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이면복)은 지난 23일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서천축협 운영공개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상무, 도·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충남도 축협조합장, 조합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조합 사업에 대한 이해와 조합원들 간의 만남을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한 운영공개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는 1부 개회선언, 내빈소개, 우수조합원 시상, 장학금 수여, 서천축협 여성조합원 나눔봉사대 발대식, 대회사, 축사, 우수조합원 및 2018년 조합사업 동영상 시청, 2부 운영공개, 조합원 한마음대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면복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3월 선거에서 조합장에 당선되도록 지지해주신 조합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서천축협은 무허가축사적법화, 축산환경개선 문제 등 당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에게도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을 위해 깨끗한 농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수조합원으로 사업전이용부문에 화양면 김덕수 조합원, 우수축출하부문 기산면 이석구 조합원, 깨끗한농잡부문에는 피그랜드영농조합법인을 선정하여 표창하였으며, 조합원 자녀 10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서천 축협의 대외적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신상애 회장과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서천축협 여성조합원 나눔봉사대 발대식 개최하였고, 또 100여 명에게 경품추점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전달하여 조합원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한편 서천축협은 지난 1월 하나로마트서천점을 증축 개점하여 하나로마트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