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 시초초에 발전기금 100만 원 기탁 등 16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학교 전경. [사진=시초초등학교]](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1250/art_16711618044965_5221ed.jpg)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 시초초에 발전기금 100만 원 기탁
시초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가 학교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초초에 따르면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는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시초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특히 이웃사랑 실천 후원품 전달, 효 큰잔치, 겨울맞이 김장 나눔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초초는 전달받은 학교발전기금을 제99회 졸업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고등학교 입학전형 업무 담당자 협의회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16일 지역 16개 중학교 고등학교의 고등학교 입학전형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운영평가 및 성과분석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지난 12월 5일과 6일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입학 원서접수가 진행되었고, 12일과 13일에는 일반고등학교 입학 원서접수가 진행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고입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 중심의 고입 업무 지원 체제 강화 및 차기 년도 입학설명회 운영과 홍보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우수한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중3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고교 진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