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지난 14일과 15일에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협의체 기능과 역할 확대 및 지역사회보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기회의를 열었으며 2017년도 사업 결과 보고 및 2018년도 특화사업 운영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거노인영양증진사업(반찬지원)을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목욕나들이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2017년 특화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2018년 특화사업 세부내용 검토를 진행하고 보다 더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내용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통해 올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노인․장애인 세대 및 경로당에 반려식물 전달사업,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2기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박환 위원장은 “1기에 이어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식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후원하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소외된 이웃의 희망의 등대가 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