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8일 보건소 주민건강센터에서 건강지도자 98명을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건강지도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는 충남대학교 이문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양성된 건강지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 교육을 진행했고 오는 13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와 자살예방,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추가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심화교육 후 건강지도자는 1530만보걷기 등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건강관리, 치매 및 정신질환 예방 등 주민건강증진을 돕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순영 건강증진팀장은 “보건사업에 건강지도자를 적극 참여시킴으로써 주민이 주가 되고 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보건사업의 활성화를 그려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