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친환경 서래야 쌀이 지난해에 이어 2017년 충청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대회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대회는 도내 쌀의 품질 고급화와 시군별 우수브랜드 육성을 통해 전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이번 평가회는 충남도내 15개 시군의 브랜드 쌀 중 연간 매출액 20억원이 넘는 브랜드를 추천받아 도 농업기술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쌀의 품위, 품종, 전문가 식미평가, 가공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그 결과 서래야 쌀은 최고 점수를 획득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 서래야 쌀이 지난 2015년 전국 12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 대한민국 최초 중국 쌀 수출 및 이슬람권 할랄 시장 진출에 이어 이번 충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 대회 2년 연속 대상 수상까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쌀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래야 쌀의 생산에서 소비자 식탁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서천 쌀 고품질화 및 농가소득 제고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