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새마을협의회가 지난 27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추 3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보건지소 통합돌봄 대상자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신협이 지난 27일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이불 20채와 생필품이 담긴 ‘어부바 상자’ 20개(200만 원 상당)를 서면에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지현2리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회관 주변 벽화와 꽃길을 조성했다. 또한,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가드레일 설치, 남성 어르신 커뮤니티 공간 조성 공사도 마쳤으며, 마을의 팔각정을 마을도서관으로 꾸밀 예정이다. 최근에는 주민들과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주택 담장에 벽화를 그려 마을안길을 아름다운 벽화거리로 새단장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내년 2월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대상으로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시장상인회 중심의 소방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자율점검 및 점검부 작성 ▲상인 대상 화재안전컨설팅 ▲점포 내 전기·가스 안전사용 지도 ▲관계인 화재안전교육 등이다. 구재은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점포가 밀집되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은 상인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시장 상인회 중심의 점포 점검의 날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자율안전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30일 발간했다. 이번 생태교양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보호받는 총 27종의 생태정보와 사진을 Ⅰ급 14종과 Ⅱ급 13종으로 나눠 총 2편에 담았다. 27종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전체 267종 중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2018~2027)’의 우선 복원대상 25종 중 13종을 비롯해 관심이 필요한 종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1편에는 수달, 대륙사슴,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14종을 소개한다. 이들 14종은 포유류 7종, 조류 3종, 파충류 1종, 곤충류 1종, 육상식물 2종으로 구성됐다. 2편에는 무산쇠족제비, 쌍꼬리부전나비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13종을 소개한다. 이들 13종은 포유류 3종, 조류 2종, 양서류 1종, 어류 2종, 곤충류 2종, 무척추동물 2종, 육상식물 1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생태교양서 집필에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이유와 복원 방향을 제시하는 등 연구활동에 관한 기록도 담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21일과 22일 1박 2일간 서면 파인트리 글램핑장에서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 지원 행사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섬, 썸핑 아일랜드’가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결혼에 대한 희망이 있으나 바쁜 일상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는 미혼남녀에게 만남과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건강한 사고와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30가지의 연애 성향 설문답변에 따라 매칭한 20커플을 선정했다. 사전 선정된 커플은 이날 캠핑을 함께 하며 1대1 로테이션 대화, 커플 미션 게임, 바비큐 저녁 미션, ‘불멍’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난 후 최종적으로 5커플이 매칭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이 지속적인 친분을 쌓으며 더 많은 커플이 매칭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복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6일 서천문화원 강당에서 2020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워크숍에는 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재완 교수와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광혁 교수를 초빙해 코로나19 시대 지역사회복지의 방향과 충남 지역 아동학대 실태, 코로나19로 인한 아동학대 예방 등의 주제 발표와 참가자 토론을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과 서천성폭력상담소가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27일 서천특화시장에서 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3일 장항전통시장 거리 캠페인에 이어 진행됐으며, 여성 관계 기관 시설과 단체 소속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라지는 성폭력, 살아나는 인권존중’을 주제로 펼쳐졌다. 서천군과 성폭력상담소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각 읍면 폭력예방홍보 활동, 거리 캠페인에 이어 12월 1일에는 기벌포영화관에서 여성인권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한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1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반찬을 조리하지 않고 돼지고기, 젓갈, 장아찌, 김 등의 대체 식품과 찬거리를 전달했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자체점검기구를 연중 무상 대여한다.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이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대상 건물의 관계인(소유자, 점유자, 관리자)이 매년 건축물 사용 승인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까지 연 1회 이상 점검표에 따라 점검기구를 이용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결과보고서를 점검일로부터 7일 이내 소방서로 제출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관계인 대부분은 점검기구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어 점검 대행업체에 의뢰하여 점검하는 실정으로, 이에 소방서는 점검비용을 절감시켜 관계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소방시설 자체점검기구 무상대여는 서천소방서 2층 화재대책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장비사용법 교육받은 뒤 대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천소방서 화재대책과(☎ 041-955-0262)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지난 8월부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직접 기른 배추 700여 포기로 김치를 담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이 26일과 27일 양일간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배추 5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130가구와 경로당 20개소에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판교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협의회원 15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기울여 물김치 250포기를 담갔으며, 관내 경로당 33개소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7일 마서면 남성의용소방대 서남지역대 청사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한 서남지역대 청사는 작년 12월에 착공하여 올해 10월 완공됐으며, 사무실과 차고지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번 청사 신축이 의용소방대의 근무 여건 개선을 불러 신속한 소방 대응을 통해 마서면 옥산리, 한성리, 송석리, 죽산리, 월포리 등 5개 마을의 소방 안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저소득층 환자 및 보호자의 사회적·경제적 간병 부담 해소를 위해 충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에서 지정한 서천군 서해병원과 서천군립노인전문병원에 입원하고 지원 자격에 부합한 군민에게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하위 20%(직장가입자 4만 9810원, 지역가입자 1만 4964원) 이하인 자 △긴급지원대상자 △행려환자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 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등 24시간 다인 간병 서비스(간병인 1명당 최대 환자 7명)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급성기병원은 1인당 연간 30일까지, 요양병원은 1인당 연간 45일까지 서비스를 지원하며 입원 당시의 질환으로 회복이 지연되거나 재입원할 시 의사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한편, 서천군은 올초부터 10월말까지 183명(남 59명, 여 124명)의 환자에게 총4563일의 간병 서비스를 제공, 약 2억1000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