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소속 기업에서 생산한 18개 종류의 물품(1400만 원 상당)과 기부금을 서천군에 전달했다. 기탁한 물품은 유정란, 김, 누룽지 등 식품과 문화체험·도배장판 시공·방역 서비스 티켓, 생활물품 등이다. 박대수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파까지 덮치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기업들이 지역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공동체적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2016년 설립됐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가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교육을 수강한 주민들의 결실을 공유하고자 21일부터 31일까지 화양면주민자치센터 본관 1층에서 활동사진과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퀼트, 규방공예, 내 고장 역사탐방 등 수강생들의 작품 총 20여 점이 전시되며, 주요 전시품으로는 △2020년 활동사진 △퀼트 공예 가방 △화양면 문화유적 지도 △손수 뜨개질한 수세미 △한산모시로 제작한 브로치 등이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마을 이장과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민 102가구에 산불 예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서한문’을 21일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잔불 정리 △연통 청소 △합성 목재 사용금지 △가연성물질 접근 금지 △보일러실 소화기 비치 등 화목보일러 사용 관련 필수 안전수칙 5개 사항이 담겼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가치있는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진행했다. 가치있는 건강음료 배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민간 위원과 판교면 맞춤형복지팀 공무원이 함께 매월 격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하며 안부 확인을 병행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와 생활실태, 특이사항을 파악하는 사업이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주변 이웃에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사업으로 다시 찾아뵐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 소재 우영주유소 홍성용 대표가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극세사 이불 18개를 종천면에 기탁했다. 홍성용 씨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력이 닿는 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 총 145건이 접수됐다. 매년 순회모금 행사는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모금 참여를 독려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식전행사를 취소하고 기부자만 방문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침체에도 퍼시픽글라스에서 1000만 원, 선진뷰티사이언스에서 200만 원, 서천군발전협의회, 한솔제지, 한사랑약국, 장항읍 송림2리 주민 성금으로 각 100만 원 등 총 145건이 접수됐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에 처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된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18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5명의 으뜸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날 최우수상에 기획감사실 정희석 주무관, 우수상에 문화진흥과 김미선 주무관과 공공시설사업소 허정미 주무관, 장려상에 도시건축과 김석정 주무관과 농정과 김승언 주무관을 최종 선정됐다. 정희석 주무관은 장항 지역의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장항화물역 일원 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을 위해 장항화물선 전용철도 폐선, 장항화물선 국가선로 폐선 추진 및 국·도비 82억5000만 원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이해 조정 등을 통해 성과를 창출했다. 김미선 주무관은 군사1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며 보상협의과정에서 주민과의 갈등 최소화를 위해 가가호호 눈높이 설명회, 철거 마을 주민에게 인생 스토리 북 제작 및 전달식 개최 등 ‘전국 최초 감정적 손실보상’을 추진하는 등 주민의 입장에서 수요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사업 기간 단축 및 민원 최소화를 통한 행정 신뢰도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허정미 주무관은 주거단지 주변에 방치된 폐건축물과 고물상을 철거하고 연안공원으로 조성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 정재욱 소방관이 지난 18일에 개최된 ‘2020년 충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2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의 소방서 중 교안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의 소방서를 대표한 소방안전강사들이 출전하여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중 자유 주제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재욱 소방장은 ‘캡틴 엄마니카’라는 주제로 가정에서 화재발생 시 엄마들이 가족을 위해 행동해야 할 행동요령과 주의사항을 영웅 캐릭터인 ‘캡틴 아메리카’를 패러디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강의기법으로 호평을 받았다. 정재욱 소방장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가 2021년도 예산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2020년도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천군이 제출한 2021년도 본예산안(5054억 원) 심사 결과, 의원 국외여비 등 행사추진이 불분명한 사업과 사업 재검토가 요구되는 주차장 조성사업 등 총 51건 26억3188만 원을 삭감했다.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나학균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예산안 예비심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주신 의원들과 의사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집행기관에서는 편성된 예산을 시의적절하게 집행해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과 주민생활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가 지난 17일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날 떡국떡은 흥림1리에 소재한 사찰 정토사에서 기증한 백미 160kg을 가공해 만들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올해 환경친화적 정책추진을 통해 정부와 도 단위의 각종 평가에서 전에 없던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서천군은 올해 ▲환경부 공식 지정 그린시티 선정(환경부 장관 표창, 시상금 1000만 원) ▲군 단위 최초 3년 연속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선정(환경부 장관 표창, 시상금 2000만 원) ▲제17회 금강환경대상 최우수상(시상금 200만 원) ▲2020년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교육·홍보 부문 장려상(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기후변화대응 우수기관 선정(충남도지사 표창) ▲물관리(수질오염사고예방 및 토양관리) 우수기관 선정(충남도지사 표창) ▲녹색제품구매 우수기관 선정(충남도지사 표창)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선별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옛 장항제련소 주변 토양오염 정화완료 및 활용방안 마련 ▲판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 12개 사업 34억 4300만 원을 통한 872명(개소) 지원 ▲전국 최초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추진 ▲장항 송림 어울림 생태놀이터 조성 ▲전국 최초 코로나19 대응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하 판교천 복원사업)이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공사 끝에 오는 27일 준공한다. 지난 2010년 환경부의 국가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판교천 복원사업은 서천읍 신송리 신송교에서 종천면 장구리 해창교까지 4.8km 구간에서 추진됐다. 하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제방 확장 보강공사, 수질개선, 친수공간 조성 등이 진행됐으며, 총 110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을 통해 한성교 부근 노후한 농업용수로를 새롭게 설치해 주민 숙원을 해결하고, 종천 배수갑문에 자동 개폐용 배수문 25개소를 설치해 농경지 염해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서천군은 이와 함께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판교천을 ‘아름답고 걷고 싶은 명품 10리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사에서는 판교천 둘레길에 심어진 이팝나무 700여 그루를 벌목하지 않고 재이식하여 생태하천 취지에 부합하도록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17일에는 준공을 앞두고 노박래 군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황금사철 1만1000주를 식재하기도 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0년 협의체 특화사업인 작은 집수리와 후원회 연계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 소형 에어컨 지원 등 3개 사업에 대한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협의체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마을도서관이 문해교실, 서예 동아리, 주민자치 프로그램, 별별학교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소개하는 ‘삶의 이야기가 있는 작은 전시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펼쳐지는 각종 프로그램, 사업, 동아리 홍보와 함께 지난 1년의 성과물을 공유하여 주민들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총 1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하는 등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이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는 판교면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각 마을 복지 이·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회원 등 인적안전망이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주민 돌봄 사업이다. 가정 방문에서는 동절기 한파 대비 요령,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