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검검을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333개소, 복지시설 76개소 등 총409개 시설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폭설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상태 ▲난로 및 각종 화기 사용의 안전상태 ▲소방설비 및 경보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화재 및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현황 ▲화재 등 비상재해 발생 시 대피경로 확보사항 등이다.
군은 점검 후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해 조기에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안점점검 후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와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이용하는 어르신 및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