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한의사회(회장 이준)는 지난달 28일,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노희삼)를 방문해 선정된 모범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준 서천군한의사회 회장은 “학생들이 지역 학교에서 개개인의 꿈과 역량을 키워 서천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재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서천의 꿈나무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희삼 교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진로진학 역량을 키워 지역을 책임질 재원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한의사회는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2명의 서천군 학생들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