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최성영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18일 금연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4월부터 활동해 온 서면중 71명, 장항고 22명, 부내초 10명, 충남조선공고 10명,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47명 등 총 170명의 금연 서포터즈가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노박래 서천군수가 참여해 서포터즈와 함께 담배모형절단식, 금연박 터뜨리기 등 금연 퍼포먼스를 펼치며 평생 금연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금연 서포터즈팀은 학교 내외 및 지역 내에서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피해, 금연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또래 흡연청소년의 금연을 위한 도우미 역할에 앞장섰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금연서포터즈의 활동이 담배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간접흡연 없는 학교 및 지역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