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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민, 차기 정당 후보 적합에 누구를 선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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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6.6%·한국당 33.1%·바른미래당 5.7%·무소속·기타 24.6%
지난 5월 조사보다 민주당 8.1%↓·한국당 4.3%↑ 격차 3.5% 차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서천지역 주민들의 차기 정당 후보 적합도 평가가 나왔다.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Realmeter)에 의뢰, 지난 4일~5일까지 2일간 RDD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실시됐다.


각 후보자 호명은 순차적인 방식에 따라 서천지역 성인 남녀 19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8.3%이다.


정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36.6%를 보였으며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이 33.1%를, 바른미래당이 5.7%를 기록했다.


또한, 정의당이 4.8%, 민주평화당이 2.8%, 기타정당이 3.2%, 무소속이 9.0%, 투표안함이 0.6%, 잘모름이 4.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정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의 격차는 지난 5월 조사보다 격차가 좁아져 오차범위(±3.1%P)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지난 5월 여론조사의 지지율 44.7%보다 8.1%가 하락한 36.6%를 기록했으며 한국당은 28.8%보다 4.3%가 상승한 33.1%를 보여 민주당과 한국당의 격차는 3.5% 차이를 보였다.


1~3위의 정당 지지율을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1(가)선거구의 경우 민주당은 장항읍에서 35.4%를, 이외 지역에서 40.2%가 지지했으며 한국당은 장항읍에서 32.8%를, 이외 지역에서 29.2%의 지지율을 보였고 바른미래당은 장항읍에서 5.2%를, 이외 지역에서 7.3%를 기록했다.


2(나)선거의 경우 민주당은 서천읍에서 35.8%를, 이외 지역에서 34.7%를 기록했으며 한국당은 서천읍에서 34.0%를, 이외 지역에서 36.4%의 지지율을 보였고 바른미래당은 서천읍에서 6.4%를, 이외 지역에서 4.1%가 지지했다.


1~3위의 정당 지지율을 연령대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30대에서 39.8%로 가장 많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40대 39.7%, 19&20대 38.3%, 50대 37.4%, 60대 이상 34.4% 순으로 지지를 나타냈다.


한국당은 30대에서 40.4%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60대 이상 33.8%, 50대 31.6%, 40대 31.3%, 19&20대 28.9% 순으로 지지율을 보였다.


바른미래당은 50대에서 8.7%로 가장 많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40대 6.0%, 19&20대 5.4%, 60대 5.0%, 30대 3.3% 순으로 지지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2018년 4월 행자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적용을 하고 조사방법은 유선(68%)ARS, 무선(32%)ARS로 진행됐다.


표집방법은 전화번호 무작위 생성 표집틀(유선)과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작위 임의 전화걸기(무선)방식을 적용했다.


무선 휴대전화의 경우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제공한 서천지역 주민 가상(안심)번호를 활용함으로써 여론조사의 정확도를 높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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