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2일 상수도사업본부 대강당에서 공사계약업체 대표 및 현장대리인, 관련 공무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사고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청해 밀폐공간의 종류, 위험성, 사고사례, 작업규칙과 절차 등을 교육하고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질식재해 사고의 위험성을 살펴봤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업무담당자와 작업자의 재해예방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중대재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밀폐공간 작업 절차 준수와 감독공무원의 관심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