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이 11일 2024년도 예산집행 현황 점검과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협의하기 위한 부서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달 초 기획재정부가 올해 세수 결손액이 30조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한 것에 따른 사전 점검 회의 성격이다. 기획재정부의 예측이 현실화하면 당장 올해 예산집행도 조정해야 하고 내년도 예산도 긴축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부가 교부금을 감액하여 교부할 경우를 대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정책과 사업들이 어떠한 영향을 받을지를 사전에 검토하고, 최대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상황을 종합해 보면 재정 운용에 큰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른 수건을 짜낸다는 심정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 9월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총 32조에 달하는 세수 결손이 발생할 것으로 답변한 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보건소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주민들의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지원한다. 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의 추석 연휴 기간 중 지역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홈페이지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기관 운영현황’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현재 14개 병의원과 13개 약국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조제 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건소는 해당 기관의 치료제 재고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원활한 수급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질병관리청 및 도 감염병관리과와 24시간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집단감염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기관 정보는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를 비롯해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누리집 ▲스마트폰 어플인 응급의료정보제공 ▲유선전화 보건복지상담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9월 12일 충남 온종일 마을방과후 '마을돌봄터' 개소식을 통해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교육 협력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학교밖 늘봄교실'마을돌봄터'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돌봄과 부모의 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힘쎈충남 풀케어 정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이번 개소식과 함께 천안의 마을돌봄터(구 스머프 어린이집)도 새로 추가 개소되어, 도내 총 22개 돌봄 시설에서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충남도청과 협력하여『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제4990호, 2021.7.20.)』에 기반해 2021년부터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충남 온종일 마을방과후' 사업에 3억 원을 지원하여 협력하고 있다. 현재 도내 20개소에서 392명의 아동이 지역사회의 돌봄 시설에서 마을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충남 온종일 마을방과후'마을돌봄터' 개소를 통해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학교 밖 늘봄 공백을 보완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공직자 74명과 취약가정 74가구를 1대 1로 연결, 지난 9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까지 공직자가 결연 가정을 찾아 위문하는 ‘1공무원 1보살핌가구 결연 위문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활동은 올바른 공직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살피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07년부터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가정과 공직자 간 자발적 결연을 통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취약가정과 결연을 맺은 공직자들은 자율적으로 결연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 파악에 나서고 있으며, 군은 결연 공무원들이 작성한 활동일지를 토대로 생계 및 의료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매월 20일마다 총 1646가구에 지급하는 기초수급자 생계급여를 9월에는 13일까지 조기 지급해 어려운 이웃들이 안정적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추석을 맞아 군부대와 복지시설 방문도 이어졌다. 군은 지난 1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화재경계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3일부터 19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동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71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46대를 동원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등 예방순찰을 통해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체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대형재난 대비 소방력 즉시 가동태세 확립 ▲화재대비 취약지구 예방순찰 강화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이며, 연휴기간 빈집 가스차단 여부 확인 등 생활안전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명절기간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도록 관서장의 지휘선상 근무 등 경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고 국민들이 한번 더 살피고 조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365일 24시간 완전 돌봄’ 실현에 나선 민선8기 힘쎈충남이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도는 12일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평안하고 든든한 교회(담임목사 오종설)에서 김태흠 지사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1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힘쎈충남 마을돌봄터’는 2026년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되지만, 현재의 학교 시설로는 돌봄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에 따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도가 올해 처음 시작했다. 휴·폐원 어린이집이나 종교시설 등 지역 내 인프라와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 공동체 의식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도의 뜻이다. 힘쎈충남 마을돌봄터는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 식사 등을 제공한다. 1호 힘쎈충남 마을돌봄터인 평안하고 든든한 교회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과학·공예, 체육활동, 경제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평안하고 든든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11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제2회 천안 보라데이’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가정폭력 예방의 날인 ‘보라데이’를 홍보하고 인식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보라데이’는 매월 8일로 지정된 가정폭력 예방의 날로,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변을 ‘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행사는 가정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플래시 드라마 공연을 시작으로 슬로건 제창 퍼포먼스,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가정폭력예방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두고, 태양과 같이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춰 폭력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시민 여러분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대전정림중학교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46교, 학생 30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8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목) 밝혔다. 이번 미술실기대회는 창의적인 표현능력을 신장하고, 심미적 안목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한국화(정물, 풍경), 수채화(정물, 풍경), 서예(한글, 한자, 캘리그라피), 소묘, 만화, 디자인 등 총 6개 부문으로 실시됐다. 또한,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 출제 위원들을 위촉하여 주제를 엄선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수상 작품은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 출품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미술실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심미적 재능이 담긴 멋진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라며, “예술적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관내 유·초·중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렴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했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의 비위행위를 발견할 경우, 대전광역시교육청 부패·공익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하반기에도 교육수요자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하고 부패없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교육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양한 직종의 중간 연차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함께할래 힐링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으로 5년 이상 근무한 자 중 80명을 선발했으며, 원활한 연수 운영을 위해 2기로 나누어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 역량 강화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여러 직종이 함께 한 만큼 직종 간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 및 공감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함께할래 힐링연수’는 숲을 테마로 한 연수로 국립대전숲체원을 연수 장소로 선정하여 숲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여 재충전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숲이라는 소재만으로도 힐링되고, 지치기 쉬운 일상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하여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자기 계발과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연수 기회를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따른 세외수입 업무 담장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전문 강사가 세외수입 부과·징수, 과태료·과징금 대장 관리,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을 진행해 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개별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신뢰받는 세정행정 구현과 안정적인 세외수입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글로벌 대표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대전환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추진협의회를 발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기반의 공공 데이터와 민간 기술을 연결해 보다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이 구현하고자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도시 추진협의회를 발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에는 김태형 단국대학교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장이 위촉됐다. 이밖에 국내외 기업, 공공기관, 대학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전문·추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추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 혁신 기술 활성화, 스마트도시분야 스타트업 기업 육성, 지역인재 양성 논의 등에 대해 제언·자문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천안시는 지난 6월 선정된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필두로 교통, 안전, 복지, 보건 등 시 행정 모든 분야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의 혁신 기술 도입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2024년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청년의 시정 참여 활성화와 우수 청년 정책 발굴하기 위해 취·창업, 주거, 인구 유입, 고립 청년 등 분야에서의 청년 정책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접수된 전체 청년 정책 아이디어 61개 중 실현 가능성, 창의성, 계속성 등을 거쳐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등 모두 6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청년 농업인 농산물 브랜딩 교육 지원’이 차지했다. 청년 농업인의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장상과 함께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2명 각 50만 원, 장려 3명 각 2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은 오는 21일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년 정책 수립 시 참고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하고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5일까지 천안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안정적인 응급의료·비상진료체계 가동한다. 연휴 기간 재난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인 단국대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 천안의료원과 응급의료시설인 나은필병원 등 응급실 5곳 모두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또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세부현황은 천안시청·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감염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치료제 공급·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비상방역대책반은 상황관리총괄반, 환자관리지원반, 역학조사반, 예방접종반으로 구성됐으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담당약국은 보건소 누리집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청렴의식 향상 및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청렴아카데미(부패방지·청렴교육)를 실시했다고 12일(목) 밝혔다. 청렴아카데미는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호민관들이 청렴서약서를 낭독하며 시작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연수원 윤형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배려와 상호존중으로 청렴한 대전교육’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행동강령(갑질 예방 포함),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사례를 통해 배우며 청렴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청렴호민관, 관내 학교 교직원 중 희망하는 참석자를 사전 조사하여 교육대상을 확대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실에서 ‘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를 통해 교육청의 청렴정책을 설명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청렴공감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영규 행정지원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상호존중하는 마음으로 배려와 협력의 대전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