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대전 신세계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 장면. [사진=유성구]](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936/art_16625139646677_562230.jpg)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대전 신세계백화점 태넌트 매장과 최대 55% 할인 혜택을 관내 어린이들에게 제공한다.
지난 6일 유성구는 대전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에서 대전 신세계백화점, 관내 어린이집연합회, 아동복지시설과 아동복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할인 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테넌트 매장은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넥스페리움(과학관) ▲디아트스페이스193(전망대) ▲메가박스 대전아트앤사이언스점 ▲스포츠몬스터 대전점 등이다.
할인 혜택은 ▲유성구 어린이집 원아, 아동복지시설의 현장체험 단체할인(정상가 대비 16~55%) 적용 ▲인솔 보육교사 무료 입장 ▲취약계층 아동의 시설 무료이용(월 1회 20명)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유성구 아이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이 확산되어 아이를 함께 키우는 문화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