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사랑회, 문산초 졸업생 장학금 지원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회, 문산초 졸업생 장학금 지원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10일 문산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 2명에게 각 20여만원의 졸업 축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김춘목 회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문산초 졸업생이라는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오늘이 있기까지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되새기면서 중학교 생활 재미있게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졸업식에 참석한 조대현 면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아동복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는 문산면이 되겠다”고 전했다.

◇장항읍 원수1리 김영재 이장, 후원금 50만 원 기탁

서천군 장항읍 원수1리 김영재 이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영재 이장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매해 지역에 각종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재 이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서면, 새해 맞아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실시

서면이 지난 10일부터 지역 내 거주하는 최고령자 103세 어르신을 비롯한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생필품 및 겨울 이불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김진호 서면장은 “어르신을 직접 뵙고 존경의 뜻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