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오늘(5일)부터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대상 업종은 집합금지 업종이었던 유흥·단란·콜라텍과 함께 제한 업종이었던 노래방, PC방, 영화관, 오락실, 방문판매업, 편의점, 종합소매점, 실내체육시설, 법인택시 종사자 등이다. 집합금지 업종은 200만 원을, 영업제한업종은 100만 원을, 법인택시 종사자는 50만 원이 지급된다. 일시에 신청 대상자들이 몰려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종별로 접수처를 달리한다. 식당, 카페, 숙박업, 목욕장업, 제과점, 이·미용업과 유흥업소, 단란주점, 콜라텍은 서천 문예의 전당 2층 교육실에서 접수한다. 노래방, PC방, 영화관, 오락실, 놀이공원, 테마파크는 서천군청 외부에 사무실이 있는 문화진흥과, 관광축제과(서천읍 군청로 32) 사무실 3층 회의실에서 접수한다. 방문판매업, 일자리 훈련기관, 편의점, 종합 소매점(300㎡ 이상), 법인택시 종사자는 서천특화시장 2층 회의실에서 접수한다. 실내체육시설, 실외겨울스포츠 시설은 생활체육센터 1층 강당에서 접수한다. 생활체육센터는 서천종합운동장 내 위치했다. 학원교습소, 독서실, 스터디룸은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하며 누적 74명까지 늘었다. 서천 71~74번 확진자는 모두 서천 5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 방역 조치를 마쳤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4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한산·비인·종천·기산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한산사랑후원회, 주택화재 피해 가구에 위로금 전달 한산사랑후원회와 한산면행정복지센터는 4일 주택화재 가구를 방문해 면민의 마음을 모아 50만 원의 화재위로금과 적십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일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의 집 사랑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냉장고 등의 가재도구와 목조로 지어진 방의 천장과 지붕 일부가 탔다. 행정복지센터는 화재 소식을 듣자마자 현장에 방문해 상황을 확인한 뒤 같은 날 신속하게 지붕수리를 위한 기초주거급여 신청, 생계·보수를 위한 긴급지원을 신청했으며, 한산사랑후원회 화재위로금, 적십자 구호물품 등을 연계했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설맞이 떡국키트 나눔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행복 담은 설맞이 떡국키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중심으로 13개 읍면 각 20개씩 총 260개를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배부했다. 이번 설맞이 나눔키트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충남도청 공무원들의 모금액을 활용하여 떡국 떡, 사골곰탕, 두부, 두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4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 누적 70명을 기록했다. 서천 69번 확진자는 서천 44, 4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서천 70번 확진자는 서천 43, 4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69번 70번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 돼 이동동선은 없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 예방를 위해 설 명절 기간 동안 타 지역에 살고 있는 가족이나 친지의 고향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자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의심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철저 등 4가지 핵심 생활방역수칙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서천군은 작년 12월 말까지 충남에서 유일한 코로나 청정지역이었으나 지난해 12월 24일 서천여객發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일 기준 확진자가 68명에 이르고 있다. 서천군의 확진자 발생건수는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수로 환산했을 때 충남 평균 94명을 상회하는 131명으로, 청양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관내 자영업자를 비롯한 많은 군민들이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고 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최근 우리가 경험했던 바와 같이 코로나는 우리의 삶을 빠르게 강하게 파괴하고 있다”며 “이러한 바이러스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고 군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화양면·한산면·비인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노박래 서천군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노박래 서천군수가 3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승곤 김해시장의 지명을 받은 노박래 군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전 군민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이 문화가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황선봉 예산군수와 정태모 서천교육장,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서천군,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유공 감사패 수여 노박래 군수가 3일 집무실에서 화양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화양면 주민자치위원장 박환, 마산면 주민자치회 회장 이병도, 한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강성락, 판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이종하,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형천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그동안 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권해경 충남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사)한국음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20 한국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권해경 지휘자는 (사)한국음악협회 서천지부장이자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 지휘자는 문화예술분야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지역민과 예술인들에게 생활 속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며,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을 소개한 작품으로 지역을 알리려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음악상’은 1979년 제정, 매년 그 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음악인뿐만 아니라, 음악예술계에 공로가 큰 이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 시상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총회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상장은 별도로 전달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한산면·판교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 설 맞이 꾸러미 전달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가 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설 맞이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설맞이 행복나눔 꾸러미 사업’은 올해로 4회째 시행된 후원회 사업으로 꾸러미는 사골 곰탕, 사과, 김, 누룽지 등 식료품 12종으로 정성껏 구성됐다. 한편, 이번 사업의 꾸러미 작업과정, 전달과정 영상은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 공식홈페이지(http://schapp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산면, 보건지소·민간과 손잡고 통합복지사업 실시 지난 1일 한산면이 한산보건지소와 함께 설을 맞아 타향살이 중인 호암 사랑의집 10가구를 방문해 복지·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한산면에는 외지인으로 구성된 독특한 장소가 존재하는데, 경북한약방을 운영했던 故정장로 씨가 집 없는 외지인들을 위해 1988년에 건축한 호암 사랑의 집(호암리 소재)이다. 외지인들이 거주하다 보니 현지인들과 교류가 적어 도움이 더 필요했는데, 이번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을 위한
[sbn뉴스=청주] 나영찬 기자 =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피로감, 호흡곤란, 탈모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회복환자 대상 후유증 연구 중간결과에 따르면, 증상발현 또는 확진 이후 43%가 피로감을 겪었다. 이어 운동 시 호흡곤란(35%), 탈모(23%) 증상이 뒤를 이었으며, 정신과적으로는 우울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주로 발생했다. 후유증은 연령별 또는 중증도에 따라 달랐다. 젊은 층 또는 경증환자에서는 피로, 수면장애 등 일반적 후유증이 많았고, 고령층 또는 중증환자는 호흡곤란, 폐섬유화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중국, 영국 등 해외에서도 완치자의 대다수가 피로, 수면장애, 탈모 등 1개 이상의 후유증을 호소하고, 이러한 증상은 완치 6개월 후까지 지속된 것으로 파악됐다. 후유증 연구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실시한 코로나19 확진 입원 환자 40명 검진 및 설문조사와 경북대병원이 대구 확진자 9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뤄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서면·마서면·한산면·시초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홀몸어르신 가구 안전사고 예방 서천읍이 군사1리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가족들과 단절된 채 살고 있는 홀몸어르신으로 주택이 노후하여 가스파이프 배관이 손상돼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상태였다. 이에 맞춤형 복지팀은 동절기 홀몸어르신 집중 모니터링 기간 중 발굴된 대상자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가스파이프 및 밸브 교체’ 수리를 지원했다. ◇서면, 민관협력 취약계층 돌봄 사업 실시 서면이 5월 말까지 코로나19의 지속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으로 고통 받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가사 수행이 어려운 59가정에 돌봄관리사 6명이 주 1회, 매일 2가구씩 방문하여 돌봄서비스, 정서지원, 홍보물품 전달, 건강·복지정보를 제공한다. 서면사랑후원회에서 사업 추진 전반을 맡고, 서천건설본부가 사업비 지원, 서면보건지소는 대상자 건강관리와 돌봄관리사 지도교육, 서면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하며 누적 68명을 기록했다. 서천 65~67번 확진자는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돼 이동동선은 없다. 65번, 66번 확진자는 41번 확진자의 접촉자, 67번 확진자는 4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68번 확진자는 현재 감염경로와 이동동선을 파악중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오는 2월 의료기관·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등 고위험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서천군은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이교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행정지원반·의료지원반 등 총 2개 반 5개 실무팀으로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상황총괄, 백신 수급관리, 위탁의료기관 현장점검, 접종센터 운영, 관내 예방접종 홍보, 이상반응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자문 ▲업무 협의 ▲의료인력 지원 ▲접종 이상 반응 시 대응 ▲응급환자 이송 ▲예방접종센터 교통 관리 등을 추진한다. 백신 접종 대상은 만 18세 이상 군민이며, 앞서 언급한 고위험 시설 종사자를 시작으로 11월 이전 모든 군민에게 완료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은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총 130여 명 인력이 배치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백신 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백신의 종류에 따라 유통과 보관 방법이 다른 만큼 전 군민이 코로나19 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준비에 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소곡주갤러리가 소곡주의 다양한 맛을 만날 수 있는 '한산수을 1호'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다. 한산수을 1호 패키지에는 3개 양조장 제품에서 생산한 소곡주 500ml 3병이 새콤달콤·달콤달콤·쌉쌀달콤 등 맛에 따라 각각 파랑·노랑·빨강 세가지 색으로 담겼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한산수을 1호 패키지를 구입해 3병의 양조장 제품을 음미한 후 자신의 입맛에 맞는 양조장 제품 1500ml 1병을 주문하면 500ml 1병을 무료로 증정한다. 한산수을 1호 제품은 한산소곡주갤러리(충남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1173번길 21-1), 전화 또는 온라인에서 3만2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서천군 한산면은 소곡주라는 전통주로 유명한 마을이다. 현재 70여개의 한산소곡주 양조장이 있으며 각 양조장마다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술 빚는 방법에 따라 고유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9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장항읍·마서·화양·한산·시초·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원단팥빵, 장항읍에 '사랑의 빵' 전달 ‘원단팥빵’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가고자 그 날 구운 따뜻한 빵을 매월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전달된 빵은 장항읍 독거 어르신 30가구에게 전해진다. 이광연 원단팥빵 대표는 “장항읍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하는 작은 마음에서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생면부지의 장항에 정착하게 되면서 지역을 위한 나눔을 항상 생각해왔고 코로나19로 외롭고 지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빵 하나가 마음을 녹이는 단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성수용 재향군인회장, ‘서천읍 좋은이웃사촌’ 97호 선정 지난 28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한 성수용 서천읍 재향군인회장을 ‘좋은이웃사촌’ 제 97호로 선정했다. 성수용 회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서사랑후원회, 설 명절맞이 ‘행복가득 꾸러미’ 전달 마서사랑후원회가 지난 28일 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9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64명까지 늘었다. 서천 64번 확진자는 서천 50번 확진자와 가족관계다. 자가격리 중 추가 검사에서 확진돼 이동동선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