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창작음악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서천, 내안의 춘하추동’ 공연이 오는 8일 오후 7시 유튜브 ‘요즘서천’ 채널에 업로드 된다. 한국음악협회 서천지부가 주최·주관해 진행된 이 공연은 서천의 특징을 살린 창작음악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불어 닥친 예술계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충남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해 진행됐다. 공연의 연주곡은 권해경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작곡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아파트 같은 건물에 여러 기업이 입주하는 형식인 '지식산업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2024년까지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들어선다.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2021년 정부 예산안에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비 10억 원(총사업비 227억 원)가 포함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바이오 특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서천군의 지식산업센터는 30개 창업벤처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지상 5층 연면적 96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입주 공간과 함께 연구실, 교육실 등 시제품 생산·개발을 위한 지원시설과 근로자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다. 서천군이 역점 추진하는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와 관련해서도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의 기술·창업 교육을 완비한 예비 창업자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지식산업센터 유치는 기업하기 좋은 서천을 향한 또 하나의 커다란 발걸음”이라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가 중부권의 생명과학기술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민원봉사과가 지난 2일 경기 시흥시 드론교육센터에서 열린 2020년 공공분야 드론조종 경진대회의 수색·탐색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공공분야 드론조종인력 양성사업의 성과를 검증하고 공공분야 드론 활용 증대를 통한 드론 산업 활성화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 된 행사다. 대회는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자연환경관리 총 4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40개팀, 200여 명이 참가했다. 서천군은 이은복 지적팀장, 강인훈 지적정보팀장, 나기찬 주무관을 포함한 3인 1개조로 ▲수색·탐색분야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상금 50만 원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천군에 기탁했다. 이은복 서천군 지적팀장은 “우수상을 받은 기쁨도 크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적은 금액이나마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더 큰 기쁨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열린 '제5회 충청남도 동네자치 한마당'에서 주민참여 혁신모델로 선정됐다. 마산면주민자치회는 '모두가 행복한 마산면'이라는 주제로 아이들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을교육 협동조합 설립 후 방과후 수업 진행 사례,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쓰레기를 부탁해 사업 등 그간 주민자치회의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32건의 지역문제 해결사례가 접수되어 1차 서류 심사에서 선정된 10개소의 사례를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를 거쳐 2차 사례 발표를 통해 선정됐다. 현장 전문가 평가를 비롯해 주민이 투표를 통해 직접 선정해 그 의미를 배가시켰으며, 10개소 중 주민참여 혁신모델 인증은 단 2개소만 선정됐으며,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병도 마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주민자치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고, 올해는 주민참여 혁신모델로 선정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여 주민 모두가 마을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해 비대면 인지키트 ‘기억 쑥쑥 꾸러미’를 지난달 30일부터 배부하고 있다. 꾸러미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환자 중 지속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인지자극을 위한 퍼즐, 인지훈련을 위한 교재(국어, 수학, 인지재활), 색연필, 치매사업 안내 리플릿 등이 담겨있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나타나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하천, 양수장, 사방시설 등 겨울철 피해우려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점검결과 미흡사항은 대부분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부분으로 조치를 완료했다”며 “방재시설에 대해 내년 3월까지 수시로 점검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 한파 행동요령 등 홍보를 실시해 군민 피해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3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용택 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과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가 지난 4일 돌봄이 필요한 등 저소득가정 20가구에 ‘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작은 꾸러미’사업은 매월 1회 관내 후원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작은 꾸러미 사업에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이 즉석국 △원단팥빵에서 단팥빵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에서 건강즙세트를 후원하며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0년 마지막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을 실시했다.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 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밑반찬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저소득 2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주에 1회씩 매회 6종의 건강식 위주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취약계층의 영양보충과 지역 인적안전망 확충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무사히 마치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bs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3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동절기 계절밥상’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조리 된 팥죽과 단호박죽 2종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확인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이 지역 내 방치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일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포스터를 제작하여 29개 마을회관에 게시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농어촌희망재단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배드민턴과 축구 교실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2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겨울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등 소방시설의 폐쇄·잠금 행위를 신고하는 군민에게 포상을 통해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계인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 신고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 복합건축물 등이며, 위반 행위로는 ▲피난․방화시설의 폐쇄(잠금 포함) 및 훼손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물건 및 장애물 적치 ▲피난․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불법행위를 목격한 자는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관할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 심의회를 거쳐 신고자에 1회 5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천소방서 화재대책과(041-955-0262)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인근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읍·면장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규모를 불문한 마을 모임·행사·회의 취소 또는 연기 △이장, 마을 공동체, 사회단체 등 단체 여행 자제 △김장철 타 지역 거주 가족 접촉 자제 △불필요한 인접 지자체 방문 자제 등을 당부했다. 지난 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가격리자가 역대 최고치인 7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번 주말이 확산과 진정을 판가름하는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서천군은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 조치 △유흥시설, 장례식장,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고위험시설 집중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방공무원 복무관리 지침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역관리 대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불필요한 외출, 모임, 행사 등을 자제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