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47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지원 자격을 기존 서천군에 주소와 사업장 모두를 둔 소상공인에서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변경하며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서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 10인 미만 ▲도·소매업 및 각종 서비스업 5인 미만 등이 대상이다. 업체당 보증한도는 5000만 원(저신용 소상공업체 2000만 원)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대출금의 100%를 전액 보증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NH농협은행 장항지점, 단위농협,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013년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714업체에 149억 원을 지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8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한산면·종천면·서면·마서면 등의 지역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 2021년 비대면 정기총회 개최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내일(29일) 2021년 정기총회를 비대면 서면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정기총회 안건은 ‘2020년 결산 및 사업성과보고’와 ‘2021년 사업추진계획’이다. 2021년 신규사업 중 ‘홀몸어르신 IOT 스마트 돌봄로봇사업’은 서천군 최초로 선보이는 비대면(언택트) 복지돌봄서비스다. 스마트 돌봄로봇이 홀몸어르신의 외로움, 우울증을 해소하는 ‘마음보듬이’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는 후원자 412명에게 후원에 대한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공식홈페이지(http://schappy.kr/)에 2020년 1년 동안 활약했던 주요 사업성과를 영상으로 올렸다. ◇임은순 한산모시조합 대표, 300만원 후원 임은순 한산모시조합 대표가 28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매출이 많이 감소했음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한산사랑후원회에 300만 원을 후원했다. 한산모시조합은 2011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한산모시를 생산·판매하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8일 충남 서천군에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이날 59번, 60번, 61번, 62번, 63번 등 확진자가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는 63명까지 늘었다. 오늘 확진자 5명 모두 가족과 접촉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59번과 60번은 57번 확진자와 가족관계다. 61번 62번은 46번과 가족관계다. 63번은 51번과 가족관계다. 오늘 확진된 이들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돼 이동동선은 없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태녹생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돼 1년에 2억2800만 원씩 3년 동안 총 6억8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생태녹색관광 공모사업’은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개발해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천군은 조류생태전시관과 금강하굿둑에 조성된 국민여가캠핑장, 장항송림산림욕장, 체험마을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참가자들에게 미션을 부여하며 '쓰레기 없는 캠핑'을 유도하는 '발룬투어리즘 상품'을 개발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지원되는 사업비는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생태관광 홍보 마케팅 지원 ▲생태관광 해설사 등 전문 인력 양성 ▲관광인프라 보완 및 기초·편익시설 설치 등에 사용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이 충남에서 처음으로 생태녹색관광 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마음대로 여행하기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 생태문화관광도시 서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기가 막힌 생태체험여행인 ‘휴일N 놀러와유(遊)서천’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7일 충남 서천군 화양면·한산면·판교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도시민 관심수요 발맞춘 성공 귀농·귀촌 최적지 '눈길' 서천군이 적극적인 도시민유치활동을 펼치며 성공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서천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 은퇴준비로 귀농귀촌의 잠재수요층이 확대된 가운데, 농촌생활 지원중심의 귀농귀촌정책을 추진하며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천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1809가구 2771명(도시민 전입자 누적)으로 나타났고, 매년 증가추세여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화양사랑후원회, 사랑 담은 반찬 나눔 활동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가 지난 26일 화양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 담은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 담은 반찬나눔사업’은 관내 저소득가구 50세대에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화양적십자회와 함께 매월 1회 추진하는 화양사랑후원회의 이웃 돌봄 사업이다. 기존에는 봉사자들이 모여 반찬을 직접 조리해 이웃에 전달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6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화양면·문산면·종천면·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코로나19 취약계층 모니터링 강화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이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서천읍 만65세 이상 1인 가구 취약계층 155명이 대상이며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서천읍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우울증, 상실감 등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가져올 수 있도록 비대면 전화 안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1차 전화상담 후 필요시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주요문제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고위험 가구에게는 공적급여 및 긴급지원, 민간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등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양면, 화재 피해주민에 이웃사랑 실천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월산리 지역주민을 찾아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5일 화양사랑후원회는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피해자를 위로하고, 적십자봉사회는 피해가구를 방문해 쌀, 생필품, 이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품목 10여 가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6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4번에서 56번까지 3명 발생했다. 이로써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안양 871번 관련 확진자는 모두 19명까지 늘었다. 서천 54번 확진자는 서천 4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서천 55번, 56번 확진자는 서천 4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동동선은 조사 중이다. 특히, 56번 확진자는 서천군청 건설과와 도시건축과 직원의 자녀로, 해당 부서는 오늘(26일) 업무를 중단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부서 직원들은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54번과 접촉한 서천 40번은 안양발 관련 최초 감염자인 서천 38번과 접촉했다. 55번~56번과 접촉한 46번은 43번의 접촉자로 43번은 41번과, 41번은 38번과 접촉했다. 한편, 안양발 감염의 시작점인 서천 37번과 38번은 자녀인 안양 871번과 접촉해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기독교연합회가 오늘(25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예배를 포함한 모든 모임을 전면 중단한다. 서천군과 서천군기독교연합회는 25일 코로나19 관련 대책 회의를 갖고 모든 교회의 예배, 기도회, 소모임 등 모든 모임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효섭 회장을 포함한 연합회 임원들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대처를 위해서는 자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자체적인 모임 전면 중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군민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서천군과 함께 더 이상의 지역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내 교회들에게는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성도들의 집단 감염과 N차 감염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현재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서천군 지역 내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은 모임 없이 자택에서 개인 기도만을 드리는데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지역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군민과 종교시설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5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한산면, 문산면, 종천면 등 4개 읍면의 소식을 전한다. ◇광야교회, 서천읍 좋은이웃사촌 선정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성금 80만 원을 기탁한 광야교회에 좋은이웃사촌 증서를 전달했다. 광야교회는 1996년도부터 24년간 매년 성탄절 10일 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청소년 거리 찬양단’ 20여 명이 찬양과 율동을 진행하며 성금을 마련했다. ◇한산면 서동선 신성리 이장, 설맞아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서동선 한산면 신성리 이장이 25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동선 이장은 “코로나19가 발병한 지 1년이 다 되어 가고 있는데 빈부격차가 커져 취약계층은 더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문산사랑후원회, 새해 첫 출산·양육지원금 전달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 5일 아기천사가 태어난 가정에 22일 새해 첫 출산지원금을 전달했다. 문산면과 문산사랑후원회는 매년 민·관이 함께하는 출산 장려 사업으로 문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출산가정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가 학생들의 실기 역량 강화를 위해 전공과목별로 겨울방학 예술캠프를 운영했다. 디예고는 만화애니메이션과, 시각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로 전공이 나뉘어 있고, 특성상 실기수업이 필수적이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전공실기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디예고는 2주간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며 실기역량강화에 집중하도록 겨울방학 예술캠프를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공사장 화재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은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수인원으로 진행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인 중심 자율 안전점검 강화 ▲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지도 ▲겨울철 화재 경각심 고취 및 안전관리 당부 ▲위험물 주변 위험요소 사전파악 및 제거 등이다. 장수용 서천소방서 화재대책과장은 “겨울철 공사장 화재는 자칫하여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인 만큼 관계인께서는 각별한 관심과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2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장항읍, 한산면, 마산면, 판교면, 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주)덕운, 서천군에 이웃돕기성금 300만원 기탁 지난 21일 ㈜덕운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위기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힘써달라며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300만 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덕운은 공주 탄천산업단지에 위치한 도로교통안전시설물(발광형표지판, 도로표지판, 차선분리대, 볼라드 등) 생산 전문기업이다. 유재훈 대표는 “코로나19와 폭설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고협동조합, 장항읍에 김 100박스 기부 서천군 장항읍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 100박스를 기탁한 장항고등학교 협동조합을 ‘좋은이웃 134호’로 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장고협동조합은 매해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김을 기탁해 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김은 장항읍의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에서 2021년도 충청남도 서울학사관 입사생을 내달 2일까지 접수를 통해 모집·선발한다. 충남서울학사관은 충남 출신 수도권 소재 대학생의 거주여건 개선과 미래발전 가능 인재를 지원하고자 2020년 8월 개관했다. 학사 위치는 서울 구로구 경인로23길 21(오류동 25-10)이며, 선발인원은 212명으로 세부 선발기준에 따라 신청자 간 경쟁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첫째,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직계존속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충남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둘째,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휴학생·복학예정자·대학원생 ▲셋째, 학업성적 기준 총족자 등이며, 세 가지 사항이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학사생 부담금은 2인 1실 기준 월 20만 원(1인실 월 25만 원)으로 접수는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cninjae.or.kr)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입사생 선발확정자 발표는 2월 9일로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연락처는 02-6344-7800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1일 충남 서천지역의 장항읍·마서면·기산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장항읍이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에 따라 개선된 제도를 홍보하고 안내해 저소득 주민이 최소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에 나섰다. 올해부터 노인 또는 한부모 포함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적용이 폐지됨에 따라 본인의 소득과 재산이 신청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LS메탈 장항사업장, 장항읍 좋은 이웃 133호 선정 LS메탈 장항사업장이 지난 20일 전 직원이 참여해 마련한 기부금 500만 원을 장항읍에 기탁하며 ‘좋은 이웃 133호’로 선정됐다. LS메탈 관계자는 “장항읍 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와 후원을 기획하던 중 전 직원 월급의 일정 부분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년 코로나19를 겪으며 이번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지가 확산 되면서 직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말했다. ◇마서면 이석우 씨 설명절 맞아 후원금 100만 원 기탁 마서면 주민 이석우 씨가 지난 20일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에 착수했다. 지난 20일 서천군은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는 정부의 세계 해양바이오시장 선점 전략에 따라 2023년까지 372억 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5520㎡ 규모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연구 및 실험실, 기업입주공간, 업무시설로 구성되는 산업화 인큐베이터는 해양바이오 분야 예비 창업자 및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산업화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향후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안의 디자인, 세부시설 공간구성, 장기적 부지활용 계획과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서천군은 이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유관기업,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여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계획은 9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 중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착수하는 것이 목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