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농장 유정란 기탁 등 13일 서천지역의 소식을 전한다. ◇시초농장 유정란 800판 기탁 시초농장이 13일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유정란 800판을 시초면에 기탁했다. 신영성 시초농장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정성으로 키운 유정란이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산면 러브홈봉사단 한파 피해 가구에 도움의 손길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러브홈봉사단이 지난 12일 한파 때문에 수도관이 동파된 가구에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러브홈봉사단은 고장 난 전등교체, 전기 수리 등 비교적 간단하지만, 노인 분들이 직접 하기 어려운 집수리를 지원해주는 지역 봉사단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신규 남·여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 안전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도모하는 봉사조직으로 현재 27개대, 7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서천군의 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이다. 지원 자격으로는 ▲서천군민이거나 ▲서천군 내 사업장(직장)에 근무하는 사람 ▲소방기술 관련 자격·학력 또는 경력자 ▲의사·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자이며, ▲50세 이하 신체 건강하고 희생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관련서류를 작성해 소방서 또는 관할 119안전센터에 직접 접수해야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천소방서 소방행정과 의용소방팀 담당자(☎041-955-0231)에게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지역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2020학년도 졸업식이 진행됐다. 올해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외부인의 참석을 금지하고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영상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졸업생들은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는 후배들과 학부모들의 축하 속에 그동안 자신이 공부했던 교실에서 학교장이 수여하는 상장과 졸업장을 받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사전 제작된 재학생들의 축하 영상과 졸업생들의 추억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정든 학교를 떠나는 것에 대한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지 못한 것이 학생들에게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졸업생들의 앞날이 밝고 희망적이기를 기대하는 마음은 랜선을 통해 따뜻하게 전해졌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13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2.0 시대'는 32년 만에 전부 개정이 이루어진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시행되는 자치경찰법을 바탕으로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 및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의미한다. 이번 챌린지는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각오를 다지고 변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며,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석환 홍성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노박래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김돈곤 청양군수, 황선봉 예산군수,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노박래 군수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맞춰 우리 삶을 바꾸는 주민중심의 자치분권을 실현해나가며 더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저소득층 환자 가구의 사회·경제적 간병 부담 해결을 위해 올해도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인구고령화와 가족형태 변화에 따른 간병 부담 증가 때문에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에서 지정한 병원에 입원한 서천군민에게 무료로 간병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에서는 서해병원(2병실 11병상)과 서천군립노인전문병원(2병실 10병상)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지정병원 담당의사에 의해 공동 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주민등록상 서천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20% 이하인 자(직장가입자 5만 6520원, 지역가입자 1만 3550원) △긴급지원대상자 △행려환자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 24시간 다인 간병 서비스(간병인 1명당 최대 환자7명)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급성기병원은 1인당 연간 20일(필요시 최대 45일), 요양병원은 1인당 연간 45일(필요시 최대 60일) 범위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봄철 산불조심기간(2. 1~5.15) 동안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조기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총 151명으로 진화대 40명, 감시원 111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취약지 등에 대한 산불감시활동과 소각금지 계도 단속 등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을 추진하며, 산불 발생 시 진화활동에 참여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15일 11시까지며, 주민등록이 서천군으로 되어있고 서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성실하고 신체가 건강하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진화대 지원자는 서천군청 산림축산과, 산불감시원 지원자는 주소지 읍·면에 신청하면 되며 서류접수 이후 서류전형, 체력검정,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1월 중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은 서천군 산림축산과 산림보호팀(041-950-4119)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 도선장공원에 지난달 야간경관 조형물이 설치 완료됐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지난 6일부터 5주간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현장배치 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신임 소방공무원 적응훈련은 직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소방공무원들을 멘토로 지정·운영하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원활한 직무수행능력 배양과 각종 재난현장 활동 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본소양 및 예절교육 ▲현장 활동 집중훈련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민원인 응대요령 등이다. 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조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올바른 공직자세 확립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에서도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과 서천군 산림조합이 지난 12일 ‘2021년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천군 산림조합은 체계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시공에는 참여하지 않고 그동안 행정에서 담당해 왔던 사업 대상지 확보, 사업발주 및 관리를 담당해 산림조합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게 된다. 서천군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사유림의 전문적 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2021년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규모는 조림과 숲 가꾸기 사업 등 총 1060ha에 사업비 22억6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서천군의 산림경영 활성화로 경쟁력 있는 산림을 가꾸고자 한다”며 “서천군 산림조합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고병원성 AI가 관내 금강변(마서면 도삼리 일원)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됨에 따라 방역 총력전에 나섰다. 서천군은 지난 12월부터 AI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고병원성 AI 발생관련 역학농장 긴급 방역조치와 함께 가금농장 입식 전 현장 확인 및 출하 전 AI 간이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군수 명의의 서한문 발송, 광역방제기, 드론 등을 활용한 철새도래지 방역, 축종별 소독약품·생석회 등을 배부하는 등 가금농장 전담관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확진에 따라 야생조수와 축산시설 출입차량의 이동으로 인한 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전북도계인 금강 하굿둑에 거점소독·이동통제 초소를 설치해 차량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AI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서천군은 2020년 12월 말 기준 25개 전업농장에서 약 84만 7000수의 닭을 사육 중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각 농장주들은 매일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농장 방문자 및 차량에 대한 통제와 소독 절차 준수, 축산 농가 간 접촉을 자제하는 등 가금류에 치명적인 고병원성 조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022년 지원되는 해양수산사업 신청서를 2월 10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사업은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지원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 △수산물 가공·유통사업 △양식어업 지원사업 △어선장비 지원사업 등 해양수산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어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신규사업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 및 단체 등은 자격요건 및 사업내용을 확인 후,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서천군 해양수산과에 기한 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양수산과(☎041-950-4138)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서천군 장항읍 좋은이웃 선정 등 12일 충남 서천지역의 소식을 전한다. ◇장미분식, 영우정보기술 장항읍 좋은이웃 선정 서천군 장항읍이 지난 11일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장미분식, 영우정보기술을 장항읍 좋은이웃 131호, 132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장항읍 좋은 이웃 131호로 선정 된 장미분식은 혹한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면서 꽁꽁 얼어붙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현금을 기탁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좋은이웃 132호 영우정보기술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와 혹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항읍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을 약속하였다. ◇따봉수산 이희 대표, 서천농산물유통 전영섭 대표 서면에 후원금 전달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11일 이희 따봉수산 대표와 전영섭 서천농산물유통 대표가 후원금을 전달해 서면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2021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각각 첫 번째 두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희 대표는 2019년부터 매년 첫 기부자로 릴레이 후원에 참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11일 오후 3시경 충남 서천군청 옥상에서 자살 소동이 일어났다. 소동을 벌인 노동자 A씨는 충남도에서 발주한 화산천 정비사업의 노동자로, "공사 5개월 간 약 1540만 원의 임금이 체불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령 고용노동청 담당 직원과 현장 소장 등 담당자들이 군청에 방문해 노동자와 이야기를 나눈 후인 오후 4시30분경 소동은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자살 소동으로 인해 소방관과 경찰 등 20여 명이 출동해 약 2시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이교식 충남 서천부군수가 지난 6일 서면 종합복지관 건립 예정부지, 비인항 친수시설, 김발장 제조업체 등 해양수산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 부군수는 서면 종합복지관 예정 부지를 둘러본 뒤 신창용 서면장을 만나 서면지역 주민들의 바람인 복지관 건립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준공한 비인항 동방파제 주변 친수시설을 찾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해양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종천농공단지 입주기업인 김발장 제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동행한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에게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교식 부군수는 “청정해안을 보유하고 있는 서천은 김을 비롯한 풍부한 바다 먹거리와 해양 볼거리가 가득한 매력 넘치는 지역이다”면서 “어업과 관련 기업이 상생 관계를 맺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수산가공분야 에너지 절감시설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히트펌프식 김 건조설비’가 관내 마른김 가공공장 4개소에서 지난 12월 25일 처음 가동됐다. 히트펌프식 김 건조설비는 물김을 마른 김으로 가공할 때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재활용하는 설비다. 이 설비의 설치로 1개소 당 연 평균 5700만 원의 경영비가 절감될 수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 평균 550톤(tCO2eq)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 관계자는 “에너지진단 결과 히트펌프식 김 건조설비는 전열히터를 사용했을 때보다 소비전력을 52%에서 최대 55%까지 절감할 수 있고 이 수치는 LED전구의 에너지 절감률인 40~50%를 웃돌 만큼 높은 수치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올해 16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지역 내에 소재한 마른 김 가공공장에 순차적으로 에너지 절감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