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진행한 ‘방구석놀이터 시즌1’이 지난 6일 마무리 됐다.
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신청을 받아 총 27가정 37명에게 도서, 보드게임, 사진인화 서비스 등 놀거리를 집 앞까지 배달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사용 후 수거한 물품은 소독을 실시해 안전하게 다음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형섭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가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