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세아제지 세종공장이 26일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위치한 청소년문화관에 600만 원 상당의 교육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도서 기증 행사에는 임헌관 면장과 이경택 공장장, 소군호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세아제지가 기증한 도서는 청소년문화관 작은도서관에 비치돼 아동, 청소년, 주민 등이 편하게 대여할 수 있다.
부강면에 위치한 아세아제지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통해 사회공헌과 복지 활동에 나서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증했다.
또, 체육·환경·복지분야에서 후원을 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군호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아세아제지에서 주민의 복리향상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의 상생에 노력하는 기업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