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목)

  • 맑음서산 -1.7℃
  • 맑음대전 1.0℃
  • 맑음홍성(예) -0.5℃
  • 맑음천안 -1.3℃
  • 맑음보령 -1.1℃
  • 맑음부여 -1.9℃
  • 맑음금산 -1.9℃
기상청 제공

노박래 군수, 지역현안 해결 발벗고 나선다!

URL복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방문, 서천지역 균형발전 위한 국정과제 반영 요청
해양·바이오산업 혁신 플랫폼 및 금강 생태복원 클러스터 조성 등 건의


노박래 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노박래 군수는 지난달 2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방문해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강현수 충남연구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의 어려운 현황과 금강을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 전략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서천의 균형발전을 위해 ▲해양·바이오산업 혁신 플랫폼 조성 ▲금강 생태복원 클러스터 조성 ▲장항항 유휴·노후항만 재개발사업을 건의했다.

군이 제시한 사업은 총 11개의 전략과제로 국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해양생물자원의 관리·연구·산업화를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해 해양신산업을 창출하고, 금강유역 훼손된 하천생태계 복원과 수변공간 활용, 환경테마단지 조성을 통한 금강하구 중심의 분권형 지역개발 촉진이 주요 내용이다.

노박래 군수는 “그동안 추진된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등 정부대안사업을 연계 발전시켜 금강하구를 해양·바이오·생태·문화산업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고자 한다”며 “새로운 대한민국과 서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사업이 국정과제로 반영돼 추진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