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메가시티투어 이용객이 1760명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충남·세종지역 공공도서관장 및 직원 300여 명이 지난 12일 서천군이 운영하는 메가시티투어를 통해 장항 스카이워크를 시작으로 한산모시문화제, 문헌서원 코스를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펼쳐졌던 국내유일의 전통섬유 축제인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에 직접 참여해 각종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메가 시티투어는 여행사 단체관광이 아닌 자유여행으로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직접 개별적으로 서천 해양생물자원관 주차장에 집결해 서천메가시티투어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규모 관광객 유치로 서천메가시티투어는 올해 다섯 차례 만에 총 1760명이 참여했으며, 일반시티투어 참여자까지 포함할 경우 총 5895명이 서천군 시티투어를 이용, 올해 목표인 1만2000명 유치에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서천 메가 시티투어를 꾸준히 유치하여 서천군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