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이 지난 17일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밑반찬 지원사업 ‘동백이네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지난 17일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영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당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하였고 강의 후 궁금한 사항을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임수영 교육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방안전교육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온라인 소방안전교육과 교육 자료를 제공 하는 등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종합 분야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서천군은 올해 ‘더 많은 참여, 더 나은 예산’을 목표로 예산 전 과정에 대한 주민 참여 확대와 군민 제안공모 내실화, 주민참여예산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제도를 운영했다. 이에 힘입어 군정 운영방향 수립 범군민 설문조사 참여자 분석 결과 10~20대 참여율은 전년 대비 43.41%, 온라인 투표 참여율은 60.65% 증가했다. 또, 군민 누구나 예산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천군 알기 쉬운 예산 백서’를 제작·배부하는 등 세대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과 연계한 군민 제안공모사업 온라인 사전 투표, 주민세 재원을 활용한 읍면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 공모형 방식 등 또한 새롭게 도입해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예산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집행을 위해서도 예산지킴이 활동을 통한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 24개 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예산 집행 과정에도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개선 발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서천농기센터는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으로 도시민 438호 621명을 유치하여 도시민 농촌 유치 평가 결과 전국 3위에 선정됐으며, 젊은 농촌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잠재적 미래농업 발전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및 동영상 제작으로 적기영농 내실화를 유도했으며, 주말 장터와 온라인 장터 운영으로 매출이 감소한 농업인의 피해 극복을 지원하는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박상병 소장은 “이번 농촌진흥 우수기관상은 농업·농촌의 여건 변화에 지역 농업인과 함께 적극적인 대응하며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서천농업 경쟁력 확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농업, 돌아오는 농업, 현장 중심의 농업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화장품 원료 생산 기업 에이에스텍이 지난 15일 공장 건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에이에스텍은 3만3000㎡의 부지에 215억 원을 투자하여 내년 8월까지 공장을 준공할 계획으로, 준공되면 연 700톤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 원료를 생산하게 된다. 윤종배 에이에스텍 대표는 “서천군에서 기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에이에스텍의 입주로 장항산단이 화장품 원료 시장의 중심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장성 높은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에스텍은 화장품 원료 분야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대부분의 매출을 해외시장 판매를 통해 달성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헌서원이 운영하는 ‘2020 온고지신 문헌서원’ 사업이 지난 10일 문화재청이 주관한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문화재 활용사업 중 실적이 탁월하고 명품 관광 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문헌서원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공공급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및 우수 농·수·특산물 등을 공공급식으로 공급함으로써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얼굴 있는 먹거리’ 공급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가 담겨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은 공공급식 사업 확대를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간 교류행사 등의 제도 마련과 우수한 식재료의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우선 구매하며 소비 확대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올해 후원금으로 지난 16일까지 총 4740만 원을 후원받았다. 이는 지난해 후원금 총액인 4050만 원보다 17% 증가한 규모다. 후원 릴레이 사업인 ‘좋은 이웃사촌’ 참여자도 지난해 20명에서 올해 27명으로 35% 증가했다. 특히 생활안정자금, 긴급재난지원금, 자가격리자 생활지원금 등을 기부하는 사례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 소식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계기가 됐다. 김재현 후원회장은 “힘들 때 일수록 서로 도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이웃들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동지 팥죽을 제공하는 ‘따순반찬’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 10명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등 복지인적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펼쳤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가 동절기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복지대상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자 추진했으며, 화양면이장단협의회와 함께 발굴, 선정한 31가구에 총 434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순정 회장은 “난방유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6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기매트 10개를 기산면에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이 지난 16일 ‘사랑의 반찬드림’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내 9개 여성 단체와 함께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드림 사업은 한산면, 한산사랑후원회,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 단체가 매월 2회씩 취약계층 40세대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찬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도출하고, 영양과 위생 관리 등 취약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적정 염도 측정, 전문 영양사의 식단과 조리법 제공 등을 보건소와 함께 진행하고, 사업 참여자 전원에게 위생, 영양교육을 실시키로 했다.신혁호 후원회장은 “반찬드림 서비스는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사업의 질적 향상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 16일 식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14가구에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홀로 식사 준비를 할 수 없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월 1회 반찬을 지원하며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문산사랑후원회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문산면 봉사단에서 반찬 만들기를 자원봉사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반찬을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안전 여부 등 생활실태를 파악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28개소 경로당 시설물에 대해서 동절기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판교면은 동절기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소방, 전기, 가스, 수도 등 시설물과 난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자들에게 화재사고 예방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하고 경로당 내·외부 구석구석을 살균 소독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이 올해 유색 벼를 활용해 조성한 논 그림 ‘얼쑤! 서천’에서 수확한 쌀 636포대(개당 4kg)를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에 전달한다. 종천면은 2020년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 사업으로 서부저수지 인근에 중고제 판소리 명창 이동백 선생이 창하는 모습을 조성한 바 있다. 신창용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한 논 그림 ‘얼쑤! 서천’에서 수확한 쌀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되는 계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