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서산 12.4℃
  • 맑음대전 13.6℃
  • 맑음홍성(예) 13.3℃
  • 맑음천안 10.6℃
  • 맑음보령 13.3℃
  • 맑음부여 12.1℃
  • 맑음금산 12.4℃
기상청 제공

군, ‘노력의 결실’ 수능 대책 총력 등 1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

URL복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노력의 결실’ 수능 대책 총력 등 1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노력의 결실’ 수능 대책 총력

 

서천군이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모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응시 환경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관내에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15명이 증가한 330명, 남학생은 156명, 여학생은 174명이며, 2개 학교(서천고등학교·서천여자고등학교)의 18개 시험실에서 수능이 치러질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시험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시험 당일 교통관리, 소음 방지, 시험장 안전 경비, 기상악화 등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했다.

 

먼저, 관내 관공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각급 학교의 시험 당일 출근 시각을 오전 9시에서 10시 이후로 권장 조정한다.

 

또한, 당일 오전 7시부터 경찰관과 교통지도 요원 등을 배치하고 시험장 주변 200m 전방부터 차량 진출입 및 주차를 통제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수험생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버스 증차 운행은 물론 배차간격도 단축하고 수험생 주 이동로에 비상 수송차량을 확보해 운영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아울러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시험장 인근에서 진행되는 각종 소음을 통제하고, 수험생 중 긴급환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119구급 출동체계도 구축했다.

 

김기웅 군수는 “묵묵히 미래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기웅 군수는 수능 당일인 16일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장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학부모를 격려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 노인복지시설 위문 방문 ‘눈길’

 

김기웅 군수가 지난 6일과 9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살펴봤으며, 입소한 어르신들과 일일이 만나 안부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에게도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를 표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서천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 다짐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서천군, 국립생태원이 후원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가 지난 10일 국립생태원 생태교육관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충남도와 서천군의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를 작성해 다음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국립생태원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탄소중립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명사 특강이 이어졌다.

 

장기수 군 환경보호과장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에 발맞춰 서천군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서천군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확산 카툰 공모전과 대군민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천군, 청년커뮤니티 이제 진짜 시작!

- 지난 10일 문화예술창작공간서 활동성과공유회 열어

 

서천군 청년커뮤니티(6개팀)가 지난 10일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관내 청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청년커뮤니티를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청년들의 취미·문화·생활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보장하고자 사전 모집을 통해 총 6개팀의 청년 커뮤니티를 선발해 2달간 활동비를 지원했다.

 

선발된 청년 커뮤니티로는 ▲곰쥬(플라워테라피) ▲글적글적(글쓰기 모임) ▲뭐라도하는밴드(음악밴드) ▲청년도예사랑(도예) ▲꿈빛파티시엘(베이킹) ▲허브향에취한다(허브레시피개발)이다.

 

특히, 이번 청년커뮤니티 가운데 청년학교에 참여해 처음 만난 참가자들이 심화반을 구성하여 새로운 청년 공동체를 형성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청년 커뮤니티가 앞으로도 관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