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생태원에서 로컬푸드 주말장터를 운영하고 있는 서래장터연합회(회장 구칠완)는 지난 12일,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장터운영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으며, 서래장터연합회 구칠완 회장 및 연합회 참여단체 대표 4명과 노박래 군수, 서천사랑장학회 김중원 이사장, 국립생태원 김태식 단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서래장터연합회는 지난 2014년부터 국립생태원에서 ‘생태환경과 지역을 살리는 우리고장 로컬푸드 서래장터’란 슬로건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서래장터를 열고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서천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과 서천김, 소곡주 등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