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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중구 제7차 '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회'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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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생단체 대표 등 24명 참석, 소진공 이전 결사반대 의견 모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회는 22일 자생단체 대표와 상인회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과 함께 7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수현 위원장을 비롯해 24명의 투쟁위원이 참석하였으며, 소진공 이전과 관련된 현안 및 그간 위원회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로 시작된 회의는 중구민 전체의 결속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상급기관 등 소진공 이전 관련기관 집회를 통한 투쟁의지 표명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소진공 이전을 막기 위해서는 투쟁위 위원들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움직임도 중요하지만 중구민이 하나되어 결사반대 의지를 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원도심을 비롯해 중구 전체에 퍼져있는 수많은 소상공인, 상인 여러분들이 소진공 이전 저지를 위한 움직임에 함께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현 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장은“소진공이 원도심에 남아야 할 이유를 끊임없이 내놓고 있는데 소진공에서는 외면만 하고 있다”라며“소진공의 상급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 앞에 집회신고를 마쳤으며 27일에 집회개최 계획도 잡혀있다. 이전계획을 철회할 때까지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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