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9일 충남 서천군 장항·화양·한산 등의 소식을 전한다. ◇김영재 이장, 재능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29일 김영재 장항읍 원수1리 이장이 화재위험에 노출된 홀몸 어르신 집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 이장은 얼마 전 혼자 사시는 80대 어르신이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여러 번 태워 도움이 필요하다는 전화를 받고 노후된 화재경보기를 교체했다. 김영재 이장은 이전에도 가스누출 사고의 위험에 대비해 원수1리를 집집마다 방문하며 마을주민 모두에게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주민 모두가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바 있다. ◇화양사랑후원회 사랑담은 반찬나눔 지난 28일 화양면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가 화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담은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 대한한돈협회에서 기증한 돼지고기로 만든 수육, 주물럭과 생채로 이루어진 반찬은 지역 내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50가구에 전달됐다. ◇황정하 정우인테리어 대표, 이웃 위한 후원금 기탁 28일 황정하 정우인테리어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황정하 대표는 “어려운 이웃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도 위임사무 시군평가 종합 1위 등 2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충남도 위임사무 시군평가 종합 1위...12년 연속 우수 28일 서천군이 ‘2021년 국가 및 충남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5대 국정목표 지표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한 서천군은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되며 지금까지 총 39억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에 추진한 국가 및 도 위임사무와 주요시책을 5대 국정목표, 91개 세부지표로 나눠 충남도 관계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서천군은 이번 성과가 그동안 평가에 대비해 실적점검 보고회를 수시 개최하고 직원 역량강화와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실적관리에 나서는 등 전 직원이 합심하고 노력한 결과로 보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재정규모가 열악한 상황에서 시군평가 종합 1위,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이는 군 산하 모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8일 충남 서천군 한산·판교·화양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새마을금고, 지역 위기 환아 가정에 후원금 기탁 지난 27일 서천군새마을금고가 지역 소아암 환아가 있는 긴급 위기가정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최근 쌍둥이 자녀의 암투병으로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시급한 환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순경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투병중인 어린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길 바라고 머지않아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읍, ‘가치있는 two데이’틈새 없는 복지망 가동 28일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이 허근행 군사2리 복지이장과 함께 민관협력 공동방문서비스 ‘가치있는 two데이’를 추진했다. ‘가치있는 two데이’는 민간(복지이장)과 공공(맞춤형복지팀 공무원)이 공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문가구는 지역에서 구두 수선방을 40년간 운영한 어르신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불가피한 사업장 변경으로 손님이 없어 경제적 위기상황에 놓여있다. 서천읍은
[sbn뉴스=보령·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와 서천군이 올해 충남도 위임사무 평가에서 각각 시부와 군부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5대 국정목표 9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도내 각 시군의 지난해 추진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15개 시군의 이번 평가 전체 평균 점수는 850.305점으로 조사됐으며, 시부는 853.571점, 군부는 846.573점으로 집계됐다. 정량평가 부문에서는 보령시와 홍성군이 각각 부 1위를, 2~3위는 서산시와 아산시, 서천군과 금산군이 차지했다. 정성평가 부문 시부 순위는 아산시와 예산군이 각각 부 1위를, 2~3위는 보령시와 당진시, 서천군과 홍성군이 차지했다. 종합 평가 결과, 시부 1~3위는 보령시, 아산시, 천안시가 군부 1~3위는 서천군, 홍성군, 예산군이 올랐다. 충남도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위 시군에 각각 2억 원, 1억3000만 원, 7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삶이 편안한 화양면 조성에 150억 투입 등 2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삶이 편안한 화양면 조성에 150억 투입 서천군이 화양면을 보다 살기 좋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50여 개 사업에 15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양면은 금강을 끼고 있는 이상적인 전원지대로, 60~70년대 인구가 약 1만2000명 수준으로 서천군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았으나, 현재 인구는 약 80%가 감소한 2200여 명에 불과하다. 또한 농업 이외 지역 인프라 개발이 늦어져 주민들은 여전히 불편한 생활환경을 감내하고 있다. 이에 서천군은 ‘삶이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화양면 주민에게 편안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곡창지대인 화양면 뜰의 생산기반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열악한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인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40억)으로 연화복지센터와 다목적 광장 그리고 테마 거리 등을 조성하고 있다. 직접적인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8억),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4.3억), 배수로 정비(3.9억)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화양면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7일 충남 서천군 장항·기산·한산·문산·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화재경보기 경보음 발견으로 대형화재 막아 서천소방서가 지난 22일 오후 12시경 장항읍 원수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지나가던 마을이장이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경보음을 듣고 화재를 초기에 발견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상황은 지나가던 마을 이장이 화재경보기의 경보음이 들리자 집주인에게 연락을 취했고, 주변에 있던 집주인이 신속히 확인 후 119에 신고하여 큰 불로 확대되는 상황을 막았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김치냉장고 배선회로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후 국립소방연구원에 감정 의뢰하여 정확한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은 “이번 사례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피해를 저감한 아주 좋은 사례”라며 “나의 가정과 이웃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진형 장항읍장, 홀몸 어르신댁 생활환경 점검 27일 정진형 장항읍장은 코로나19로 건강이 우려되는 홀로 사는 어르신 집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은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6일 충남 서천군 장항·기산·판교·한산·서면·문산·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 서천군 생활개선회, 홀몸어르신께 정성 음식으로 전하는 안부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가 지난 23일 자살예방 후원결연을 맺은 홀몸어르신들을 찾아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반찬나눔은 회원들이 직접 키워낸 농산물과 제철 재료를 사용해 오이 부추 무침, 메추리알 돼지고기 장조림, 소고기 미역국 등 영양가 있는 반찬과 국을 정성스레 만들어 지역별 결연 어르신을 개별 방문해 전달했다. 구연옥 생활개선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소외된 우리 이웃을 살피고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 기산면, 민관협력 집수리 사업 실시 기산면는 26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와 함께 민관협력 사업으로 지역 내 낡은 주택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김종권 보람종합철물(한산면 소재) 대표는 화장실 및 대문수리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재능기부 활동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총채벌레·갈색날개매미충 발생 증가로 서천 원예작물 관리 비상 등 2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 총채벌레·갈색날개매미충 발생 증가로 서천 원예작물 관리 비상 봄철 이상기후로 돌발해충과 바이러스 매개충 발생 우려가 커져 서천지역의 원예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3~4월 평균온도가 평년보다 2.5℃ 올라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월동난의 부화 시기가 앞당겨지고 부화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그을음병과 가지 산란으로 큰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월동난 조사결과 지역 내 과원 99%에서 관찰되었으며 부화시기가 예년보다 10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기주식물의 범위가 넓고 자생력이 높아 약충기 적기방제와 산림지역 공동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또 월동란의 50%가 부화하는 시기에 맞춰 1차 방제하고, 90%가 부화하는 시기에 맞춰 2차 방제를 시행해야 한다. 특히 육묘 중인 고추, 토마토에서 평년보다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총채벌레 밀도가 평년보다 10%내외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일부 포장에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예산편성 범군민 설문조사 등 2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예산편성 방향 수립 범군민 설문조사 시행 서천군이 2022년 군정운영과 예산편성 방향 수립을 위해 군민 2300여 명을 대상으로 범군민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2022년, 우리가 만드는 서천의 미래’를 주제로, 공무원과 주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2300여명을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사회복지, 문화 및 관광, 국토 및 지역개발 등 11개 분야별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투자 우선사업 순위선정이며, 조사 결과는 2022년 예산 편성 시 기본 지침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모든 군민을 비롯해 군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쉽게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 등 일반 주민 대상의 서면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층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천화력선 폐선 부지 문화공원 조성 순항 23일 서천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3일 충남 서천군 장항·한산·문산·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자율방재단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 23일 서천군 자율방재단이 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자율방재단 임원진 10명은 거동불편 어르신 이동지원, 접종안내, 교통지원 등을 실시했다. 서천군 자율방재단은 예방접종센터 봉사인력을 매일 편성해 예방접종 완료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항읍, ‘가치있는 투데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박차 장항읍이 민관협력공동방문팀을 꾸려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가치있는 투데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가치있는 투데이’는 장항읍 맞춤형복지팀과 복지이장, 장항읍협의체위원 등으로 구성된 공동방문팀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장항읍에서는 간호직공무원을 포함한 방문팀 운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과 건강정보까지 제공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기능을 극대화하고 있다. ◇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지난 22일 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구의 날을 맞아 신축 주민자치센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의 미래 교육에서 찾는다 등 2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의 미래 교육에서 찾는다'...미래교육 3.0 출범식 참석 지난 21일 서천군이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미래교육 3.0 출범식 및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공동 주최·주관으로, 1부 미래교육 3.0 출범식과 2부 정종철 교육부 차관과의 정책간담회로 진행됐다. ‘미래교육 3.0’이란 혁신교육(1.0)과 평생교육(1.0)이 서로 경계를 넘나들며, 교육을 통해 주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교육, 더 나은 미래교육(3.0)을 만들어가는 단체장 연구모임으로써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교육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체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자체가 교육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및 ‘마을교육공동체의 새로운 길’에 대한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책간담회에서는 △교육관련 법령개정 제안 △마을교육공동체 상위법 및 지자체 역할 근거 필요성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정책 필요성 △교육부와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 필요성 등 그 밖에 많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2일 충남 서천군 마서·문산·한산·시초·비인·종천·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공원산 일대 꽃동산 조성 22일 서천읍이 공원산 일대에 다양한 봄꽃을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튤립 수종 6000여구를 식재해 코로나19로 답답해 할 주민들이 공원산을 산책하며 완연한 봄을 느끼도록 했다. 주요 식재 튤립수종은 아펠톤, 스트롱골드, 시네다아모르, 해피 등으로 서천중학교 뒤편 공원산 진입로부터 공원산 중심부 산책로까지 화단을 조성했다. 한편, 공원산 쉼터는 청소년들에게는 친환경 학습공간을, 주민들에게는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해 조성됐다. 쉼터 중심부에는 주민을 위한 운동기구를 설치했으며, 연산홍과 맥문동이 식재된 산책로에는 서천의 옛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서천읍 옛 사진전도 열리는 등 도심 속 자연친화적 주민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종문 일신공업사 대표, 집수리 재능기부 김종문 일신공업사 김종문 대표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주택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김 대표는 마서면에 혼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주택 지붕이 노후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분기 귀농귀촌인 260명 유치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1년 1분기 177세대 260명 귀농귀촌인 유치 서천군이 올해 1분기에만 귀농귀촌인 177세대 260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1분기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따르면 177세대 260명의 귀농귀촌인이 서천군으로 전입했다. 연령층은 50대, 60대가 전체 세대의 55%를 차지하고 경기, 서울, 전북으로부터의 유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은 민선6~7기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활성화를 선정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전담기구를 설치해 귀농단계별 교육·상담 지원, 도시민 농촌유지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펼쳐왔다. 최근 5년간 서천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1751가구 2606명 (도시민 전입자 누적)으로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이 인구유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예비귀농귀촌인 임시 주거공간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도시민의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호평을 받으며 귀농최적지로 인정받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준비로 귀농귀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1일 충남 서천군 한산·시초·종천·마산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기업인협의회, 지역 위기 환아 가정에 후원금 기탁 21일 서천군기업인협의회가 지역 내 암으로 투병중인 어린 쌍둥이 환아가 있는 긴급 위기가정에 후원금 1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서천읍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구 A씨 가정에서 세 자녀 중 쌍둥이 자녀가 암 투병으로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서천군기업인협의회는 회원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1500만원을 마련해 서천군 사회복지실에 기탁했다. 장현기 서천군기업인협의회장은 “한창 부모님께 사랑받고 뛰어다닐 나이에 힘든 투병생활을 겪는 아이들의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하며 “어린자녀들이 힘든 시기를 하루빨리 이겨내고 여느 아이들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실에서 기탁받은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가구 환아가정의 계좌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식 한산면이장단 회장, 한산중에 발전기금 기탁 21일 최종식 한산면이장단 회장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중학교에 발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등 2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서천군이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지난 17일부터 전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도심 통행속도를 일반도로 50km/h, 이면도로 30km/h로 제한하는 정책이다.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지역의 차량 제한속도를 하향해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상자 감소를 유도하는 목적으로 시행한다. 서천군은 행정예고를 통해 서천읍, 장항읍, 한산면, 판교면, 비인면 5개소를 속도관리 지역으로 지정, 표지판 198개를 교체하고 차선도색 219개소를 완료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30km 속도단속 카메라 6대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며, 올해 4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안전속도 위반 시 승용차기준 기준속도 구간별 범칙금 3만원에서 최대 12만원과 벌점 60점까지 또는 과태료 4만원에서 최대 30만원 까지 부과된다. 범칙금은 단속에 걸리는 경우, 과태료는 신호와 과속 위반 카메라에 걸렸을 때 부과된다. 한편, 2017년 부산시에서의 안전속도 5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