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서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후원 참여자 64명 중 홍원마을주민은 모두 8명으로 홍원마을이 ‘서면의 나눔 1번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5일 홍원마을 김상태 이장과 해마루 횟집(대표 김홍영, 조미정)이 서면 릴레이 후원 65번째와 66번째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김상태 이장은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후원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이번에는 직접 65번째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또한 66번째 참여자는 홍원항에서 해마루횟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시절 이웃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잘 지낼 수 있었다”며 “나눔의 방법을 몰랐는데 주위의 권유로 릴레이 후원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해마루횟집 김홍영, 조미정 대표는 조해옥 서면여성의용소방대장의 권유로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
정해순 서면장은 “나눔을 통해 서면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 중에 있다” 며 “후원에 참여하는 주민의 마음이 잘 나타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