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에서 봄을 맞아 꽃의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안면읍에 위치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태안 세계튤립 꽃 축제’가 개최된다. ‘봄의 화원, 추억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튤립축제에는 키코마치, 월드페이보릿 외 200여 품종의 튤립이 선보일 예정이며, △동물 먹이주기 △초청 공연 △폭죽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져, 가족 및 연인들의 여행코스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