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환경대상 특별상 수상 모습(사진 왼쪽부터 홍성민 국장,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사진=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1250/art_167116129979_beb5b2.jpg)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는 홍성민 사무국장이 지난 15일 열린 제19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서천지속협에 따르면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금강환경대상은 대전과 세종, 충청지역에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거나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홍 국장은 금강하구 수질 개선을 위한 금강하구 해수유통 운동, 지역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 제거사업, 도내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및 공익활동, 맑고 청정한 푸른하늘 조성, 2050 탄소중립 실천 운동 전개, 장항제련소 오염토 토지이행계획 실현 촉구 활동 등이 높게 평가됐다.
홍성민 국장은 “서천지속협 위원들과 지역 생태 환경보전을 위해 함께 활동 결과로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내년에는 충남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대학교가 없는 서천지역에 생태, 환경과 관련된 대학 유치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