 표고 신품종을 주력 품목으로 선정하고 유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서천만의 입지적 조건을 부각하고 생산 제품의 6차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한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유치 공모사업’은 오는 9월 유치신청을 하고 현상 실사와 발표심사 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3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관광단지가 오는 2026년까지 들어선다. 8일 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노박래 서천군수, 김원태 새서울그룹 총괄사장 등은 이 같은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새서울그룹은 서천군 종천면 일원 380만㎡를 사계절 이용 가능한 관광단지로 조성한다. 관광단지 내에는 호텔과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 27홀 규모의 골프장, 박물관과 미술관 등 문화시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선다. 새서울그룹은 2026년까지 5년 동안 3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충남도와 서천군은 행정적인 뒷받침을 하기로 했다. 새서울그룹의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천 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5000억 원에 달하고, 고용유발 효과는 2300명에 이른다. 서천군 관광단지는 충남에서 완료 또는 추진 중인 관광지 가운데 두 번째 규모에 달한다. 도내 관광지·관광단지 27곳 중 가장 큰 안면도(524만 7292㎡)보다 작고, 두 번째 규모인 부여 백제문화단지(302만 4905㎡)보다 크다. 서천군 관계자는 "서천지역은 동백정,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비롯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노박래 군수, 서래야쌀 모내기 현장 방문 등 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노박래 군수, 서래야 유기농쌀 모내기 현장 방문 노박래 군수가 8일 정책 현장체감의 일환으로 서래야 유기농 쌀 재배단지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현장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유기농 쌀 단지 회원 및 서래야쌀 단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노 군수는 모판을 나르기도 하고 승용이앙기에 직접 탑승해 시연하며, 모내기 작업이 한창인 농민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서래야쌀 재배단지는 900ha에 달하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고품질 쌀(삼광벼) 농업단지로 400ha 고품질 단지 및 430ha의 무농약 단지와 70ha의 유기농 단지를 조성해 운영 중으로 매년 5000여 톤의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형유통매장 및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인기 품목으로 유통되는 등 서천 쌀의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식윤 서래야쌀 재배단지 대표는 “군수님께서 직접 농작업에 참여해주시고 농업현장의 고민을 함께해주셔서 힘이 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코로나19로 모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8일 충남 서천군 장항·문산·종천·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민주평통, ‘그림책으로 여는 평화통일 교실’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가 어린이들에게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그림책으로 여는 어린이 평화통일 교실'을 개최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8일까지 서천초등학교, 장항중앙초등학교, 마동초등학교, 장항초등학교 3학년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화통일 교실은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장기려 박사의 실화를 옮긴 그림책 '엄마에게'를 교재로 진행됐다. 6.25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된 장기려 박사의 삶을 조명하고 한반도 분단 과정과 이산가족이 왜 생겨났는지 알게 됐으며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강사는 학생들에게 “현재 이산가족의 수는 대략 13만 명으로 한 해 동안 약 4000여 명의 이산가족 어르신들이 돌아가신다”며 “남과 북이 하루빨리 통일을 이뤄 이산가족의 아픔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천성폭력상담소 “공군부대 가해자 확실히 처벌해야” 지난 4일 서천성폭력상담소가 서산 해미 공군부대 제20전투비행단 성추행 피해자 사망사건 규탄 기자회견장을 찾았다. 이날 5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기산면을 풍요로운 고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30여 개 사업에 20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128억 원을 투입해 고려 말 학자인 가정 이곡과 삼은(三隱)인 목은 이색을 배향하기 위해 만들어진 문헌서원을 현대적 가치로 재조명하는 문헌사색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1억6000만 원),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2억2000만 원)을 연계 추진해 특화된 지역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 편의 사업으로 기산면 주민복합센터(주민자치센터, 보건소, 의용소방대 25억)를 복지회관과 인접하게 건립하고, 마을회관 신축(2개소 5억)과 마을만들기 사업(2개소 4억) 등을 추진한다. 또한, 주민의 안전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위해 배수로 정비공사와 교통시설물 설치, 도로 확포장 공사 등의 사업들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기산면은 지금도 전통가치가 살아 있으며 면민들의 뜨거운 열정이 아직 꺼지지 않은 지역으로, 전통자원을 활용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앞으로도 과거와 같이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민주평통서천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등 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민주평통서천군협의회, 2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지난 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가 2021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 화상 회의로 진행됐으며 평화통일 관련 지역통일의견을 수렴 및 통일사업 관련 논의가 있었다. 2분기 정기회의 통일의견 수렴 주제는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으로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먼저 자문위원들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 검토를 마치고 정책기조를 공개했으며 우리 정부도 북한에 대화를 제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북한을 대화 국면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어떤 방안이 있을지 논의 했다. 자문위원들은 부분적으로 대북제재를 완화하는 조치를 해야 함을 포함해 대북 인도적 지원과 동북아 방역 보건 협력체 추진, 남북 평화경제 특구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 제도화를 위해 우선 추진해야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남북회담 정례화, 남북기본협정 체결 추진, 남북합의 이행 법제화를 비롯하여 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서대와 항공보안장비 발전 추진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항공보안장비 산업발전 추진' 군·한서대 관학 협약식 서천군이 한서대학교와 항공보안장비 산업발전을 위한 관학 협약식을 4일 개최했다. 서천군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으로 추진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유치해 건립 중에 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내 보안장비기술의 자립 및 산업화를 선도하고 철도, 항만, 국가주요시설, 공공건물 등으로 보안검색장비의 확장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서천군은 앞으로 한서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함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 및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후속사업 발굴에도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국내 항공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진 한서대학교와 관·학 협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항공보안장비를 넘어 보안산업의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서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활주로를 확보했으며 보잉737를 포함한 항공기 48대와 항공교통 관제시설을 갖춰 항공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4일 충남 서천군 화양·시면·시초·마서 등의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 '우리고향TV' 지역소식 송출 개시 4일 화양면과 KT서천지점이 서천군 최초로 '우리고향 TV'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고향 TV'는 전국 어디서든 KT 올레TV(채널#4845)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역소식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양면과 KT서천지점은 플랫폼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과 주민들의 정보기술 보급을 위해 공동 협력하게 된다. 화양면은 31개 마을회관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업을 통해 화양면의 복지, 문화, 체육, 안전, 경제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홍경숙 화양면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비대면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정보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면주민자치회, 화재피해가정 후원금 전달 4일 서면주민자치회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피해가정에게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당 가정은 지난달 1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 전소와 차량 일부 파손 등 약 4000만 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1일 도청에서 열린 '2021년 시군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재정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천군은 5대 국정목표 지표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서천군은 올해까지 1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총 39억5000만 원에 달하는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노박래 군수는 “도내 최우수 기관 수상의 영광을 그동안 함께 노력해온 서천군 공직자 여러분에게 돌린다”며 “군부 1위와 함께 12년 연속 수상으로 서천군 행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재정인센티브 2억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현안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어선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등 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어선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밀입국 예방 등 효과 지난 2일 서천군이 서면 홍원항에서 육군 제8361부대 제1대대장과 서천서부소형선박협회장 등 어업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 2000장 전달식을 개최하고, 어선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어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서천군은 2020년부터 어선용 태극기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고 태극기 보급을 통해 밀입국 선박에 대한 군부대의 피아식별 활용 목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태극기를 전달받은 한 어업인은 “기존에 달고 있던 태극기가 낡아 볼품없었는데 깨끗한 태극기로 교체하니 기분이 새롭다”며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어업에 종사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와 협력해 지역 어업인에게 태극기를 전달했다”며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지킨 기벌포 해전의 역사가 살아있는 서천 앞바다에서 지역 어업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군, 모바일 헬스케어 활동 ‘판교천변 따로 또 같이 걷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일 충남 서천군 화양·한산·마산·판교·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화양보건지소, 재가암환자 위한 자조모임 운영 지난 1일 화양보건지소가 암경험자 및 가족 등 10명을 대상으로 서로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 나눔, 행복 더하기’라는 주제로 재가암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암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며 노령화에 따라 발생률과 사망률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질환으로, 환자와 가족의 부담이 커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암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암 치료와 재발방지를 돕는 건강관리프로그램으로 6월 말까지 총 4회 진행되며,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생활습관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모임에서는 기초검진, 영양교육, 식이체험, 아로마 요법, 원예 요법, 웰다잉 교육 및 치유의 숲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친목도모와 상호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한산사랑후원회, 주택화재 피해 가구에 위로금 전달 지난 2일 한산면, 한산사랑후원회, 한산농협이 주택화재 가구를 방문해 50만 원의 화재위로금을 전달했다. 지난 2일 오전 6시경 노인부부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